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7일 저녁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2,000년 전 마한금의 울림을 되살리는 전통국악공연 ‘달人 그리고 In’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전남문화재단의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집중지원사업’에 선정된 더현음재(대표 정세영)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고대 악기 ‘마한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있다. 공연의 첫 무대는 2005, 2008년 각각 국립국악원에서 복원 연주된 ‘세화자’가 장식한다. 16년 만에 다시 재현되는 이 곡은 영암의 갈곡들소리를 주제로 마한금의 독특한 음색이 관객들을 고대의 정취로 안내한다. 이어 마한금과 25현 가야금 2중주의 ‘영보정 풍류’가 연주되고,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1인 창극 ‘솟아라, 장독샘’, 가야금병창 적벽가 중 ‘화룡도’, ‘잇다, 있다 맥(脈)’, ‘경계(Boundary)’ 등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를 장식한다. 관객들은 전통 가악무와 서양악기의 협연 속에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정선옥 더현음재 예술감독은 “마한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풀어낸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윤형복 ㈜시온 대표와 나도영 ㈜폴테크 대표가, 19일 영암군 천사펀드에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암군 천사펀드는 무이자·무담보·무보증 3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긴급 생활자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빌려주는 영암형 사회금융으로, 영암군민, 지역기업·기관 등의 기탁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지난해 운영에 들어가 약 5,000만원의 기탁을 바탕으로 19건의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 윤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원 속에서 법인이 성장할 수 있었다. 천사펀드 기탁으로 영암군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했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늘 관심이 있어서 영암군 천사펀드에 참여하게 됐다. 지역 이웃들에게 천사펀드가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업회사법인 (주)시온은 영암읍의 민물장어 유통업체로, 어업인 소득 증대,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2018년에 설립됐고, 양식장 HACCP, 무항생제 수산물 인증 등을 바탕으로 위생과 친환경 모두를 충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숲을 통한 힐링·기후대응·경제활성화까지… 군민 삶의 질 향상 이끈 3년의 변화 영암군이 민선 8기 들어 지난 3년간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핵심 목표로 기능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녹지행정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도시숲·생활녹지 확충, 산림재해 예방, 생태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이끌며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생활 속 ‘녹색 쉼터’ 확산… 도심·산단·학교까지 확장된 도시숲 군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주력해왔다. 녹색 휴양공간인 도시숲 조성은 물론,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해 실용적인 생활 녹지공간을 군 전역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월출산 주변 기찬묏길 구간 내 12개소에 ‘숲속의 전남 주민참여숲’을 조성했다. 블루아이스 외 16종의 관목류 6,288주와 돌단풍 외 28종의 초화류 82,570본을 식재했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기찬묏길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또한, 해안지역의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8일 세한대 영암캠퍼스에서 열린 ‘제7차 영암지역공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암군과 서남해안레저(주), MC에너지(주), 세한대 등 지·산·학이 함께 자리해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RISE)’ 선정 후속·협력 과제를 가다듬었다. 이 자리에서 영암군은 대학생 전입장려금, 전입유공 장려금 등 인구증가 시책과 생활인구 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나아가 워케이션, 캠퍼스 체험, 지역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학과 연계해 체류를 유도하는 방안을 놓고 회의 참석 단체와 논의를 이어갔다. 영암지역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역과 대학이 지역 미래의 공동 설계자로 협력하는 자리였다. 지·산·학이 지역 혁신과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취약계층 55가구에 사랑의 열무김치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활동은 서호면지사협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고, 국수·계란·콩물 등 여름철에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 예만기 서호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서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호면지사협은 명절 꾸러미 전달, 주거환경 개선, 반려식물 키우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식량산업종합계획 실무협의회를 열고, 영암쌀 산업 경쟁력 강화, 콩·고구마 등 전략 작물 재배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실무협의회에서 체계적 이행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농산물 재배 농가는 안정적 판로를, 지역유통업체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확보하는 농가-기업 상생 계약재배가 영암군에서 이어지고 있다. 18일 영암군 금정면 안정마을 이형선 농가의 2.1ha 논에서 120톤 양파가 수확됐다. 대봉감 산지로 전국 인지도가 높은 금정면에서 논 양파가 재배된 것은 이번이 처음. 쌀농사 대체 작물 육성, 유통업체 계약재배 등을 취지로 영암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원예 분야 소득작물 육성’에 이 농가가 참여해 논 양파 재배를 시작했다. 영암군은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농가·농협·유통업체 등과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품목별로 구체적 계약재배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이 씨 농가는 지난해 11월 벼 수확을 마친 논에 양파를 심었고, 이날 수확된 양파는 전국 100여 개 Y-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양파 재배 농가는 이번 계약재배로 20kg들이 1망에 1만2,000원을 받아 7,2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여기에 톤백 납품 방식으로 양파망 작업비·구입비, 수송비 등 약 1,620만원을 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학산면 사등마을 들녘에서 18일 전국 최초, 유기농으로 재배된 트리티케일 종자가 수확됐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추위 속에서도 잘 자라고, 깊이 뿌리를 내려 재배 토양의 지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수확하지 않고 자란 그대로 갈아엎어 땅에 환원하면 식물성 친환경 퇴비인 녹비로 기능해 토양 건강을 높여준다. 특히, 화학비료나 다른 퇴비 없이도 지속가능한 재배 토양을 만들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수확은 영암 농가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으로 이뤄졌고, 현장에는 영암군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확된 트리티케일은 학산면 시범포장 1,650㎡에서 농업과학원이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생육 상태와 재배기술을 검증했다. 총 수확량은 약 700kg으로, 시범포장에서 재배한 사정을 고려하면 우수한 실적으로 여겨진다. 무엇보다 유기농 방식으로도 식물성 비료인 녹비 생산이 가능함을 입증해, 앞으로 확대 재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확된 종자 일부는 농업과학원에 연구용으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7/3~24일 진행되는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 에 참여할 임산부, 산후 회복 산모, 가임기 여성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임신·출산·양육 전반에 걸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교실은, 요가·스트레칭 등 건강 증진 산전·후 운동 프로그램도 더해진다.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은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주 1회씩 총 4회 진행된다. △7/3일 모유수유 및 구강교육 △8일 신생아돌봄교육 △17, 24일 산전·후 운동을 커리큘럼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고,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건강관리팀 전화(061-470-6538)나 온라인 QR코드로 할 수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에비 부모들이 안심 속에서 건강하게 출산하고, 행복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올해 1월 1일, 전국 최초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공식 출범과 함께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한 “영암 올케어(All Care)” 브랜드로 지역 맞춤형 통합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6월 11일 마침내 영암형 통합돌봄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처음으로 열었다. 회의에서는 의료 · 요양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조사결과와 서비스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논의 및 사례회의 검토의견 등을 반영하여 돌봄 필요도에 따라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돌봄대상자 발굴 및 선정과정에서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통합사례팀(통합사례관리사)과 신속하게 연계하여 즉각적인 사례개입에 돌입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대응하게 된다. 앞서 영암군은 지난해 7월 통합사례TF팀을 신설하여 희망복지, 드림스타트 등 통합사례관리사를 한 데 모아 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통합사례팀을 정식 조직하여 전라남도에서는 물론 전국 처음 설치함으로써전국적 혁신 모델이 되고 있다. 1. 첫 출범 –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지속 가능한 돌봄의 씨앗을 뿌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전라남도와 18일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 수어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전남 농아인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농아인의 권익을 높이고,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전남 각지에서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모여들었다. 농아인대회는 소림학교 꿈자람 무용팀의 사전공연으로 문을 열어 권리선언문 낭독,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제35회 수어문화예술제’가 열렸고, 농아인들이 만든 무대에 대회 참가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아울러 행사장 안팎의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대회를 찾은 이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 나눔 품아시 공유센터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 복지 정보 제공 등이 이뤄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아인의 삶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기를 기대한다. 영암군은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