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12,870건에 대해 20억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세목이다. 이번 2기분은 12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및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하여 부과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전화(142211) 등을 활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독촉고지서가 발송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를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12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12월호는 2024 KBO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특히, 엠블럼을 중심으로 골든글러브가 공을 감싸도록 표현하여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골든글러브의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12월 13일(금) 2024 KBO 골든글러브 현장에 참석한 수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념구를 전달하고, 기념구에 사인을 받아 아카이빙 할 예정이다. KBO는 2024년 KBO 리그가 개막한 지난 3월부터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발매해왔다. 올스타전, 신인 드래프트,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지구의 날, 어린이날,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여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KBO 월간 기념구 12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11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K리그1 승격을 이끌 제16대 사령탑으로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 2024시즌 K리그2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지도력을 선보인 김현석 감독은 2025시즌부터 전남과 함께 K리그1 승격에 도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김현석 감독은 현역 시절 ‘가물치’라는 별명과 함께 리그컵을 포함해 373경기 출전, 111골, 54도움을 기록하였고, K리그 베스트11 6회, MVP(1996년), 득점왕(1997년) 등을 수상한 K리그 레전드다. 은퇴 직후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울산현대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4년 강릉중앙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해 2017 전반기 전국 고등 강원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이후 울산대학교 감독, 울산현대 유소년 강화 부장을 거쳐 2022년 충남아산FC 사무국장에 부임했다. 2024년 충남아산FC 감독을 맡은 김현석 감독은 팀을 준우승과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전남의 제16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현석 감독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승격에 도전하겠다”라면서 “먼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전남은 과거 끈끈한 축구로 한국축구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열광적인 지역민들과 서포터즈분들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국기원(KUKKIWON)’ 제5호를 발간했다. 올해부터 제작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간지에서 연간지 형태로 변경, 2024년 한 해 동안 국기원이 추진한 주요 행사 및 사업과 태권도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냈다. 국기원은 지난 2023년 5월 ‘국기원(KUKKIWON)’ 재창간 제1호를 시작으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과 소식을 공유함으로써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소식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국배판(210x297mm), 136쪽의 국‧영문 2종으로 제작한 이번 책자는 △표지 이야기 △길 △미래 △대동 △탐구 △삶 △특집 △조사 △유산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표지 이야기’에서는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걸어온 반세기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범단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례없이 뜨거운 격파 대축제가 펼쳐졌던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다룬 ‘대동’편을 통해 정상민 사범(거인회 소속)을 비롯한 국내외 격파 고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삶에서 격파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읍 주민 손승만(61세)씨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손승만(61세)씨는 ㈜한전kps 한빛1사업소에서 근무하다 퇴직 후 백수해안도로 및 불갑산도립공원 등 관내 관광지에서 관광객 및 주민들을 위해 수시로 색소폰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손승만씨는“음악을 통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손승만씨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우리 군이 더욱 밝게 빛나는 것”이라며, “영광군도 더 많은 군민들이 온기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 1. 31.까지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광군은 ‘내 집에서 가능한 오래! 통합돌봄으로 지켜줄게요’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3년 1월부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구축하여 자체추진 중인 영광군은 65세 이상 병원 퇴원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맞춤형 영양도시락(주3회) ▲병원동행서비스 ▲한의·치과·간호 방문건강의료서비스 ▲예방의료서비스(재능기부봉사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치매관리 등 다양한 국가 돌봄서비스 연계·제공으로 돌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을 제공받으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견고한 통합돌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사업평가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여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0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영광군이 지역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장애인의 삶에 희망을 주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 맞춤형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6개 과정, 11개 프로그램) ▲장애인 문화예술행사(800여명, 3천) ▲장애인복지타운 증축(663.73㎡, 19.7억 / 2025년 준공예정)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지급(135명) 등 군 자체 사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가 지난 9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영광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백수농협, 영광축협, 영광통합RPC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총 3,4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등 범농협은 지난 2022년 9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23년부터 2년차인 현재까지 자체 제작 홍보물을 배부하고 직원기부 및 기관 간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영광군 범농협 임직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모금된 기부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이에 영광군수 장세일은 “항상 영광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범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소중하고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공정하고 내실있게 사용할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군보건나눔회(회장 이덕희)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희망2025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보건직렬 공직자 105명으로 구성된 영광군보건나눔회는 직무에 있어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고 회원 간 친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덕희 회장은 “보건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업무를 하다 보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민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누리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준 영광군보건나눔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건행정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 31.까지 지속되며, 성금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사회복지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한별(28.SK텔레콤), 서요섭(28.DB손해보험), 윤상필(26.아르테스힐)이 2024 시즌을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골프채를 내려놓는다. 2024 시즌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던 윤상필이 셋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윤상필은 하루 전인 9일 강원 인제 소재 을지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윤상필은 “시즌 시작 전부터 2024 시즌이 끝나면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다. 개막전에서 우승하면서 잠시 고민도 했지만 우승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아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투어를 떠나 있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하고 더 좋아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 KPGA 투어에 입성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한별도 오는 24일 전북 임실에 위치한 충경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김한별은 “2019년 KPGA 투어에 데뷔해 기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3일(금) 오후 5시 1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7일(수)부터 12월 2일(월)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4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시상식은 SBS 이인권,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한국 최초로 부산 기장군에 건립될 야구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사람들 중 대표 5인에게 기증패를 전달한다. 이후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가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군산에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서해안철도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촉구하는 범 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호남 서해안권(영광, 함평, 고창, 부안, 군산)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 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노선 반영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범 군민 서명운동은 지난달 고창군청에서 열렸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에서 5개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호남 서해안권이 철도 인프라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서해안 철도 노선 반영을 촉구한 데 이은 후속 조치이다. 영광군 등 5개 지자체는 2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호남 서해안권역 국토의 균형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서해안철도 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