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3일 제1차 체육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4년 체육진흥기금 운용 결산 심의를 진행했다. 체육진흥기금은 1995년 설치된 이래로 영광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왔으며,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체육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해왔다. 체육진흥기금 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스포츠산업단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을 비롯하여 전·현직 공무원과 체육 관계자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행정절차와 체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용하고자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광민 부군수를 포함하여 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체육진흥기금의 운용 결산 심의를 진행하고, 영광군의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영광군은 체육진흥기금 심의위원회와 체육진흥협의회 등 다양한 기구를 통해 의견 수렴의 창구를 마련하고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영광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군민참여 모델”을 정립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토대로 읍ㆍ면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3일 군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읍ㆍ면 이장단 및 기관ㆍ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신ㆍ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와 신안군의 햇빛연금 등 타지역 사례를 소개하고, 발전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군민참여 방안, 군민참여를 위한 협동조합 등 법인의 구성ㆍ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직접 이해관계자로 볼 수 있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열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참여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군민참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모든 군민의 참여와 이익 극대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및 아동에 대한 지원과 발전소 건설로 증가하는 송ㆍ변전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월 13일 목요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동절기는 혈액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로 이에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의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군 산하 공직자, 사회단체, 소방서, 농협, 군민 등 20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군민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보람차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4일부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AI-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건강측정 정보를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함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등록하면 되고 문의는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팀(350-4821,4905)으로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 개인 질환 여부에 따라 건강측정기기가 지원되며 “오늘건강”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지급받은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체크, 매일걷기, 제때 약먹기 등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한 대상자에게는 두 달에 5,000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개척자 차준환(고려대) 선수가 처음 나선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자 싱글 선수의 사상 첫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차준환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9.02점, 예술점수(PCS) 88.58점을 합해 187.60점을 받았다. 지난 11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94.09점을 얻었던 차준환은 총점 281.69점으로 1위에 올랐다.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이자 이번 대회 유력 금메달 후보이던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를 눌렀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가기야마에 9.72점이나 뒤졌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대역전극을 일궜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것은 차준환이 처음이다. 정열을 상징하는 빨간색 셔츠를 입고 출전한 차준환은 첫 번째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부터 트리플 악셀 등 모든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트리플 플립, 싱글 오일러, 트리플 살코로 이어지는 연속 점프도 가볍게 날아올랐다. 스핀 동작도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며 심판진과 관중들을 매혹했다. 차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이하 광주)가 산둥 타이산과의 ACLE 7차전 원정 경기에서 발생한 산둥 팬의 도발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4-25 ACLE 7차전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산둥 팬들은 관중석에서 원정 서포터즈석을 향해 고 전두환씨의 얼굴이 인쇄된 사진을 펼치며 광주 팬들을 도발하는 행위를 벌였다. 광주는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함과 동시에 이번 사건을 단순한 팬들의 응원 방식이 아닌 광주광역시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행위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는 아시아축구연맹에 공식 항의 서한을 제출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장 내 정치적 메시지 및 도발 행위를 금지한 AFC 규정을 위반한 점을 강조하며 산둥 타이산 구단과 팬들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광주 관계자는 “해당 인물이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고려할 때, 산둥 타이산 팬들의 행동은 의도적인 행동이자, 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우리 구단과 팬들을 향한 부당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하얼빈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해 환영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과 최홍훈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단으로 귀국하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한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최홍훈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한 모습은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 선사 장미란 차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경기를 잘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025 시즌을 맞아 새로운 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KBO 리그의 공식 캐치프레이즈인 'SLIDING TO YOUR LIFE'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슬라이딩의 순간을 시각화해 도전과 승부, 짜릿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야구의 역동성을 담아냈다. 단순한 경기를 넘어, KBO 리그가 팬들의 삶 속에 더욱 열정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KBO 리그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엠블럼을 변경하며, 지난 시즌 최다 관중 돌파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 리그와 동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인 ‘신한 SOL뱅크’의 로고도 함께 적용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의 쏠야구 페이지를 통해 야구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에게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KBO는 새로운 엠블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성현(21)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13일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회 첫날 김성현은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지난해 11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다. 본 대회를 통해 KPGA가 주관하는 대회에 첫 출전했다. 김성현은 1라운드 경기 후 “아이언 샷이 잘 된 하루였다. 예선전부터 치러 코스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윈터투어 대회서 장희민 선수의 캐디를 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희민 선수가 나의 캐디를 해주고 있다. 클럽 선택이나 공략에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배운다는 마음으로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현에 이어 김영수(36), 김승혁(39.금강주택), 박준섭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1 홈 개막전 승리를 위해 달린다. 광주는 오는 15일 16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긴 여정에 닻을 올린다. 개막전부터 의미가 남다르다. 올 시즌 광주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을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이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쳤기에 팬들에게도 낯선 장소는 아니다. 매 시즌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리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광주는 휴식기에도 개막을 바라보며 바쁜 겨울을 보냈다. 겨우내 태국 코사무이 전지훈련 등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렸고 박정인, 박인혁, 권성윤, 민상기, 이재환, 헤이스, 유제호, 황재환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여기에 임대를 통해 구단에 합류한 선수들과 재능 있는 신예 강희수, 홍용준 등의 가세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변동의 폭이 큰 만큼 이정효 감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즌이 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수년 동안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수위급 자원으로 성장시킨 이정효 감독은 올해 역시 부족한 포지션을 진단해 옥석 가리기에 나섰던 만큼 이들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 및 등록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임종봉사자(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해 둘 수 있는 제도이다. 금년에는 거동불편 어르신의 이용을 돕고자 읍면별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등록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서 작성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1대1 상담을 통한 의향서 작성 및 등록여부를 결정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신청자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기결정을 존중하여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품위사(Well-dying)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관련 문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전체 지급대상자 52,333명 중 2. 12.기준 50,209명(95.94%)에게 251억원이 지급되었고, 미신청자는 2,124명이다. 신청대상은 지급기준일(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는 군민이며 사망자, 전출자, 거주불명등록자 등은 제외 대상이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본인(대리) 신청에 따라 지급하기 때문에 신청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대상을 제외하고는 2. 19.까지 신청조건을 갖춰온라인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그리고” 앱에서 신청하거나 지급기준일 주소지 읍·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방문신청은 대기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어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서 신청을 해야 기간 안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1차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영광사랑카드는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그리고’ 앱에서 기간 연장을 하면 10년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