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9일 영광 공존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400kg(100만 원 상당)을 영광군에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존회는 15명의 회원이 영광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힘쓰고, 더 나아가 세상과 공존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이다. 박관영 회장은 “올해 공식적으로 모임을 결성하면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첫걸음을 시작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존회원들에게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사랑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기탁해 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29일 읍·면 주민복지팀과 방문복지팀 직원들을 대상으로「사회복지담당공무원 역량키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실무와 사회복지 상담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 학습을 통해 복지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의료급여 및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의사무능력자 관리,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업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사례를 다루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복지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하이메디칼(대표 강대순)이 희망2025나눔캠페인 동참하기 위해 오메가3 4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메디칼(대표 강대순)은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의료용품 도매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영광군에 영양제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영광군 이외도 장흥군, 완도군 등 전남 곳곳에 기부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기업이다. ㈜하이메디칼 강대순 대표는 “추운 계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돌봄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여 우리 지역에 활기를 가져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기탁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 1. 31.까지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가 ACLE 16강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주FC는 오는 12월 3일 (화) 21시(현지 시각 20시)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 상하이 하이강과 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1월 27일 홈에서 상하이 선화를 1 대 0으로 꺾고 상승세를 탄 광주는 일주일 만에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첫 중국 원정에 나선다. 광주FC는 지난 상하이 선화전에서 교체 투입된 아사니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ACLE 4승째를 올리며 1위 고베와 승점 1점 차이로 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2승 1무 2패로 승점 7점을 기록 중인 상하이 하이강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시, 광주는 승점 15점을 쌓으며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을 수 있다. 광주FC는 최근 치른 3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하며 짠물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국가대표 수문장 김경민을 필두로 변준수, 김경재, 안영규 등의 센터백 라인이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잘 짜인 조직력을 통해 단단한 팀 전력을 구축했다. 공격에서는 지난 상하이 선화전에서 아사니의 골을 도운 허율과 측면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흔들며 기회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지난 29일 부안해양경찰서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대응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에서 이륙하여 제주로 향하던 여객기 엔진에 화재가 발생, 변산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구조 세력을 활용해 다수의 승객이 해상으로 탈출한 상황에서 인원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조하고 이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 할 수 있도록 선박사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송 수단과 자연재해 상황에서의 구조 훈련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일본 마쓰야마 & 이마바리]에 참가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결승전에서 대만에 1-5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풍을 동반한 마쓰야마 현지 기상상황으로 경기장 정비에 시간이 소요되며 예정된 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경기가 시작됐다. 1회초 선발 김민욱이 선두타자 수 유 시앙에게 볼넷을 내주고 와일드 피치로 2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린 웨이 옌의 번트 때 권시환의 송구가 뒤로 빠지며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와 대만에 선취 득점을 내줬다.(0-1) 이후에도 도루와 와일드 피치로 무사 주자 3루의 위기가 계속 됐고, 3번타자 성이레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0-2) 제구력 난조와 송구 실책으로 이후에도 대표팀은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회에만 총 5점을 내줬다.(0-5) 한국은 1회말 박선홍의 우전안타를 제외하고 3회까지 이렇다 할 공격이 없었다. 4회말 박선홍이 다시 우전안타로 출루에 성공, 장지수의 볼넷으로 무사 주자 1,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정우의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방향으로 향해 1아웃, 1루 주자가 견제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동안 16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어 ‘코오롱 제6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9일 영광읍 천년로에 위치한 바른하수구(대표 홍삼표)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어떠한 현장이든 24시간 즉시 출동하여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홍삼표 대표는 전문성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면서도 “평소 나눔의 방법을 찾던 중 지인을 통해 영광곳간을 알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 하고자 가입하게 됐다.” 라고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나눔의 참 의미를 전해 준 홍삼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영광곳간 착한이웃에 영광읍 중앙로에 위치한 호남철물(대표 김종운)에서 현금 15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 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50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 2024년 자활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 2025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의 모금액 및 지원 사업 현황을 보고하며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재현 민간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협의체가 영광군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표협의체 안건의 사전 협의와 조정 역할을 맡고 있는 실무협의체(위원장 서희권)는 전날인 27일 회의를 진행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위원 29명, 실무협의체 위원 26명, 읍·면협의체 위원 118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보장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공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잦은 비로 인해 맥류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보리, 밀, 귀리 등 맥류 품목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기존 12월 6일에서 12월 13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보리 주산지로서 겨울철 농업소득의 상당 부분을 보리 재배에서 얻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보리가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농가가 피해를 온전히 부담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광군은 매년 정부에 보리의 보험 포함을 건의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보리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초 보리 생육기에는 잦은 비로 인해 습해가 발생, 보리 생산량이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여름철에는 이상고온으로 인해 벼멸구 등 병충해 피해가 심각해지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현재도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보리 파종이 늦어지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보리 출현율이 80%를 넘지 못해 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번 가입 기간 연장을 통해 보리 재배 농가들이 빠짐없이 가입할 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흙과 생명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축산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축산식품과장을 비롯해 양돈농가, 지역주민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대표 강기갑)가 공동 주최하고, 영광군이 협력한 행사로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도 직접 국회 토론장을 찾아 양돈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영광군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장현준 책임연구원이 영광군 미생물 적용 실증 사례를 발표하며,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연암대 박준철 겸임교수는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적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유송규(28.우리집보험주치의)가 박카스 8천 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지난 달 17일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 1라운드 당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1번홀은 ‘박카스홀’로 박카스 1만 병이 부상으로 걸려있었으며 최초 홀인원 기록자인 유송규에게 박카스 1만 병이 제공됐다. 유송규는 시즌 종료 후인 이번 달 18일 현재 거주지인 경기 화성의 동탄6동행정복지센터에 박카스 3천 병을 기부했고 다음 날인 19일에는 고향인 경남 고성군의 고성군청에 박카스 5천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홀인원을 기록하고 난 뒤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고 박카스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2천병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손님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누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유송규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8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총 104,956,791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데뷔 후 최초로 시즌 상금 1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