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에서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7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23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각 종목별 협회장들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광군과 영광군의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생활체육한마당은 △궁도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9개 종목에 2,0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1월 22일 금요일 배구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첫날인 23일에 △게이트볼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의 경기가 둘째날 24일에 △야구 △농구 △궁도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개회식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생활체육인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는 영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 30여명과 함께 지난 23일 여수시에 소재하고 있는 낭만요트와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및 레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 참가한 아동들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와 낭만요트 체험에 참여하며, 그동안 경험 할 수 없었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아동 김모(10세.남) 어린이는 “요트를 타고 바다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정말 즐거웠어요. 루지를 타고 내려올 때 정말 재밌었고,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평등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23일∼2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협회가 함께 맺은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 후속 조치 이행 일환으로 열렸다.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대회 비용을 지원했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대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대회 참여자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장애인 배드민턴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결실을 맺어오고 있는 만큼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우리 군 살림살이를 심사하게 되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장영진 의원이, 간사에는 김한균 의원이 선임됐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필구 의원은‘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관리문화 정착’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군민의 실질적 필요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겠다.”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일본 마쓰야마 & 이마바리]에 참가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예선라운드 두번째 경기에서 태국에 35-0, 4회 콜드게임으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1회초 선두타자 박선홍(부산 수영초)이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뒤 이재빈(경기 부천북초)이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에도 태국의 송구 실책으로 장지수(대구 본리초)가 출루하고, 김정우(광주 학강초), 변율(서울 가동초), 김민욱(광주 송정동초), 권시환(경기 희망대초), 이기윤(충남 온양온천초)의 연속 안타, 차동현(서울 갈산초)의 볼넷으로 1회에만 모든 주자가 출루한 뒤 홈을 밟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선홍이 쓰리런 홈런, 이재빈이 1회에만 2개의 홈런[첫 타석(투런), 세번째 타석(솔로)]을 터뜨리는 등 대거 18득점을 올렸다. (18-0) 대표팀은 2회에도 장지수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추가 14득점에 성공(32-0), 4회에 3점을 더 보태 대승을 거뒀다. 홈런을 기록한 박선홍, 이재빈, 장지수 외에도 김민욱이 4안타, 권시환과 이기윤이 3안타를 각각 기록하며 활약했다. 오늘 경기에 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 5·18민주광장(구도청)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에 참가했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음식인 김치와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인 김장문화를 글로벌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적인 행사로, 영광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은 MBC광주문화방송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동구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여 “같이×김치×가치”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치와 김장문화의 가치를 재조명, K-푸드의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주민, 민간단체 봉사자, 농수산물 판매업체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만포기 김치를 담가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또한 ▲24절기 대표 김치 소개, ▲국회의원×외국대사부부 초청 김치체험, ▲ 고향사랑 농특산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새로운 영광의 ‘장세일호’가 군민과 비상할 청사진을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5대 분야 50개 공약 사업을 최종확정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공약사업 실천계획보고회에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후 정책자문단의 검토 사항과 실과소별 보고내용을 수렴하고 자체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영광군 공약사업은 ▲지역경제(8건) ▲주민복지(21건) ▲농산어촌(9건) ▲문화관광(6건) ▲공감행정(6건) 등 5대 분야 50건이다. 먼저, 최우선 공약 실천으로 전 군민 100만원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을 시작으로 △기본소득 평생연금 △복지영광 실현 △농산물 가격보장제 확대 △체험ㆍ체류형 관광명소화 사업 등 5대 핵심 공약을 추진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공약은 영광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군민과의 지켜야 할 약속"이라면서 "공약 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호남 서해안권(영광, 함평, 고창, 부안, 군산) 5개 지자체장이 “서해안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권이 경기·충청지역에 비해 일방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평택선(안중∼오성)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경기·충남지역 철도망 구축의 신기원이 열렸다. 동해안 역시 올 연말 포항∼삼척 간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반면, 전남과 전북 서해안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중추임에도 철도망 구축은 수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5개 지자체장은 결의문을 통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20일 양일에 걸쳐 2024년 영광군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영광군 소속공직자로서 소속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신규직원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영광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 이는 새로운 영광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어에 참여한 신규직원은“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들을 직접 방문하고 경험하며, 영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영광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주식회사 서영 장동우 대표이사와 윈드파워 이숙희 대표이사 부부가 지난 20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기부했다. 영광읍 송림그린테크 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서영은 전기·통신공사 및 조명을 제조하고,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윈드파워는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을 주 종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두 기업 모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 부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전남 11번째 부부아너로 활동하고 있고 고향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 지원, 각종 복지용품 기탁과 불우이웃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행사를 마친 후 장동우, 이숙희 대표 부부는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영광군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 12. 1.부터 2025. 1. 31.(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영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에서만 접수하며, 금융기관의 온라인 접수창구를 이용하여 기탁하는 방식으로 영광군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영광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으로 다시 배분되며,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공공 복지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된다. 매년 영광군에 배분된 성금액은 모금액 대비 200% 이상으로 모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금액이 영광군에 배분되며,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분들에게 올 겨울은 더욱 힘들 것”이라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많은 군민들이 기부로 온기와 기쁨을 나눠 사랑의 온도를 높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부군수실에서『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는 지방재정의 양대 축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그동안 징수상황, 추진실적, 앞으로 징수계획을 보고하고 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그에 맞는 징수대책을 마련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우선 12월말까지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 독려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제공매 및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정섭 부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가속화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세수확충을 위해 힘쓰고 계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