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산물벼, 친환경벼, 포대벼) 5,254톤과 시장격리곡 1,711톤, 가루쌀 698.4톤,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에 대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가루쌀 698.4톤, 산물벼 500톤, 친환경벼 409.6톤, 포대벼 6,055톤으로 총 7,663톤이며, 이외에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전략작물직불 예비총체벼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중 배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산물벼는 15% 이상 수분으로 10월말까지 영광RPC·백수RPC·서영광DSC·굴비골DSC에서 매입하며, 건조벼는 13 에서 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출하하면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혼합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의 ‘거미손’ 김경민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경민은 4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 국가대표 명단에 포함됐다. 김경민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하며 광주 부동의 수문장으로 활약 중인 김경민은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통해 매 경기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며 광주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또한, 현재 K리그1 골키퍼 중 패스 성공 횟수 3위, 전방패스 성공 횟수 2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패스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빌드업의 중축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다. 김경민은 ”국가대표 발탁이 아직 얼떨떨하지만 굉장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들과 감독님께 감사하고 무엇보다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광주FC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오겠다“고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경민이 포함된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요르단으로 이동해 19일 오후 11시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6차전을 치른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오늘(4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제5,6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5차 캠프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1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를 통해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도 함께 측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능력 발달을 위해 피지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진행된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11억 원 규모다.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컷오프는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지난 3일 ‘동아회원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 3위 허인회(37.금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송민혁은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최종일 4타를 줄인 이동민(39.대선주조)에 밀려 2타 차 공동 4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송민혁은 “물론 우승에 대한 바람이 컸다. 하지만 경기 중에 실수도 나오는 등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며 “이동민, 박은신 선수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송민혁은 이동민의 우승이 확정된 뒤 이동민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을 뿌리는 세리머니까지 동참했다. 이동민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세리머니가 끝난 후에는 이동민이 송민혁의 부친, 모친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송민혁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 선수의 우승이었기에 그 마음이 더 컸다”며 “사실 부모님이 이동민 선수의 오래된 팬이다. 내가 올해 투어에 데뷔하지 못했으면 두 분 다 이동민 선수를 응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민 선수가 부모님께 ‘(송)민혁이도 정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타지역의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순천시의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방문하여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대표 모범음식점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퓨전 음식, 고객응대요령, 상차림방법 등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모범사례들을 체험하였다. 장세일 군수는“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음식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식당영업주와 영세업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업주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선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대풍EV자동차 공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 내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영광군 13개협업부서와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11개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및 현장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하에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고, 현장훈련은 대풍EV자동차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복구, 주민대피 등을 실전훈련처럼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통신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훈련 및 수습단계에서 민간단체 역할을 확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했으며, 국민체험단이 함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11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3’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0월 31일‘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에서 영광군 4-H연합회 회원인 조현탁(29세, 영광읍), 편양순(39세, 백수읍)씨 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은 전남에 거주하는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공모하여 신청자 23명 중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본 사업은 융복합 기술농업 및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고, 선발자는 내년도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으로 3,600만 원(도비 1,080, 군비 2,52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조현탁(온당떡집 대표)씨는 굳지 않는 떡 신제품과 떡만들기 밀키트 개발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하고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또 편양순(낭만농부 대표)씨는 대파를 이용한 천연 조미료 개발과 잡곡 소포장 판매 체계 구축을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심사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농촌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6학년 아동 21명과 함께 지난 31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드림스타트를 떠나게 되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여 새로운 꿈을 키우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가한 아동들은 수목원 테마파크, 박물관이 살아 있다, 천지연 폭포 등 제주의 다양한 명소들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미래의 꿈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아동 최모(12세.여) 어린이는 “이제 중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내 할 일을 잘해 나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하늘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양육자의 부담 완화, 소외 계층 아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SOLT LIGHT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24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 했으며 현장에 마련된 소금밭 어린이놀이터, 천일염 웰빙체험존, 천일염 체염 작업장, 천일염 카페 등을 내·외국인 약21만여명이 방문하여 직접 체험했고 영광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세계시장 판로 확대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들이 소풍나온 것처럼 여러가지 소금을 만져보고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많이 신기해 한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지역축제를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적극 추천하면서 내년에도 개최된다면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만족스러워 했고 영광군 홍보 판매관에 참여한 관내 천일염 생산·가공업체 ㈜벅수소금과 해창천일염 관계자도“이번 박람회 참여로 건강하고 깨끗한 소금 영광천일염 홍보는 물론 기대이상의 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남면과 염산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설명과 군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4개 지구 5,300필지를 추진하며, 이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업무량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지적공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경계 및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등에 따라 양도세, 소득세·취득세·등록세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