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5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삼성라이온즈의 에이스이자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통산 100승 투수인 김시진과 삼성라이온즈 최초의 영구결번 이만수가 각각 시구와 시포를 진행하고, 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평가 받는 장효조의 손자 장온유 어린이가 시타를 맡는다. 3차전 애국가는 테너 김우경이 부른다. 김우경은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미성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및 비냐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뮌헨 국립극장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세계를 감동시킨 성악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안병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T2 2R : 6언더파 66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1라운드보다 버디 1개를 더 잡아냈다. 실수가 있었지만 버디를 많이 기록한 것에 만족한다. (웃음) 1라운드 버디 7개, 2라운드 버디 8개를 뽑아냈는데 퍼트감이 상당히 좋다. 3~4걸음 정도 거리 퍼트가 잘 되고 있다. 올해 이 부분이 좀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서는 괜찮다. 아이언샷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샷감도 좋다. 후반에 괜찮은 드라이버샷이 많이 나왔다. 3라운드와 최종일에도 이렇게 경기했으면 좋겠다. -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딱히 없다. (웃음) 다만 조금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 국내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데?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많이 오실 수록 큰 힘이 된다. - 2라운드가 끝난 지금 시점에서 우승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nb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에서는 지난 24일 쌀소비 촉진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영광군에 쌀 40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조기영 지부장은 “쌀 소비 부진 및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리며, 품질 좋은 영광 쌀로 지은 따뜻한 밥의 온기가 온 군에 퍼져 군민 모두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시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외에도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쌀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및 축산물꾸러미, 영유아 도서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4 WBSC 프리미어12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Shinhan SOL Bank’ 패치가 우리나라 대표팀 유니폼 소매에 부착되며, 신한은행은 대표팀의 국제 무대 선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11월 13일(수)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한국 야구의 국제 대회 선전을 위해 야구 팬들과 함께 응원하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Baseball Series with TVING 한국-쿠바 야구 대표팀 평가전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대회는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양국 대표팀이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WBSC 프리미어12와 K-Baseball Series에서 한국 야구의 선전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야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안병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2위 -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 아쉬운 홀도 있었지만 티샷부터, 세컨 샷 그리고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 - 오랜만에 한국 팬 앞에서 경기했는데 어땠는지? 당연히 좋다.(웃음) 미국에서 시합할 때도 한국 팬분들이 오시면 힘이 되는데 여기서는 대부분의 갤러리분들이 한국 팬이셔서 재미있고 힘이 된 것 같다. 주말까지 많은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 - 올해 경기력이 상당히 좋다. 샷의 어떤 점이 개선됐거나 좋아졌다고 느끼는지? 골프가 한 번에 변한 것이 아니라 몇 년 전에도 샷은 나쁘지 않았고 그때보다 더 안정적이게 된 것 같다. 스윙도 그렇고 샷도 그렇고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진 것보다는 실수가 줄고 전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남은 연말 기간 계획과 내년 초에 출전 예정 대회는? 이번 대회가 공식적인 마지막 대회다. 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김홍택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2위 - 5타를 줄이며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되돌아본다면?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 좋다. 공격적인 플레이 보다는 안전하게 플레이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샷이 잘 떨어지면서 원했던 결과 나왔다. -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 이 코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원래 플레이 스타일이 티샷을 최대한 멀리 보내고 짧은 거리의 세컨샷을 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 코스에서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린 주변 플레이가 다른 코스보다 어렵다. 이 코스에서는 아이언 샷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아이언 샷이 잘 됐고 탭인 버디를 3개 정도 했다. 그린을 놓쳤을 때도 어프로치가 잘 됐던 것 같다. - DP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했다. DP월드투어 선수들의 인상 깊었던 점이 있다면? DP월드투어 선수들이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잘 친다고 들었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았지만 그린을 놓쳤을 때도 핀을 쉽게 공략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6일(토) 2024 울산-KBO Fall League가 펼쳐지고 있는 울산 문수야구장 내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구장 내에 AI 페트병 수거함인 ‘네프론’을 설치하여 투명 페트병을 별도 수거하는 것이다. 네프론은11월 15일(금)까지 운영 예정이며 울산 문수야구장 1층 로비 무인사전주차정산기 옆쪽에 위치해 있다. KBO는 네프론 설치와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 및 페트병 수거함 체험을 위해 ‘자원순환 이벤트존-HOMERUN TO ECO FRIENDLY’ 도 진행한다. ‘네프론’에 투명 페트병을 넣은 후 인증 스티커를 받으면, 구장 외부에 설치된 자원순환 이벤트존에서 DIY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팬들이 이벤트존에 참여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시 재활용 플라스틱을 통해 직접 이름표를 사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울산 문수야구장의 ‘네프론’을 통해 모인 투명 페트병 및 병뚜껑은 추후 KBO 굿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2년 연속 전 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27일(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22일에 치러진 ACLE 3차전 조호르와의 맞대결에서 3 대 1 완승을 거둔 광주는 최근 3경기 7득점 3실점, 2승 1무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광주는 최근 미드필더진의 활약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구축했다. 정호연을 필두로 박태준과 최경록이 활발한 스위칭과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특유의 빌드업 축구를 이끌고 있다. 공격진에선 이희균이 공수를 오가며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인버티드 풀백 이민기와 김진호는 활발한 오버래핑과 중앙까지 커버하는 횡적인 움직임으로 공격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지난 조호르전 멀티골에 힘입어 6골로 ACLE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아사니와 스트라이커로 복귀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허율이 팀의 공격을 책임진다. 현재 승점 32점으로 K리그1 최하위에 쳐져 있는 인천은 최근 5경기 1무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생존왕‘이라는 별명답게 매 시즌 막바지에 살아났던 인천 상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다. 롯데는 2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현도훈의 호투와 구원 등판한 김도규, 진승현의 깔끔한 마무리로 LG에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경기에서도 선발 박준우 등 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장수 휴즈홀쓰(중국)를 7-1로 꺾은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도 영봉승을 기록하며 최근 18이닝 동안 단 1점만 허용하는 탄탄한 마운드를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1회초 롯데의 공격에서 승패가 갈렸다. 1회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신윤후의 내야안타 때 장두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롯데는 계속된 공격에서 추재현과 김동규의 연속타점으로 2점을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3점을 뽑은 롯데는 9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으나, 현도훈(5이닝)-김도규(2이닝)-진승현(2이닝)이 9이닝 동안 실점없이 11개의 삼진을 잡아 LG에 완승을 거뒀다. 선발 현도훈은 이번 대회에서만 10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신윤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쿠알라룸푸르시티FC(말레이시아)와 우호 증진을 약속했다. 광주는 22일(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ACLE 리그스테이지 3차전 조호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쿠알라룸푸르시티FC (이하 KL City FC)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L City FC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으로 1974년에 창단되어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팀이다. KL City FC 에이전트이자 구단 후원사인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의 노력으로 성사된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 노동일 대표이사와 KL City FC 아즈리 아제라이(Azri Azerai) 구단주를 비롯한 양 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축구 발전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인적 교류 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KL City FC 아즈리 아제라이 구단주는 “아시아 무대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FC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구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 노동일 대표이사는 “협약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한 KL City FC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방소멸대응 영광형 떡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하여 가업승계 및 청년 창업자 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후계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총 2개의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영광형 떡산업 청년 창업 교육 ▴뉴트로 떡방앗간 운영 멘토-멘티 융화 프로그램으로 식품 제조 가공에 대한 이론,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 멘토-멘티 연계 현장 실습, 제품 개발 방향성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2024년도 교육은 영광지역 떡산업 특수성을 고려해 명절(추석) 성수기 기간에는 임시 휴강하여 떡 관련 종사자인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특히 ‘뉴트로 떡방앗간 운영 멘토-멘티 융화 프로그램’의 경우 다양한 떡 가공 시설 견학 및 실습을 위해 영광지역 멘토 현장 교육, 아시아나 기내식 제작업체, 타 지자체의 떡 가업승계 업체 신설 공장을 방문하여 고객 소비 경향 맞춤형 떡 제작 공정 실습 등을 추진하면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인 떡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떡 가공업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여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하여 내년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마련을 위한 대규모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로, 영광군의 23,117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거처 단위와 가구단위 항목으로 나누어 빈집 여부, 거처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조사인력 16명을 선발하여 조사대상 거처에 대한 현장확인과 일부 가구에 대한 면접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주거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향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