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PGA 사상 최초로 시니어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박성필(53.상무초밥)이다.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한 박성필은 5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6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2회 포함 8개 대회에서 TOP5에 자리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성필은 현재까지 104,678,250원의 상금을 쌓으며 KPGA 챔피언스투어 최초로 한 시즌 획득 상금 1억 원을 넘기는 역사를 써냈다. 이전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3년 모중경(53)이 쌓은 85,644,297원이었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가오는 25일부터 열리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와 10월 펼쳐지는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까지 2개 대회가 남아있다. 박성필이 2개 대회서 모두 우승하게 되면 1억 5천만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박성필과 함께 모중경도 한 시즌 상금 1억 원 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9일(목) 잠실 KIA-두산의 경기가 매진되며 2024 KBO 리그가 1,000만 관중에 이어 매진 200경기도 달성했다. 2024 KBO 리그는 5월 21일 69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기존 10구단 체재 최다 매진 기록이었던 68경기를 넘어 계속해서 매진 신기록을 써내려 갔다. 이후 계속해서 매진 경기를 만들어내며 200경기까지 기록을 늘렸다. 구단 별로는 한화가 전체 홈 경기의 65.2%인 43경기를 가득 채우며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200번의 매진 경기 중 약 20%를 한화가 책임졌다. 뒤이어 삼성이 27번의 매진을 기록했고, KIA와 두산이 26번을 기록했다. LG는 22번의 매진을 기록하며 총 5개 구단이 20번 이상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키움 14번, 롯데 13번, KT 11번 NC 10번, SSG가 8번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내 10개 구단 모두 홈 경기의 10% 이상을 매진시켰다. 2024 KBO 리그는 19일까지 치른 686경기에서 200경기 매진을 기록해 약 29.2% 매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관중은 1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을 하는 경우)이다. 이어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내년 4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접종 대상자는 대상별로 아기수첩, 산모수첩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되고, 지정의료기관은 군청 고시/공고,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예방접종 관리→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군 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21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고 대상은 14∼18세 및 55∼64세 영광군민, 심한장애, 국가유공자,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그 외 유료 접종자이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대상자별 접종기간을 확인하여 적기 접종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일부터 오는 22일, 24일에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장세일 후보 캠프에 방문하여 장후보와 함께 민생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현해 “저는 영광, 곡성 담당이다. 영광, 곡성에는 내가 자주 나타나겠다”고 공헌했던 약속을 지키는 것이이다. 정 법사위원장은 10.16재보궐선거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영광 곳곳을 다니며 선거를 지휘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 대표로 제14회 어린말 승마대회에 참가한 영광승마장 승마교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0일부터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승마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어린말 승마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조수형 교관 ▲영광승마장 유설희 교관이 장애물 부문과 국산마 품평회 부문에서 각각 4위, 5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어린말 승마대회는 201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국산 승용 우수마 조기 발굴 및 효과적인 선발을 도모하고 승마대회를 통한 국산 승용마의 유통,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에 등록된 국산 4~7세의 승용마를 대상으로 마장마술 3종목과 장애물 6종목, 국산마 품평회 스포츠말 부문과 퇴역마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영광승마장은 장애물 D class(100cm) 종목에서 4위(조수형 교관), 국산마 품평회 퇴역마 부문에서 5위(유설희 교관)를 차지하며 11월 개최되는 ‘어린말 대회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이에 두 교관들은 “향후 대회에선 더 좋은 성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합창부 기부행위와 관련한 진정 사건에 대해 고발했다고 밝혔다. 18일 장 후보 측에 따르면 영광 관내 합창단에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부했다는 진정 사건에 대해 관련자 전원을 신속하게 수사해 유권자의 혼선을 막아달라며 관련자 전원을 허위 사실 공표 행위로 광주지방검찰청에 지난 13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 변호를 맡은 김경은 법무법인 인의 대표변호사는 “장세일 후보의 합창단 1천만원 기부행위 (고발) 진정 건은 단 하나의 내용도 사실에 기반하지 않는 조작 수준의 허위 사실로 죄질이 매우 중하며 유포 경위를 살펴볼 때 낙선 목적으로 행해진 매우 조직적인 공모행위까지 의심되는 사건”이라며 “이미 큰 손해를 입고 있는 만큼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에 기부행위 조사를 의뢰한 진정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에서 사과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는 뜻을 장 후보 측에서 밝혔지만, 유포 행위는 계속됐고 허위의 진정내용이 다른 언론에도 제보돼 계속 유포돼 유감스럽지만 고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진정인 A씨는 장세일 후보가 “2024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2024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한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영광군생활체육회장 출신인 장 후보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KIA 팬으로서 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한다”라면서 “포스트 시즌에서도 전력을 극대화해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 야구 출범 42시즌 동안 첫 월간(4월) 10홈런과 10도루와 타이거즈 국내 선수 중 최다 홈런(37개)을 기록한 김도영 선수의 활약에 반했다”라면서 “김도영 선수의 유행어인 ‘도영이 땜시 살아야’를 비유해 ‘저도 영광군민 땜시 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 회장 출신으로 어느 후보보다 체육에 관한 관심이 높다”라면서 “현재 대마 산단 야구장과 백수 생활체육공원 간이야구장에 불과한 야구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자이언츠 왕팬 조국 대표는 어쩌나를 올렸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빛원전 실향민 망향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망향제를 지냈다. 한빛원전 부지 7개 마을 철거 실향민 망향회(회장 조창주)가 주관한 한빛원자력발전소 실향민 망향제가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성산리 망향회관에서 실향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서고 있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도 망향제에 직접 참석해 실향민 등을 위로했다, 장세일 후보는 “40년 세월이 넘었지만, 영광발전을 위해 정든 고향을 내어준 성산리 7개 마을 주민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그래도 수십 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의 아픔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향 땅이 없어져 가지도 못하는 현실에서 이렇게나마 매년 실향민과 아픔을 달래며 그리운 고향을 추억하는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창주 한빛원전 부지 7개 마을 철거 실향민 망향회장은 “삶이 고단할 때면 고향 마을 주변으로 가서 통곡하는 이들도 있었다”라면서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고향에 대한 추억은 가슴에 담아두고 발전하는 영광의 모습에 보람을 갖고 살아간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정원장, 장관 등을 지낸 박지원(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3일 만에 영광을 다시 찾아와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를 지원했다. 지난 13일 상사화 축제 개막식에서 얼굴을 비치며 장 후보 선대위 본부장으로 내정됐다며 이름을 알렸던 박지원 의원이 추석 연휴 3일 차인 16일 오전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영광 터미널 시장, 굴비골 시장, 농협 마트 등 주변 상가를 방문했다. 이날 이개호 영광지역구 의원도 함께 했다. 박 의원 등 일행은 모싯잎송편과 굴비 등을 구매하는 등 주민들과 추석 인사를 나누며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잘 부탁드린다"라고 연신 말했다. 일행들은 "윤석열 정부가 잘못한 것, 모두 저희의 책임"이라면서 "민주당 후보로 민심을 몰아줘야 윤석열 정부의 오만함을 잡을 수가 있다"라고 했다.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낸 박 의원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 일대 유권자와 귀성객의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영광은 장세일 후보를 당선시켜야 영광 지역경제가 더 발전할 수 있다"라면서 "민주당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 실행을 잘할 수 있는 장세일 후보를 선택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와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위원장 문금주 국회의원)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오전 영광읍 상가와 법성포 굴비 거리를 찾았다. 위원회는 민주당 대표 정책 기본소득을 홍보하고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지 호소 등 대대적인 정책홍보 캠페인을 병행하며 민심을 수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황명선(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10.16 재보궐선거 지원단장과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등도 함께했다. 김원이 위원장과 문금주 위원장은 지역위 당원들과 함께 모싯잎송편과 굴비 등 영광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제수 등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생업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환을 함께 했다. 또한, 상인과의 대화를 통해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지역 경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위원회는 “올여름 무더위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감소했고 채소와 과일값까지 올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안다”라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으니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응급의료기관인 영광종합병원과 기독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 연휴로, 장 후보는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 진료체계 가동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과 귀성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후보는 민주당 기본소득추진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함께 중앙당 정책위원회 상임 부의장으로 일을 하게 됐다. 장 후보는 지난 11일 중앙당에서 10.16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장 수여식과 함께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기본소득추진 특위 공동위원장과 함께 정책위 상임부의장에 임명됐다. 장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과 제가 추진하는 영광군민 평생 연금(기초연금· 광풍연금) 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영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햇빛과 바람 에너지를 이용한 광풍연금 정책이 필요하다”라면서 “이는 광풍연금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군수가 끊임없이 발로 뛰어야 한다”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IA타이거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기아는 이날 인천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서 0-2로 졌다. 하지만 이에 앞서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매직 넘버 ‘1’이 지워졌고 2024 KBO리그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남은 경기에서 삼성(75승60패2무)이 모두 승리해도 기아(83승52패2무)를 넘어설 수 없다. 기아의 정규리그 우승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기아는 2017년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데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타이거즈 구단 창단 11번째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KIA 타이거즈’로는 2009년, 2017년에 이어 3번째 정규리그 정상이다. 사령탑 없이 시즌 준비를 시작한 KIA는 2월 중순 뒤늦게 이범호 감독으로 출발했고 이범호 감독은 1980년대생으로 최초로 프로야구 지휘봉을 잡았다. 이 감독은 선수단과 소통하면서 형님 리더쉽으로 팀을 차근차근 안정화시키며 초보 사령탑으로 당당히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타이거즈에서 뛴 선수 출신(2011~2019년)으로 기아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최초의 사령탑도 됐다. 특히 기아의 정규리그 우승은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