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지난 8일 대전 버드내중학교에서 50명의 I-League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명 야구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유명 야구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교실은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이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타격코치였던 장종훈 감독, 전 롯데자이언츠 소속 최기문 포수코치, 신명철 수비코치가 강사로 참여해 타격, 포수, 수비 강의를 각각 1시간씩 돌아가며 진행했다. 유명 야구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교실의 강사였던 장종훈 코치는 “생활체육 선수들에게 강습을 진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고 미래 세대의 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청소년 선수들에게 야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를 통해 17개 시∙도 협회 및 연맹에서 60개 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올 10월에는 엄마와 함께 배우는 야구학교, 야구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청소년 선수들에게 제공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 대표팀은 지난 8일(한국 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엘 테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 라운드 3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D조 3위로 조별 라운드를 마쳤다. 조 3위 중 성적이 높은 4개 국까지 16강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그로 인해 한국도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박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셨을 텐데, 우리는 독일을 무조건 꺾고, 16강에 진출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선수들 스스로 원하던 결과를 가지고 온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이제부터는 첫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좀 더 간절한 마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라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강조했다. 한국과 콜롬비아의 16강 경기는 12일 오전 10시 칼리의 에스타디오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홈 이점을 안은 콜롬비아는 A조에서 호주(2-0), 카메룬(1-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둥을 청취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을 맺고 결연가정을 위문하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 1,061명의 후원자들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과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추석을 맞아 영광군에 돼지고기(2kg) 314박스(7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추석을 앞둔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 때마다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장정복 지부장은“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신 장정복 지부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부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자신의 민주당 탈당과 관련, 이례적으로 논평을 낸 것에 대해 반박했다. 이에 대해, 장현 예비후보는 “주객이 전도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정당의 입당과 탈당을 자유롭게 보장하는 대한민국에서 거대 정당의 위력에 의한 강압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는 강한 태도를 보였다. 장현 예비후보는 “개인의 탈당을 두고 민주당 전남도당이 이례적이고 즉각적인 논평까지 낸 것은 저의 조국혁신당 행을 상당히 위협적으로 받아들였다는 반증이다.”면서 “민주당의 당혹감과 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의 승리 가능성을 그대로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특히, 장현 예비후보는 만에 하나, 민주당의 논평이 사실이라면 언제, 어떤 사유로 당규를 위반하였는지 그리고 징계위원회가 진행 중이라면 언제 열렸으며, 이러한 사실을 징계 당사자에게 언제 어떤 방법으로 알렸는지를 되물었다. 장현 예비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의 징계위원회 회부 내용과 일련의 행정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의 유권자인 군민이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힘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팬들과 함께한 ACLE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주는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서 구단 첫 아시아 무대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은 구단의 첫 국제 대회 진출을 기념하고 선수단의 각오와 팬들의 응원을 한데 모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FC 팬 400여명을 비롯해 강기정 구단주, 이정효 감독 및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사를 통해 출정식의 문을 연 노동일 대표이사는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축사를 진행한 강기정 구단주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광주FC가 아시아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9월 17일에 있을 역사적인 ACLE 첫 경기에 함께 해달라”고 응원을 독려했다. 이후 ACLE 유니폼 발표회, 선수단 토크쇼, 애장품 추첨 등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하이파이브 행사를 마지막으로 출정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시아 무대에 임하는 포부를 밝힌 이정효 감독은 “광주FC와 선수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올라갈 수 있는 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히라타 겐세이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4개, 보기 3개) T57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T22 3R : 10언더파 62타 (버디 10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공동 선두 FR : 6언더파 66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우승 - 한국에서 첫 승을 거뒀다. 우승 소감은? 4번홀까지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6번홀이 끝나고 리더보드를 확인했는데 트래비스 스마이스 선수가 스코어를 계속 줄이고 있었다. (웃음) 내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최종라운드에서는 이런 활약을 펼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경기에 집중했다. 일단 2주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우승을 통해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까지 얻었다. 그동안 일본에서만 활동했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이제는 한국과 아시안투어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된 만큼 양 투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 시간을 좀 두고 일정을 계획할 것이고 ‘신한동해오픈’만은 매 해 출전할 것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김민규(23.CJ)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T4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10 3R : 6언더파 66타 (버디 1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T4 - 버디만 11개를 잡아냈다. 3라운드 돌아보면? 아이언샷이 상당히 좋았다. 버디를 잡은 홀을 보면 거의 아이언샷으로 핀 근처에 붙였다. 3~5m 거리의 퍼트감도 괜찮아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 버디도 많이 기록했지만 보기, 더블보기도 나왔는데? 운이 좋지 않았다. 더블보기를 한 8번홀(파3)의 경우는 티샷을 잘 했는 줄 알았는데 공이 벙커 턱에 박혀 있었다. 이후에 퍼트 실수까지 나왔다. 후반 홀에서는 약 10cm의 파 퍼트를 넣지도 못했고 벙커에서 공을 한 번에 빼내지도 못했다. 더블보기를 했을 때는 화도 나고 감정이 복잡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7일)부터 8일(일)까지 1박 2일간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던 강사들은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 수비교실, 티볼 타격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엄재웅 인터뷰 - 2타를 줄이며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초반에 샷이 흔들렸다. 또한 선두 그룹으로 경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알게 모르게 긴장이 됐다. 편하게 플레이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기 때 마다 세이브를 잘 했고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면서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오늘 4개의 버디를 만들어냈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버디가 있다면? 17번홀(파3) 버디였다. 16번홀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고 다음 홀인 17번홀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잡아낸 것이 오늘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난도가 높은 홀인 16번홀(파4) 버디 상황은? 티샷을 정확하고 멀리 잘했다. 두 번째 샷이 핀까지 190m 정도 남았다. 핀이 정말 어려운 곳에 꽂혀 있어 공략하기 어려웠다. 캐디가 핀 왼쪽을 과감하게 공략하라고 해서 캐디 조언을 믿고 샷을 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 3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는? 일단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태권도 9단 부부들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덕(1961년생) · 임난희(1969년생) 부부와 박종성(1962년생) · 한점희(1965년생) 부부. 9월 6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4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박종성 사범과 임난희 사범이 9단증을 수여받고 9단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9단 부부인 김영덕 · 임난희 부부는 태권도로 인생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상임심판이자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사범은 현재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교수를 태권도장에서 스승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태권도 지도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일상에서 품새 수련을 꾸준히 해 왔다는 임 사범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하다. 태권도 9단이 됐다는 기쁨과 더불어 9단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9단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겠다”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과 (사)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올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영광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경진대회는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53개팀 1,500여명, e-모빌리티 경진대회 68개팀, 1,900여명이 참여하여 약 2주동안 대마산단에서 가속, 슬라럼 등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레이스, 스키드 패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9. 27. ∼ 29.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와 10. 4. ∼ 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기간 동안 많은 대학생들이 방문하여 활기를 띠고 이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대된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대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은 우리 지역사회와 미래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발전된 기술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