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9월 23일 열린 제29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스포츠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영진 의원은 강진군이 관광객 소비액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모범 사례로 들며, “우리 군 역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제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1,500여만 원이라는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서 지속성과 확장성에 한계를 드러낸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70명이 참여한 ‘디카시’ 공모전 참여자의 85.1%가 관외 거주자였고,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약 10만 5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영광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우리 군이 충분한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방문하는 선수단 가족은 숙박·식음·관광 소비로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파급효과를 주는 중요한 주체”라며, “가족형 관광 상품과 지역화폐 환급을 연계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은 9월 23일 열린 제29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광풍연금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균 의원은 “집행부가 2026년 낙월 해상풍력 가동을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연구용역 자료에는 모든 발전사업이 가동되면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는 시점은 2037년”이라고 지적하며, “장기적 안목 없이 성급하게 홍보할 경우 정책의 신뢰도를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그는 발전사업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허가 전 상생을 약속했던 사업자들이 허가 이후에는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분진, 폐기물 무단 투기 등 주민 피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이러한 태도가 광풍연금의 근간이 되는 이익 공유 협약 이행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광풍연금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대안으로 ▲발전허가 심사 단계에서부터 광풍연금 참여 여부와 협약 이행 능력 철저 검증 및 법적 효력 있는 협약서 요구 ▲허가 이후 정기적인 이행 평가와 관리·감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9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조례안 등 총 18건에 대한 심도 깊은 심사와 의결이 이루어졌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고, 「영광군 신에너지·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하고, 「영광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제2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의원은 2명으로, 김한균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리와 광풍연금의 현실’을 지적하며, 군 차원의 강력한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장영진 의원은 ‘지역화폐와 포인트 제도를 기반으로 한 관광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강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임성재(27.CJ)가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임성재는 본 대회 참가로 역대 세 번째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이자 올 시즌 두 번째로 국내 대회에 나선다. 임성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팬 분들 앞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늘 힘을 얻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첫 출전했다. 당시 선두에 7타 차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으나 하루에만 5타를 줄이며 대역전극으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두 번째 출전이었던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박상현(42.동아제약), 배용준(25.CJ)과 연장 승부에서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임성재는 “올해는 대회 코스가 바뀌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nbs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승택(30.경희)과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내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탈 챔피언십(총상금 1백 50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에서 나란히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소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골프클럽 스칼렛 코스(파71. 7,418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플레이오프) 2차전 ‘내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탈 챔피언십’에서 이승택과 김비오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승택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10위로 순항했다. 이승택은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매서운 기세를 보이며 하루에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이승택은 “이번 대회 전체적인 플레이에 있어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TOP10으로 대회를 마쳤고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되돌아본 뒤 “아직 2개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지금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2일, 삼청각(서울 성북구)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환영 만찬을 열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인했다. 이번 환영 만찬에는 ‘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이하 서울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앤드류 파슨스 집행위원장과 듀에인 케일 부위원장을 포함한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서울 정기총회는 전 세계 국가 패럴림픽위원회 대표와 국제경기연맹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이후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장애인체육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만찬 행사에서는 최휘영 장관의 환영사와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의 답사에 이어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창극단 김준수 단원이 협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단·과·소장, 군체육회, 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제1차 보고회 이후 추진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시설 정비 및 안전관리, 교통・주차 대책, 숙박・음식점 서비스 점검, 개・폐회식 및 문화행사 준비, 의료․구급체계 구축, 자원봉사자 운영, 환경 정비 및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영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 편의 보장과 관람객 맞춤형 편의 제공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모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영광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9월 19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교육과정, 주거·생활 등 정주 정보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농지·주택 확보 절차, 작목 선택, 초기 자금 계획 등 기초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군은 영광군 일반현황과 교통·의료 등 생활 인프라,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으며, 정주·영농 관련 각종 지원 제도와 신청 절차도 함께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거 마련과 농지 임차, 자금 지원 요건,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이 다뤄졌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무리한 이주보다는 정보 수집과 체험을 거쳐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책·교육·정주 지원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 간사 장영진, 위원 김한균)는 제25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추진위원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축제 준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장료 징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어 불갑산 일원을 둘러보며 주요 무대와 관람 동선, 안전, 편의시설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영광예술연수소를 방문해‘신수유물전(新收遺物展)’현장을 살펴보고, 영광군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과 전시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임영민 위원장은 “상사화 축제가 영광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달라”며, “군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 활성화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제25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신수유물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광예술연수소에서 수집자료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박성국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T7 2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3위 3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T1 F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 우승 - KPGA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하고 투어 생활을 오래 하면서 생각보다 우승의 기회가 좀 있었는데 계속 편안하게 치려고 만했다. 이대한 선수와 정말 친한 사이인데 작년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이대한 선수가 우승했을 때 최종 라운드에 꼭 우승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나서는 것을 봤다. 이대한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축하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자극을 받았다. 사실 우승을 언제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오래된 상태였다. 그 이후로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조금 안 하려고 하기도 했고 힘든 것을 조금 더 많이 하려고 하다 보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어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9월 21일(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그물망 기둥에 대한 수리 작업을 점검하고, 9월 23일(화)부터 예정된 삼성 홈경기의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삼성 구단과 시공사는 1, 3루측 익사이팅존 그물망을 지지하는 기둥 지지대를 추가 설치하는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이 날 점검에는 KBO, 삼성, 구조검토업체와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는 건축물 구조공학 전문가가 파견되어 그물망을 포함한 각종 기둥과 구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KBO는 지난 17일(수) 전 구단에 구장 그물망 설치 상태와 고정 장치 및 구조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KBO는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팬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10개 구단과 공조해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찬우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40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4 3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T1 - 3라운드 경기 소감은? 전반에 원하는 대로 잘 풀어나간 것 같은데 후반홀에 들어 핀 위치가 정말 어려워졌다. 어제 라운드가 끝나고 말했듯이 안전하게 지키는 공략을 하다가 조금 더 공격적인 경기를 해야 할 때 잘 못한 것 같아서 아쉽지만 타수를 잃지 않았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티샷과 세컨샷 모두 좋았던 것 같다. - 챔피언조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각오는?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집중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 해야 할 것 같다. 초반 분위기가 중요할 것 같은데 초반에 버디가 빨리 나온다면 흐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5~6타 정도를 줄인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 박성국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