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9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 · 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농협, 체육회, 새롬채, 영광시니어클럽 등 10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 · 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군민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보람차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금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는 오는 30일 금요일부터 9월 3일 화요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2024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한다.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는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공단, 대한체육회,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써 2017년도부터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리고 있다. 금년도 대회에는 15세이하부 4팀, 18세이하부 5팀, 대학부 3팀, 일반부 3팀, 동호인부 3팀을 포함해 총 18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으로 15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는 예선 풀리그를 거쳐 상위 2팀간 결승전을 치르며, 18세이하부는 예선 풀리그 후 예선 상위 4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협회는 소프트볼 활성화를 위해 등록팀에 대한 출전보조비를 지원하고 있다. 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소프트볼대회에 참가할 시 15세이하부 3개, 18세이하부 2개, 대학부는 1개 대회의 숙박비 및 식비를 지원한다. 지난 7월 개최된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는 15세이하부 4팀, 18세이하부 2팀, 대학부 1팀이 출전보조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협회 이종훈 회장은 “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스크린골프를 넘어 ‘필드위의 대세’로 떠오른 김홍택(31.볼빅)이 다가오는 2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개막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생애 첫 다승을 노린다. 김홍택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우승해 다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홍택은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6위(2,980.02포인트), 상금순위는 3위(471,855,198원)에 위치하고 있다. 김홍택의 역대 최다 획득 상금액은 2017년의 163,215,714원이다. 김홍택은 “상반기에는 정말 골프가 잘 됐다. 샷이나 퍼트 등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다”며 “휴식기동안 아시안투어 대회에도 출전하고 육아로 바쁘기도 했지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1.동아제약)과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34년만에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에 도전하는 전가람(29),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2024 시즌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 이승민(27.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7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포토콜과 함께 진행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기자회견에는 박상현, 함정우, 전가람, 장유빈, 김홍택, 김백준이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이태희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보기를 하나 했지만 생각한 것보다 플레이가 잘 됐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고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 - 13번홀(파5) 이글 상황은? 티샷이 페어웨이로 갔고 3번우드로 세컨샷을 한 것이 핀에서 25야드정도에 떨어졌다. 짧은 거리 어프로치는 워낙 자신있고 좋아하기 때문에 생각한 대로 잘 쳤다. 핀에서 3야드 정도 떨어져 굴러 들어갔다. 정말 잘 친 샷이었다. - 오늘 전체적으로 실수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했다. 특별히 잘된 점은? 퍼트가 생각한 것 보다 잘 됐다. 상반기를 마치고 휴식기동안 허리가 좋지 않아 연습을 많이 못했다. 퍼트나 쇼트게임 연습도 잘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큰 목표를 가지고 나오기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플레이하려고 했다. - 휴식기는 어떻게 보냈는지? 원래 해외투어도 병행하고 있는데 몸이 좋지 않아 골프보다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매일매일 관중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900만 관중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7일(화) 경기까지 605경기 누적 관중 893만 1,345명으로, 900만 관중까지 6만 8,655명을 남겨두고 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불구하고 8월 103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 5,470명이 입장해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도 나오고 있다. 8월 8일 두산이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이어 삼성도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인 8월 14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8월 16일 100만 관중을 넘겼지만 홈 경기 수 기준으로는 53경기만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달성했다. KIA 역시 주중 경기 중에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SSG도 95만 1,776명을 동원해 1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롯데는 홈 55경기를 치른 현재 91만 2,431명을 기록하고 있어 6개 구단이 시즌 100만 관중을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매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8일(수) 경기에 6만 9,559명이 입장해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8월 13일 54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8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61경기를 치르고 15일만에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8월 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높은 관중 입장 페이스를 유지했다. 2023 시즌에는 8월에 평균 관중 수가 다른 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2024 시즌에는 오히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 월별 평균 관중으로는 시즌 개막 시점인 3월 1만 5,529명에 이어 8월이 1만 5,398명으로 2위, 6월 1만 5,236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월 평균 1만 5,000명을 넘었다. 5월과 7월에는 각각 평균 1만 4,881명, 1만 4,832명을 기록하며 평균 1만 4,000명대를 기록했고 4월에 유일하게 1만 3,262명으로 1만 3,000명 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전체 시즌 평균 관중으로는 1만 4,756명을 기록하고 있어, 시즌 평균 1만 5,000명 관중도 바라볼 수 있다. 요일별 관중 현황에서 가장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지역 대표 애니 캐릭터 ‘다이노맨’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행을 이어간다. 광주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광주 지역특화콘텐츠’로 선정된 ㈜스튜디오버튼의 캐릭터 다이노맨과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발돋움한 다이노맨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 13일 금요일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6세 이하 어린이 대상 미니 리그전인 ‘병아리 리그’를 ‘다이노맨 리그’로 명명하여 다이노맨과 함께 지역 유소년 축구를 지원한다. 또한, 22일 일요일 제주와의 홈경기를 다이노맨 데이로 지정해 홍보부스 운영, 다이노맨 캐릭터 시축, 다이노맨 굿즈 경품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캐릭터 머리띠, LED 응원봉 등 갖가지 콜라보 MD를 선보일 예정이며, 콜라보 MD는 구단 MD샵 및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주 노동일 대표이사는 “광주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다이노맨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라며 “이번 협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대전 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상위 스플릿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려 한다. 광주는 오는 9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주중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울산과 혈투를 벌인 광주는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주며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사기를 끌어 올렸다.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냈다. 이 선수들이 있기에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치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광주의 가장 큰 강점은 막강한 윙포워드 라인이다. 알바니아 국가대표 아사니와 무등산 호랑이 가브리엘 듀오뿐만 아니라, 코리아컵에서 맹활약한 오후성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후성은 지난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엄청난 원더골로 광주 데뷔골을 신고했을 뿐만 아니라, 곧바로 멀티골까지 작렬하며 컨디션이 정상 궤도로 올랐음을 보여줬다. 오후성의 활약은 광주 공격에 큰 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루키 안혁주와 문민서 또한 최근 경기에서 꾸준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8일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축제 참여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영광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상사화축제는 올해 추석 명절 기간과 겹쳐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광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하여 영광군은 위생복(앞치마,위생모) 배부와 함께 △식품위생법 관련 기본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종업원 준수사항 및 친절서비스 제공 △ 깨끗한 식품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도 참여 식품접객업소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축제기간 영광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영광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친절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유형으로 선정되어 국비 2,280만원 확보했다. 영광군은 2024년 9월부터'우리마을 안심마을! 가치있는 같이!'주제로 치매안심마을(영광남일, 불갑오룡·맹자, 군남장고)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작은 정원 가꾸기 ▲청춘사진관 운영 ▲전문 외부 강사를 연계한 뇌 튼튼! 노후 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안심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민주당과 함께 영광군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사업의 선도적 지자체로 만들겠다”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의 호언장담이다. 장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정책구상’ 발표를 통해 영광군 기본소득 실현의 다음 스텝으로 RE100의 보편화, 햇빛농사·바람농사를 지어 영광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 대기업들에게 팔 수 있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에 입주하려는 재생에너지 기업에게 전폭적인 규제 완화를 약속하는 대신 그 혜택이 지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구소멸·지방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분산에너지법을 활용한 대기업·수출기업 유치를 통해 영광군이 도약의 기회를 잡겠다고 자신했다.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 기본소득 연 200만원 시대를 열겠다”며 “본인의 기본소득 구상은 영광군의 원전에서 나오는 지역자원시설세로부터 시작해서 2025년 내년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지만 천혜의 자원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광군이 햇빛농사·바람농사로 풍년을 이룬다면 곧 기본소득 200만원 시대도 열릴 것”이라고 장담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 “이 모든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