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월 26일부터 8월29일까지 양파 육묘 신청 접수 받는다.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500판(182만주) 내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5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파 육묘 품종으로는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량성과 저장성이 우수한 조생종인 조생스타, 로얄패스트와 중만생종인 다카이, 골든벨, 킹콩, 하하, 초이스, 홍보석(적양파), 리치홍(적양파) 품종이다. 양파모는 10월 마지막주에 분양될 예정이며 1판(406공)당 6,000원에 공급한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양파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최장호(29)가 ‘2024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장호는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장호는 환상적인 버디쇼를 선보였다. 2번홀(파4), 4번홀(파5), 7번홀(파4), 9번홀(파4)까지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아냈고 11번홀(파4), 13번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홀(파5)부터 17번홀(파3), 18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해 ‘사이클 버디’를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 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낸 최장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최장호는 “정말 오래 기다린 우승이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 만큼 기쁨이 표현이 잘 안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는데 마지막 3개 홀에서 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신사논현점을 ‘KBO STORE’ 1호점으로 새단장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과,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 등의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23일 오픈 이후 매장을 찾은 고객을 위해 금액별 사은 행사 외에도 응모권 경품 추첨, SNS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에는 오픈 기념 세레머니도 진행되어, KBO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다가오는 추석명절 대비 성수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대비 제수용·선물용 식품으로 구입량이 많은 건강기능식품 및 성수식품(전, 튀김, 냉면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객실 작업장 등의 위생관리 상태 △ 영업자 준수사항(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여부이며,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의 주요 원인식품인 달걀(지단)등을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 등을 포함하여 취급·보관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또한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 영광군 관계자는“식중독에 취약한 여름철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속적인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민의 상과 행남 효행상 심사위원회를 각각 개최하여 군민의 상 수상자로 김성운님과 장동우님을 공동 선정하고, 행남 효행상 수상자로 황경옥님과 김태희 학생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광읍 김성운(남, 73세)님은 사회복지, 문화·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봉사단체 촛불회를 결성하여 12년째 활동하며 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문화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군남면 장동우(남, 54세)님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아너소사이어티 영광 5호’가입 등 기부문화를 실천하면서 2023년 전남 최초로 여자 검도실업팀을 창단하여 영광군의 위상과 체육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한편, 행남 효행상 수상 대상자로 결정된 불갑면 황경옥(여, 58세)님은 뇌졸중으로 쓰러지시고 무릎관절 수술 후 전혀 거동을 하지 못하시는 시노모를 요양원으로 모시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효행의 근본을 실천하여 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백수읍 김태희 학생(여, 16세)은 지병으로 병원을 다니는 동생을 위해 집안일과 농사일을 도맡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21일 영광군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49) 농가 논(0.4ha)에서 영광군 올해 첫 수확을 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4월 19일에 이앙한 조생종 벼로 120여일 만에 수확했고,추석 명절을 앞두고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 조생종 벼 출수기가 전·평년보다 빨라지면서 수확 시점이 전년보다 약 일주일가량 앞당겨 졌다. 정권옥 씨는 “올해는 육묘기간 동안 저온과 긴 폭염으로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확량이 작년에 비해 반 섬 정도 더 나와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이달 26일부터 조생종 품종인조명1호를 수매할 예정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긴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해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조생종 벼를 별 탈 없이 수확을 마쳐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중만생종 벼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가을 사나이’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다가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반전을 꾀한다. 이형준은 “휴식기동안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리뉴얼’한다는 느낌을 갖고 연습했다. 샷과 퍼트 등 전체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특히 퍼트 연습에 많은 힘을 쏟았다. 또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만큼 시즌 하반기에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준은 가을에 강하다. 2012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통산 6승을 기록중인 이형준은 무려 4승을 가을에 거뒀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유다. 투어 첫 승을 만들어낸 것이 2014년 11월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었고 2승은 2015년 10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3승은 2016년 11월 진행된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이었다. 4승과 5승은 각각 6월과 7월에 달성했지만 6승은 2022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2024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남수현 선수와 함께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약 한 달여만에 홈경기를 치르는 전남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경남FC(이하 경남)와 K리그2 2024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리스트(여자단체전 금, 여자개인전 은)인 순천시청의 남수현 선수가 전남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경기전 2024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 대회의 전남드래곤즈 대표팀 출정식과 벨라트릭스(순천 청암고)의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된다. 또한 전남은 입장관중을 위해 디오션워터파크 이용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한 전남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의 부주장 조지훈은 “지난 원정 2경기에 오신 팬분들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갔을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다”라면서 “이번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여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전남이 상대하는 경남은 승점 24점으로 현재 K리그2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경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민규(23.CJ)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다가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열리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규는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적어낸 김민규는 당시 상금 30,162,347원을 추가해 총 802,447,469원으로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또한 현재 상금순위 1위다.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10 5회 진입 등 총 10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선보여 제네시스 포인트 2위(4,260.29)에 올라있다.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포인트 격차는 917.57포인트다. 김민규는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회인 ‘2024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및 태풍‘종다리’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 및 산업・농공단지 등을 방문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폭염 예찰 활동으로는 산업단지 공사현장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을 방문하여 이온음료를 배부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 실외 현장 작업 자제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등을 꼭 지켜 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태풍 ‘종다리’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업․농공단지 및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전통시장은 낙하위험 소지 및 바람에 날릴 수 있는상가간판 또는 노상 광고물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등을 점검하고 산업단지는 공사현장에 운영 중인 건설자재와 급경사지 및 저류지 등을 사전 점검하여 토사유실 시 응급 복구를 대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산업·농공단지 및 전통시장의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에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1일(수)부터 KBO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야구 팬들의 소중한 ‘야구의 날’에 대한 추억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여러분의 ‘야구의 날’은 언제인가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823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야구의 날 기념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3일(금) 경기가 펼쳐지는 전국 5개 구장(잠실, 고척, 문학, 대구, 창원)에서는 야구를 사랑하는 성악가들의 동시다발적인 애국가 제창으로 경기 시작을 알리며, 잠실에는 소프라노 허지연, 고척 바리톤 유동직, 문학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대구 테너 하석배, 창원 테너 정의근 성악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KBO와 CGV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생중계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뷰잉파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뷰잉파티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각 구단의 레전드 선수인 정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번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 김택연이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 타이까지 세이브 하나만을 남기고 있다. 기존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은 2006년 롯데 나승현이 세운 16세이브다. 김택연이 기록을 경신한다면 18년만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게 된다. 김택연은 5월 21일 잠실 SSG 전에서 2/3이닝을 공 3개로 마무리하며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투수로 자리를 옮긴 후 빠르게 세이브 숫자를 쌓아나갔다. 최연소 세이브 관련 기록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있다. 지난 7월 23일 19세 1개월 20일의 나이로 최연소 신인 10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현재 페이스를 이어나간다면 종전 KIA 정해영이 가지고 있는 최연소 20세이브 기록인 20세 23일을 경신하는 등 앞으로 최연소 세이브 기록을 계속 써내려 갈 가능성이 높다. 김택연은 세이브 숫자뿐만 아니라 다른 수치로도 신인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19일(월) 기준 평균자책점 1.98로 50이닝 이상 던진 구원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