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임채욱(29)이 4타차 열세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임채욱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임채욱의 샷 감은 매서웠다.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낸 임채욱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임채욱은 “3년 만에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라며 “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결혼 후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지 않아 아내가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함께 이겨내 준 아내에게 가장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두와 타수차가 많이 나는 상태로 오늘 경기에 나섰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TOP10을 목표로 매 홀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부터 이재혁 프로님과 백주엽 프로님께 레슨을 받으면서 스윙에 변화를 줬다. 샷이 잡히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관리와 자가 건강증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주 3회, 총 8주간 제2기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1기 운영 결과 평균 체중 3.5kg, 허리둘레 5.7cm, 체질량 지수(BMI) 1.2㎏/㎡ 등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신체 계측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 20명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제2기 1530 건강걷기'대상자를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교실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생활체육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0회로 진행된다. ‘1530 건강걷기’는 1주일에 5번 30분 이상 걷기로 걷기 운동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걷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나가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061-350-4823, 5560, 5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을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8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8월호는 새롭게 제작된 야구의 날 엠블럼과 함께 KBO 리그 야구팬들의 응원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야구의 날 엠블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 대표팀 유니폼 메인 컬러와 함께 금메달을 상징하는 금색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일러스트는 KBO 리그 야구 팬들이 10개 구단의 대표적인 응원도구를 활용해 함께 응원하는 모습으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냄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야구의 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KBO 월간 기념구 8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는 23일(금)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8월 19일 자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중헌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태권도인 출신인 김중헌 신임 이사장은 태권도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등 주요 태권도 단체 운영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2015년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변할 수 있도록 김중헌 신임 이사장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21일 수요일 저녁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가 울산 HD 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강원 원정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광주는 3~4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울산과의 3연전 첫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 울산전 5연승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완벽히 부활한 아사니와 지난 7월, 울산 원정에서 결승 골을 터뜨린 이희균이 공격의 선봉에 선다.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두 선수는 광주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흘 만에 경기를 치르는 만큼 후반 교체 투입 선수들의 활약 또한 중요하다. 광주는 가브리엘, 김한길 등 빠른 발과 기술을 갖춘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중거리 슛 장인 이강현과 코리아컵 8강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팀을 4강으로 이끈 빅톨 역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히든카드다. 리그 선두 경쟁 중인 울산은 지난 시즌 포함해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4연패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지난 일요일 수원FC전 패배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울산은 이번 경기를 통해 광주 징크스를 깨고 코리아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지난 17일(한국시간) 2025년에 계약이 끝나는 FA 후보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도 이에 포함됐다. 내년에 FA가 되는 베스트11에는 안드리 루닌(골키퍼, 레알 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수비수, 바이에른 뮌헨), 페어질 판 다이크(수비수, 리버풀), 해리 매과이어(수비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수비수, 리버풀), 케빈 데 브라위너(미드필더, 맨체스터 시티), 요슈아 키미히(미드필더, 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공격수, 알힐랄), 리오넬 메시(공격수, 인터 마이애미), 모하메드 살라(공격수, 리버풀), 그리고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지난 2023-2024시즌까지 그는 여덟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손흥민은 리그 통산 세 번의 리그 10-10을 기록했다. 2021-2022시즌 리그 23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아시아 선수 최초의 유럽 5대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시즌부터 케인의 이적 후 토트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승마장을 운영 중이다. 홍농읍 진덕리에 위치한 영광승마장은 전남 최초의 지자체 직영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 시설면적 14,338㎡의 규모에 마장‧마방‧방목장‧교육관 등의 시설과 전문마필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5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승마강습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그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현재 영광승마장은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일 체험권과 회원권을 통한 승마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학생승마’와 ‘힐링승마’, ‘유소년승마단’ 세 가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학생승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힐링승마’는 공익직군 및 취약계층,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 결과 선정된 참여자의 강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소년승마단’은 일정자격을 갖춘 초‧중등 유소년을 대상으로 승마선수 육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이를 통해 유소년승마단원이 작년 전남소년체전에서 장애물(90cm) 1위, 마장마술 3위를 기록하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2024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14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 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테러 대비 청사 방호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8월 22일 목요일 14시부터 20분간 영광읍 일원에서 전국 동시 민방공 대피 훈련을실시함에 따라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여 라디오를 청취하고,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 또는 인터넷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4시부터 5분간 군․경찰․소방․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차량 이동 통제 및 긴급차량(소방차 등)길터주기 훈련을“영광소방서→해룡고등학교 후문→영광우체국사거리”구간에 대하여 실시함에 따라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면 된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이번 연습을 통해 연습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비상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법성면)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여명과 함께 재난 대비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 시 자신을 보호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통안전 체험▲재난안전 체험 ▲화재안전 체험▲지진 체험 ▲풍수해 체험 ▲선박항공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직접 소화기를 들어 불 모양을 꺼보기도 하고 2층에서 로프를 이용해 내려와 피난 대피도 직접 해보며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아동 김모(10세.여) 어린이는 “안전요원 선생님의 도움으로 대피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재난 발생으로 대피하는 일이 생기면 침착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오는 8월 23일(금)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CJ CGV와 함께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VIEWING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야구의 날 뷰잉 파티 행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열린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KBO와 CGV는 이를 추억하고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와 당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린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의 사제지간 맞대결 경기를 뷰잉 파티 생중계 경기로 선정하여 ‘야구의 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양 구단의 레전드 선수 출신인 정민철 위원(한화)과 유희관 위원(두산)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3명의 게스트는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프리뷰 쇼에서 야구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야구팬들과 함께 한화-두산 경기의 생중계를 관람하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기존 최다 관중인 2017시즌의 840만 688명을 넘어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17일(토) 경기까지 568경기 누적 관중 838만 4,137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까지 1만 6,551명을 남겨두고 있다. 시작부터 열기는 뜨거웠다. 개막전 5경기에 10만 3,841명이 입장하며 전 구장 매진으로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6월 23일(일) 열린 8경기에서 14만 2,660명이 입장하며 KBO 리그 역대 일일 최다 관중이 들어서는 등 시즌 내내 관중들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2024 시즌에는 주중 관중이 대폭 늘었다. 2023시즌 주중에 열린 437 경기에서 평균 8,785명이 입장한 반면, 2024시즌 370경기에서 평균 1만 3,211명이 입장하며 약 50%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토요일에는 2만명에 육박하는 1만 8,594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는 등 모든 요일에서 평균 관중이 1만 1천명을 넘어 요일을 가리지 않고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다. 무더위와 휴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