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7일(토)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미편성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2경기로 총 102경기이며, 9월 28일(토)까지 편성됐다. 8월 17일(토)부터 8월 29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일(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8월 30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②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 된다. 9월 이후 더블헤더 편성이 가능하더라도 월요일(9월 2일, 9월 9일, 9월 16일, 9월 23일에 한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악어’ 맹동섭(37)이 돌아온다. 맹동섭은 2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병가 복귀다. 맹동섭은 지난해 8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병가를 제출했다. 맹동섭은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하게 돼 설렌다. 한편으로는 15년이 넘게 활동했기 때문에 담담하기도 하다”라고 웃으며 “’맹동섭’이라는 선수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손가락 부상은 100% 완치는 아니지만 경기를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은 없다”며 “투어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기도 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이제 부상에 대해 신경 쓰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맹동섭은 데뷔 첫 해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에서 배상문(38.키움증권), 김대섭(43)과 연장 승부 끝에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7년 ‘제13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7년 ‘제13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ACLE를 앞두고 신규 MD를 대거 출시한 광주FC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광주FC는 16일 오후 8시부터 40분간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수머플러+엠블럼 깃발’ 세트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 기획된 선수 머플러와 엠블럼 깃발 세트 상품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을 최초 공개되며, 이벤트로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GK 유니폼 2종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에는 정지훈과 김태준 선수가 직접 출연해 함께 상품을 소개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쇼호스트로 나선다. 광주는 세트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자 전원 ACL 관련 신규 MD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친필사인 포토이즘 사진,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신규 MD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라이브를 기획했다”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위해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shoppinglive.naver.com/home)에서 광주FC를 검색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8월 15일)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발표한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관련, 정관 위반 지적과 함께 절차 준수를 권고했다. 협회 정관(제14조 제2항 제4호)은 단체 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배드민턴협회는 ‘협회의 장은 그 내용이 경미하거나 또는 긴급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이를 집행하고, 차기 이사회에 이를 보고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예외 조항(제17조 제1항)을 활용하여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문체부의 판단은 다음과 같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은 결코 경미한 사항이 아니다. 또한, 지난 7일 회장이 귀국했을 때 즉시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 소집은 원칙적으로 5일 전 이사들에게 통보해야 하나, 긴급한 경우 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8월 15일 광복절에 이를 발표했다. 또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대부분이 ‘2024 다이하츠 일본 오픈(8.20.~8.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을 공연한다. 1989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재공연 되며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전래동화‘반쪽이’를 모티브 하여 태어날 때부터 반쪽만 있어 마을에서 놀림 받고 소외당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마음 착한 이쁜이의 사랑을 통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전통 마당놀이에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신예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구성 되어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최장수 가족뮤지컬의 자부심과 함께 마당놀이 특유의 현장감과 토속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협동조합 손에손에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1,000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8월 19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오는 9월 5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제48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하는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및 행남효행상 시상, 군민의 노래 제창과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불갑산상사화축제, e모빌리티 엑스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영광군민의 날 행사는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행사를 격년제로 개최하는데, 올해는 문화·예술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로 인한 지역사회의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소규모 기념식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민의 상과 행남 효행상 시상은 읍면 추천 대상자를 8월 중 심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 화합에 공헌한 사람에게 표창패를, 행남 효행상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인 사람에게 표창패와 부상(성인 150만 원/학생 50만 원)을 수여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에 위치한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2024 KB 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열린 박물관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22개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올해 4월 26일에 선정되어 11월까지 이 사업을 수행하며,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한다. 열린 박물관 사업은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통해 문화 향유에 관심을 갖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태양광에 색을 입혀'라는 프로그램을 지난 8월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발전기 체험과 태양광 충전기를 통해 경관등을 만드는 등 친환경 에너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0여 명의 영광군 지역 아동센터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자에 한해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1일 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와 “2024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먼저 개최되는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중등부 이상 남녀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여 남녀 플러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바로 이어서 2024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 간 초ㆍ중ㆍ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동일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대진을 벌여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맹활약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훔친 남자사브르 개인전ㆍ단체전 2관왕 오상욱 선수를 필두로 올림픽 3연패 구본길 선수 등 이번 올림픽을 통해 효자종목으로 거듭난 펜싱계의 슈퍼스타들이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모두 출전하여 자웅을 겨룰 예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24년 8월 14일‘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6주(240시간)의 과정을 이수한 총 20명(1기생 10명, 2기생 10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드론 국가자격증 1종을 취득했다. 미 취업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했다. 수료생 대표 정재옥씨는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 연계로 교육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준 영광군과 사)영광드론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영광군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4일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이재현)에서는 협의체 위원,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를 주제로 2024년 영다락방 복지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에 관해 사회적 편견, 차별 및 올바른 이해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사례 동영상을 시작으로 유수상 강사(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마을복지전문가)의 지역복지 리더의 전문성 강화 및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 등을 통한 현장 중심의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 돌봄 강화와 사회적 고립 및 마을 복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또한, 이재현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 복지를 고민하고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여 함께 하는 복지사회를 실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리그 1위 강원을 상대로 시즌 첫 4연승과 함께 4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광주FC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이 경고 누적 징계에서 돌아와 중원에 힘을 보탠다. 지난 전북 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준 98년생 동갑내기 이강현과 이희균에 정호연까지 더해진 광주는 더욱 탄탄한 중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는 3연승 기간 동안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던 위용을 되찾았다. 부상에서 회복한 변준수를 필두로 허율, 이상기, 김진호 등 주전 선수들의 수비 조직력이 갈수록 좋아지면서 난공불락의 요새를 구축했다. 공격에서는 가브리엘-아사니-베카로 이어지는 외국인 공격수 3인방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서로 공격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광주의 3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신창무와 이건희, 그리고 광주의 최초 준프로 계약 선수인 김윤호가 출격을 대기 중이다. 최근 실리 축구로 재미를 보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강원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여 아시아의 별이 돼라’, 가수 노라조가 광주FC의 ACLE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를 헌정했다. 광주FC는 15일(목) 낮 12시 노라조의 헌정 응원곡 ‘Let’s fly Let’s shine, Gwangju’를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라조의 신곡 ‘Let’s fly Let’s shine, Gwangju’는 광주의 ACLE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 열기를 북돋기 위해 헌정하는 곡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광주의 찐팬이기도 한 노라조는 그동안 홈경기 하프타임 공연은 물론 원정 응원도 함께 할 만큼 광주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여줬다. 특히 “빛고을의 찬란한 우리들의 영광을 위해”,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빛나는 우리가 될 수 있어” 등의 가사로 팬들의 염원을 녹여냈다. 광주는 음원 공개 및 등록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수호대 빛고을’, ‘봉황승천가’ 등의 음원을 포함한 USB 앨범 굿즈를 롯데아울렛 팝업스토어 및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노라조는 지난 7월 광주 팬들과 함께 콜라보로 응원가를 제작해 헌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