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 은진면을 찾아 침수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농기계의 수리 봉사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은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00여 농가의 침수된 농기계 약 360대를 세척하고 부품을 교체하는 등의 수리 정비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하우스 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양수기, 모터펌프, 관리기, 경운기 등의 농기계가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영농이 지연될 위기에 처해 있었기에 무엇보다도 빠른 복구가 절실했기에 더욱 의미있었다고 할 수 있다. 수해를 입은 한 농업인은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기계를 수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우로 인한 충남 지역 농업인들의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이 지역 농업인들이 다음 작물을 차질 없이 재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3억 원을,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 대상으로 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되는 개인분과,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본세액(55,000원부터 220,000원)에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납부하는 사업소분으로 구성된 지방세다. 특히,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지방세법'제83조 제5항에 따라 신고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갈음된다. 다만, 납부서상 세액산출내역이 사업장 현황과 다른 경우 위택스 전자신고또는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로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금융기관 ATM/CD기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실과소, 읍 · 면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담당 행정지역(마을)을 매일 직접 방문하여 긴급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현장 근로자, 야외 농어업 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하며, 생수(5,000개)·쿨마스크(2,200개) 등을 제공하고, 야외 작업 자제 계도 및 폭염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집중 홍보 추진 중이다. 남은 폭염기간 동안에도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및 폭염응급키트 지원 등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폭염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폭염대책으로 무더위쉼터 391개소, 쿨링포그 1개소 및 그늘막 37개소, 영광읍 · 홍농읍 · 법성면의 주요 도로 살수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광군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께서도 낮 시간 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해양수산부 고수온 심각Ⅰ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어업인 온열환자 발생 방지와 양식생물의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염전 및 양식장 등 폭염에 취약한 어업현장 점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11:00부터 15:00) 실외 작업 자제 등 어업인 행동요령과 고수온 양식장 관리 요령 ▲ 수온, 용존산소량 등 어장 및 양식생물 동태 모니터링 ▲ 사육밀도 조절, 환수량 및 산소 공급량 증대 조치 ▲ 스트레스 최소화 ▲ 사료공급 중단 ▲ 고수온 대응장비(액화산소공급장치, 산소발생기, 에어오투·수차 등) 가동 ▲ 차광막 설치 등을 홍보하여 폭염 및 고수온 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휴가철 해수욕장 및 물놀이장 온열환자 사고예방을 위한 물놀이 기본수칙 홍보와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염전, 어항시설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안전수칙 안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년 대비 수온이 0.5℃에서 1.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어가에서도 고수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통산 2,039탈삼진을 기록하고있는 양현종은 10개의 탈삼진을 더하면 송진우(전 한화)의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 2,048개를 넘어선다. 양현종은 지난 6월 6일 광주 롯데전에서 전 한화 송진우에 이어 KBO 리그 역대 2번째, KIA 소속 선수로는(해태 포함) 첫 번째로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2007 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12일 무등 현대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다. 이후 2016년 7월 24일 광주 NC전에서 1,000탈삼진을 기록하고 2019년 8월 28일 광주 삼성 전에서 1,500탈삼진을 달성했다. 2010, 2014, 2017, 2019 시즌에는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으며, 2014 시즌에는 개인 최다 탈삼진(165개)을 기록했다. 2014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양현종은 현재 시즌 92탈삼진으로, 탈삼진 8개를 추가하면 전 해태 이강철, 전 두산 장원준과 함께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으로 이 부문 연속 기록 최다 타이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0.16 영광군수 재선거가 각 후보 간의 비전과 정책을 겨루는 깨끗한 선거가 되기를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알 권리와 올바른 판단을 위해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는 후보 간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겨루는 자리이다. 이번 선거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만큼 네거티브 등 구시대적인 선거 방식은 우리 영광군에 망신을 주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알 권리와 올바른 판단을 위해 정책선거를 저해하는 언론 및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10.16 영광군수 재선거 기간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선거 방해 등 정책선거 및 깨끗한 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감시단 단장을 맡은 박철수 단장은 “공정선거 감시단은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 영광군에서 혼탁선거를 야기하는 것으로 지목되는 몇몇 언론사에 대해서 조치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5명의 한국 선수가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는 8일부터 잉글랜드 폭스힐스 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11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은 200만 달러(US)다.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민규(23.CJ),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을 비롯해 이승택(29), 왕정훈(29), 정한밀(33.공감네트웍스), 배용준(24.CJ),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배상문(38.키움증권), 정찬민(25.CJ), 김민휘(32),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문경준(42.NH농협은행), 김비오(34.호반건설), 박찬규(27)가 본 대회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회 에서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가 대회 포스터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 김민규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나선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31위를 적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불갑면 서화성 주무관, 정지영 주민복지팀장, 군서면 최민규 산업개발팀장에게 친절공무원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 3명은 주민과 부서(읍 · 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에서 대민접촉도와 고객중심 민원처리, 친절한 민원응대, 직장동료와의 원활한 업무협조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들은 △신혼부부의 여권 재발급 신청을 적극적으로 도와 신혼여행을 일정대로 다녀올 수 있도록 도운 경우 △마을의 쓰레기 분리수거장 문제를 내일처럼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의 불편을 해결한 경우 △하천이 범람하자 직접 양수기를 돌려 마을 침수 위기를 넘긴 경우 등으로 주민의 칭찬을 받았다. 위 직원들은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한 자세로 동료 직원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유지 하고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 친절공무원인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신속 · 공정 ·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월 6일 치유농업과정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부안 벗님네 포레도 농장과 고창 쉼드림 농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부안 ‘벗님네 포레도’는 2015년 부안군 동진면에 여성 1인 기업으로 창업하여 2023년 부안군 치유농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5월 전라북도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농장이다. 또한 고창 ‘쉼드림팜’은 2014년 여성 농가 중심으로 농촌체험관광·유통사업 추진 전략적 분업화 통해 경영 안정과 치유식단 5종 등 부가가치 창출했으며, 2017년 농업·농촌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2회 농업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농장이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치유농업의 현황과 육성 방향을 이해하고 농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으며 치유농장 운영 애로사항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례 등을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치유농업의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을 통한 영광군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우수모델 발굴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치유농업 활성화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에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자의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와 직무상 갑질 관행의 근절을 위해 ‘우리와 가까운 청렴,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이윤미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몇몇 직원은 본인이 직접 겪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해 현장에서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일방적인 교육을 탈피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과 일상 업무시간에 쉽게 놓칠 수 있는 직무상 갑질 관행 사례 등을 공유하여 청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부군수는“우리 공직자의 청렴한 생각이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가 되는 출발점이며, 청렴 교육은 우리 공직자들이 청렴한 생각을 만드는 그 출발점의 시간”이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통해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도시미관 및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시설로서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건물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여 영광읍 10개 리와 백수읍 16개 리의 건물번호판 4,400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야광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물번호판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음성 위치 안내 및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욱더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ㆍ구조를 위해 백수해안도로 데크길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도로의 방향과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주소정보시설 설치는 지난 3월 도로명을 부여 후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하여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데크길(노을길)에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를 통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광으로 제작, 설치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다양한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