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8일(목)부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힐링승마 지원사업은 온라인 신청 접수로 선정된 참여자의 승마 강습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사회공익(취약계층․공익직군)과 일반국민(만19세~만65세)이며, 선정된 참여자는 신청자격에 따라 40%에서 100%의 강습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호스피아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사회공익 대상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일반국민 대상은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 방식은 자동추첨 방식이며, 다자녀 우대 정책을 반영하여 다자녀양육자에 대해서는 선정 우선권이 부여된다. 이번 힐링승마 지원사업의 모집정원은 총 20명이며, 참여자 선정을 마치게 되면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승마장에서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승마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하여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성공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박람회의 마지막 시즌으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과 국내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가 소개되는 자리였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매년 가을, 영광군 불갑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불갑산 일대에 만발하는 상사화의 절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2024. 9. 13. ~ 9. 22.)의 특색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 홍보부스에서는 영광을 대표하는 보리굴비와 모시잎 송편 등 다양한 특산품과 역사·문화적 배경, 영광쉼休투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박람회 기간중 영광군 홍보부스에만 2000여명이 방문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광군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알릴 수 있는 소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65세 이상 고령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여 실시하는 안전교육이다. 2024년 남도안전학당 교육은 990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안전(보행안전,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등) 대응수칙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안전교육으로 각종 사고에 대처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군민들의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8.5.~9.30까지‘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거나 기존 등록정보 중 변경사항을 신고해도‘미등록·미신고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 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영광군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반려동물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정부24’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훼손 위험이 적고 동물을 분실했을 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 영광군민은 무료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조성기 축산식품과장은 “동물등록은 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7월 31일 2024년 제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샐러리캡 제도 개정, 저연봉 선수의 KBO리그 엔트리 등록 시 연봉 증액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 ▲ 샐러리캡 상한액 조정과 명칭 변경 리그의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도입이 결정된 샐러리캡 제도는 이후 물가인상과 함께 최근 선수계약 규모 등을 고려해 현실에 맞게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를 위해 이사회에서는 2025년 상한액을 현행 114억 2,638만원에서 20% 증액한 137억 1,165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한, 제도 취지에 맞게 명칭도 기존 ‘샐러리캡’에서 ‘경쟁균형세’로, ‘제재금’은 ‘야구발전기금’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 선수계약 양수도 시 이사비 증액 선수계약 양수 양도(트레이드)시 선수에게 지급되는 이사비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현행 이사비는 KBO 규정 제92조[이사비]에 의거, 트레이드된 선수에게 100만원(양 구단이 각 50만원 지급)을 지급하고 있다. 리그 규모 성장, 물가 인상률 등을 현실적으로 반영해 총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KBO 퓨처스리그 7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KT 원상현, 타자 부문에 삼성 김재혁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7월에 KT 원상현은 WAR 0.50, 삼성 김재혁은 WAR 0.73를 기록했다. 투수 부문에는 선정된 원상현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KT에 지명되어 입단한 올해 신인 선수이다. 한편, 타자 부문에 선정된 삼성 김재혁은 제주고 졸업 후 동아대 출신으로 2022년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1년차에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 올 시즌부터 다시 삼성으로 복귀하여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KT 원상현은 7월 한달 간 퓨처스리그 4경기 중 1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승을 챙기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서 2승을 추가하며 총 3승(남부 3위)을 기록했다. 원상현은 7월 동안 15이닝(남부 3위)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티볼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개최한 ‘2024 KBO와 함께하는엘리하이 국제교류 티볼대회’가 지난 4일(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37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2팀(Taiwan Team, Taiwan Shendong Elementary School), 일본 1팀(AICHI TEEBALL CLUB)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지난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챔피언스리그(5개조), 국제리그(3개조), 여학생리그(2개조)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각 리그별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여 대만으로 국제교류파견을 가게된 효동초등학교의 MVP 김태우학생은 “친구들이잘 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평소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특히 수비연습을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많은 티볼대회에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토)에 열린 개회식에는 허구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후반기 첫 수상자로 NC 하트와 삼성 강민호가 각각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7월 투수 부문에서는 월간 WAR 1.93을 기록한 NC 하트가 선정됐다. 하트는 지난 7월 12일 경기에서 시즌 8승으로 구단 역대 좌완 외국인 투수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며(시즌 10승) 해당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다. 또한 7월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투구 이닝 33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0.55, 탈삼진 39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하트는 “포수의 도움이 없었으면 좋은 경기를 만들 수 없었다. 후반기에도 팀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자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는 7월 WAR 1.66의 삼성 강민호에게 돌아갔다. 강민호는 지난 7월 12일 두산전에서는 리그 9번째 1,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6월 한국 축구의 기술 철학과 정책, 연령별 대표팀 운영 시스템 개선안 등을 담은 ‘MIK(메이드 인 코리아 MIK)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다. 동시에 감독이 바뀌더라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일관된 축구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2033년까지 세계 ‘톱 10’, 안정적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는 미래도 제시했다. 홍명보 감독은 “A대표팀의 발전은 K리그 및 유소년 시스템의 발전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뤄낼 것이다. 그 부분을 이해했기 때문에 큰 책임감이 생겼고, 개인적인 욕심이 아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 이러한 점들이 내가 10년 만에 대표팀 감독으로 다시 도전하게 된 가장 중요한 내적동기였다”고 밝혔다. 홍 감독이 두 번째 발걸음으로 ‘MIK 워크숍’을 선택했다. KFA 기술본부는 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강사 등 현장의 축구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그동안 MIK와 관련한 워크숍은 내부적으로 꾸준히 이뤄졌다. 다만 A대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시리즈 2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2-1 신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엔 6만3496명의 관중이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여들어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했다. 각각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와 수비수인 손흥민과 김민재는 이날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 맞대결을 펼쳤다. 둘 다 선발로 출전해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손흥민은 75분을 소화하며 공격포인트를 만들지 못했지만, 김민재는 55분 동안 뛰며 무실점 수비를 선보였다. 뮌헨은 이날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전방 압박과 비도비치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갔다. 이후 뮌헨은 곧바로 후반 10분 마티아스 텔이 단독 돌파 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레온 고레츠카에게 연결했고 고레츠카가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페드로 포로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엄청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1-2로 스코어를 좁혔다. 남은 시간 뮌헨과 토트넘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공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2대1 승리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청년이 모이는 젊은 영광군에서 오는 8월 23일 오후 4부터 9시까지‘2024년 제6회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영광군에서도 6회째 그 뜻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영광군 청년들이 마음과 재능을 모아 더욱더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각종 홍보·체험·먹거리 부스 등으로 축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빈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4일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전북대 동아리‘해시태그’(회장 안종원)와 함께 여름방학 특집‘떠나자 세계여행’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하는‘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전북대 동아리‘해시태그’가 선정되어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11세부터 13세) 30명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여행준비, ▲세계 탐험 챌린지, ▲우리들의 올림픽, ▲떠나자 문화 속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 여권 및 만국기 만들기, 세계악기 만들기, 세계여행 퀴즈, 마시멜로 스파게티 탑 쌓기 등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의 자기 개발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