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가 29일(월) KBO 사무국을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 체코에서 야구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얀차렉 대사는 KBO와의 협조를 통한 야구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야구회관을 내방했다. 이날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체코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3 WBC에서 활약하며 체코에서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야구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외교 협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한국-체코 양 국간의 스포츠 외교에 야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로 답하며 야구 발전을 위해 체코야구협회(CBA)와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29일에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부서별 청렴의 날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부서별 청렴의 날’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반부패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 중 하나이다. 이 시책은 부서별로 소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위반사례를 직원들 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비슷한 위반사례를 통해 직원 스스로가 청렴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로 부서 내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수립된 청렴 내용등을 부서 간 공유를 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수직적·수평적 소통으로 청렴 시책 동력을 확보해 청렴 의식 확산과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김정섭 부군수는‘끊임없이 흐르는 물은 맑지만, 흐르지 않는 물은 썩게 되기 마련’이라면서, ‘부서 내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부패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고위직 공무원들도 직원과 함께 소통하여 다 함께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 만들어 영광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 대상 기준을 막내(태아 포함)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완화하고, 가맹점 확대를 위해 가맹점이 카드사에 지급하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전남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이용 혜택으로는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5% 할인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50원 할인 ▲카페/베이커리 전문점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찌 등) 5% 할인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에버랜드 등) ▲학원업종 7% 및 병원(병원·의원·한의원)업종 5% 할인 ▲다자녀 행복카드 협력 가맹점 추가 할인 등이다. 또한 병·의원, 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이 가맹점 대상에 포함되며 인증스티커 부착, 카드 수수료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을 원하는 군민은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가까운 농협(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nb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8월 한 달간 추가모집 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1996년부터 2005년도 출생 청년에게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 상반기 및 5월, 6월 추가 신청자 중 거주기준(2022. 3. 1. 이전부터 거주)부적합으로 제외된 경우라면 이번 하반기 접수 때 거주기준을 확인하여 재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한 12만 원만 지급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영광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9일 군서면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그리나보호작업장의 일일점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과 조기영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장이 일일점장으로 함께하여 근로장애인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직접 주문을 받아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를 통해 친근함과 소탈한 모습으로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그리나보호작업장은 2018년 1월 수제 돈까스를 주 메뉴로 레스토랑과 카페운영, 바리스타 교육, 부세가공 및 판매까지 다양한 직업적응 및 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지적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유일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그리나 보호작업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근로환경과 장애인들의 처우가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근로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하여 지난 26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휴가철 및 장날을 맞아 법령 미숙지로 인한 주차위반을 예방하고, 보행장애인의 원활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차위반 상습 지역인 영광농·축협 하나로마트, 터미널 주변 주차장 등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와 불법주차, 주차방해 행위 등의 계도활동을 펼쳤다. 영광군은 안전신문고 불법주정차 신고 등을 통해 2024년 6월 말 기준 259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은 ▲불법주차(장애인주차표지 미발급자동차의 불법주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침범, 장애인주차표지 미부착)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기, 2면 이상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방해 행위) ▲장애인 표지의 부당사용(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표지대여 등)은 200만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잠깐”세우거나, 그 구역을 일부침범하여도 법령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차 시 주의를 바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초·중·고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가정 내 아동학대 없는 방학기간이 될 수 있도록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광군과 영광경찰서는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긍정양육 129원칙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인식전환을 통해 군민의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영광군은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했을 때 영광군청 또는 경찰서(신고전화 112, 353-1391)로 신고해주시길 당부했으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됨을 강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잘못된 훈육 방법이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긍정양육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이웃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광 찰보리어울터와 영광 힐링컨벤션타운에서 농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과 전남권 지자체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남권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17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한 사무국 직원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시설물관리 운영방안, 조직활성화를 위한 소통교육을 실시하고 농식품부 중계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농촌개발사업의 동향과 이해, e나라도움 보조금 정산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식에 참석하여 “2024년‘영광방문의 해’에 우리군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에의 모범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올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고 없는 즐겁고 안전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영광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70여 명도 함께 참여 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 등 교통 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상기시키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2024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영광군민 모두가 교통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여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가 없는 선진교통문화의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9일 농촌의 식품 사막화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간담회’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주도하에 영광군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외에 전남도 행정부지사, 농축산식품국장, 시·군 담당국장, 묘량면장, 농협중앙회·지역농협, (사)여민동락공동체 등이 참석해 영광군 여민동락의 이동점빵, 포천 소홀 농협 행복장터 등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 마을의 식품 사막화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 모델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는 농촌마을에 사라져가는 소매점,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의 이유로 일상적 장보기가 힘든 농촌에 사는 소외계층들에게 생필품을 실은 트럭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판매하는 식의 이동형 생활편의 서비스이다. 이는 정부·지자체·민간 협업하에 이뤄지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이동장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지자체에 조만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분석결과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하고, 소아중심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감염증과 소아‧청소년 중심의 백일해가 동시에 크게 유행확산 하고 있다는 자료에 따라 여름철 기침예절 실천과 실내 환기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29일 열린 실과소장 및 읍‧면장회의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대책과 감염취약시설 대상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집중 홍보, 집단 발생시 역학조사 등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더불어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등 입원환자 현황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는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씻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는 지난 7월 26일 군남중학교 서호관에서 회원 및 청년농업인과 함께 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15년 만에 부활한 작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업경영인과 함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농업소득 창출과 농업농촌 회생대책을 강구하고 한농연·한여농 회원 단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광군 후계농업경영인회원, 여성농업인연합회원, 청년농업인들과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 화합·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영광형 청년정책 수립,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기계화, 첨단 가공시설 확대 운영 등 재도약의 비전을 선포하며 지방소멸이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 지속 가능한 영광농업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중립영농, 생활실천 결의문 채택식을 갖고 생활 속 저탄소 실천수칙을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한여농 최성화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