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이어진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의결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지난 7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 보고된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 징계의 건」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및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징계양정에 대해 표결 처리해 의결했다. 김한균 의원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출석정지 10일(9. 23.~10. 2.)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3일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임영민 위원장의 위원장 사임 및 사임 허가로 인한 위원장직 공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및 해체를 요청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 동의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청원서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이다. 지난주 청원글이 올라온 다음날까지는 동의 수가 500명을 겨우 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폭발적인 속도로 동의수가 급증하더니 금세 1만 동의 수를 넘겼다. 청원에 대한 동의는 청원서 공개 이후 30일 이내인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5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국회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청원인은 “축구 국가대표팀 운영에 있어서 공정한 행정 절차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만을 생각해 협회를 완전히 사유화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장과 이하 임원 및 임직원들로 인해서 온 국민이 스트레스를 받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에 대한축구협회 감사 및 해체를 요청하는 바”라고 청원 취지를 설명했다. 청원인은 “실질적으로 축구라는 스포츠가 전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축구를 통해 희망을 얻고 행복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음에도 ‘축구’ 국가대표팀을 협회의 개인 소유물로 여기며 진정한 축구의 주인인 국민들과 축구 팬들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행정을 계속해서 보이는 썩어빠진 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지난 22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의 안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영광군청 종사자 723명(실과소장 및 읍면장, 팀장, 담당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대재해수사과 류관훈 과장이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산재사망사고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체계 ▲관리감독자 직무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 등 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중대재해는 남의 일만이 아니다.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를 보면서 우리 군도 유해․위험 확인, 위험성평가 등 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연일 폭염으로 인한 체감온도가 33℃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체계 시스템을 가동했다. 군은 온열질환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전략 계획과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유관기관과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들의 폭염 대처능력 향상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철 폭염과 대기 중 높은 습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발 빠른 대처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 동안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복지회관에서 시원하게 지내기를 실천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장마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익혀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품위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남면 대덕리에 건립 중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가칭)’의 명칭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응모(1인 1건)할 수 있으며, 시설의 목적과 특징을 잘 드러내며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추모공원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및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적합성, 창의성, 친근감, 호감도를 기준으로 1차 자체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하며, 군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선호도 조사 후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5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20만원, 장려(2명) 10만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이 주어지며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추모공원 명칭 공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군남면 장혈경로당을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현장 상담을 해주는‘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민원창구’는 단순 상담으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 그 외의 민원은 국민신문고에 등록해 부서를 지정 후 담당 부서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전화 또는 서신 등으로 통보하고 있다. 이날 주요 민원 내용은 국적취득자 전입 장려금과 긴급 돌봄 서비스 신청, 마을 방역 서비스 신청과 관련된 상담이었으며, 이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드려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민원창구를 이용한 주민은“더운 날씨에 생활불편 상담을 받으러 나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직접 마을로 찾아와 민원 상담을 해주니 너무 편리하고 시간이 절약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군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과 민원인이 행복한 민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내수면 수상레저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지난 23일 스키엔스키레저 영광수상레저타운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활동객이 급증하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 및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점검반은 군과 목포 해양경찰서 1개팀으로 구성하여 수상레저 성수기 기간 중 인력, 전문성 등이 부족한 내수면 안전관리를 위해 지도·점검 했다. 점검내용은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 ▲수상레저기구 안전점검 ▲비상구조선 작동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운영계획 ▲안전수칙 홍보자료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비상구조선에 레스큐 튜브 미비치로 즉각 조치하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행 운전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향후,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 하고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행 용역사는 e-모빌리티 전시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체험관, 특설 무대 등 행사장 시설물 조성계획과 행사 전반적 운영·안전관리 계획과 더불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e-모빌리티 관련 완성차, 충전기, 부속품 등 다양한 제품 전시 및 최신 e-모빌리티 동향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대마산단)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하며, 200개 기업의 참여와 15만여명의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긍정의 도시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26일 개막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101)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세계 55개국 4,446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시범종목 포함)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을 강화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지니고 있다. 국기원이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공인품새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종합격파 △겨루기, 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이 진행된다. 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의 중원 살림꾼 정호연이 팀 K리그 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팀 K리그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과 경기를 펼칠 K리그 대표 선수단이다.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팬 일레븐’ 11명과 22세 이하 선수 ‘쿠플영플’ 1명에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픽 텐’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정호연은 당초 팬 일레븐 미드필더 부분 팬 투표 최종 4위를 기록했으나 FC서울 기성용과 린가드가 부상으로 팀 K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대체 발탁됐다. 정호연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 중인 광주의 ‘대체 불가’ 자원으로 24경기 5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팀 내 최다 시간 출전,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이다. 정호연은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토트넘을 상대할 수 있어 매우 기대가 된다”라며 “많은 투표를 해주신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함평군의회와 지난 23일 함평군의회 의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의회와 함평군의회는 지난 2023년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체계 유지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공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기부문화 확산 홍보활동 등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은“영광군과 함평군이 상호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매년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수 권한대행,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수협, 이장단장, 어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는 지역의 공유자원인 햇빛과 바람, 바다 등 공유자원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경제적 혜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제도이다. 총사업비의 대부분을 금융 대출로 조달하여 발전사업의 이익이 해외·금융자본 등 몇몇 개발사업자에게만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공유자원 개발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업부 지침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의 소개 및 영광군의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추진방침,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아동 지원방안, 주민참여 지역별 차등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되, 주민참여 수익을 최대화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