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9개 언론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119개 국내 지자체, 12개국 기관단체와 72개 관광 분야 사업체가 참가하여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관광시책 등을 소개하고, 지자체와 관광사업체 간 관광 분야 정보교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마케팅 등 관광산업 클러스터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었다. 영광군은 2024년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다양한 관광 할인 이벤트와 전국적으로 영광군만이 보유한 먹거리 볼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전시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방문객과 박람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및 전국단위 관광산업 종사자에게 영광의 맛과 멋을 알리는 자리였다.”며 “향후 영광 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첫 사업으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과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 사업이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기준을 수립하고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과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기준으로는 우선 선정하는 사업과 배제되는 사업의 기준을 선정했으며 우선 선정 기준은 양육, 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 관련 사업,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관련있는 사업, 새로운 개념의 복지사업이고, 배제 기준으로는 예상 소요금액이 큰 인프라 사업,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과 시행중인 사업과 유사하거나 단순 금전적인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은 장기요양등급 심사 기간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등급 선정까지 보통 소요되는 3개월 남짓의 기간동안 틈새 돌봄 및 병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개선하고, 축제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관보전직불제를 오는 8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대상은 경관·준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 농업법인의 경우 50㏊다.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단가는 경관효과가 뛰어난 메밀, 유채,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재배하면 ㏊당 170만 원이고, 보리, 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준경관작물은 ㏊당 100만 원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작물의 파종 및 개화 상태, 재배·관리 등의 이행실태를 점검한 후 지급되며, 동계작물의 경우 사업연도 5월 이행점검 후 7월에, 하계작물은 11월 이행점검 후 12월에 각각 지급된다. 사업 신청은 해당 지구별로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년 지역축제·도농교류 등 연계 추진 실적과 사업계획서를 8월 2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23년 전남도 배정 면적의 7.4%인 386.3㏊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3일 (유) 농업회사법인 국일항공은 영광군에 에어컨 10대를 기탁하여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일항공은 항공방제, 드론 교육, 드론 항공촬영 등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컨 기탁뿐만 아니라, 2020년 7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45호점(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0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3년 에어컨 1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철에는 영광군드론협회와 함께 드론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모래미 해안 등에서 안전 감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용남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국일항공은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과 관광지(영광칠산타워, 설도젓갈타운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하여 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은 물가 안정 및 음식점 위생 상태 파악을 위해서 업소들을 방문했으며 가격표 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상행위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외국어로 된 가격표 안내를 실시할 예정 중에 있으며, 여름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서 휴가철 기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광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바가지 요금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이 없는 정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여름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 증대와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여름 음악캠프는 악기별 특강지도, 파트별 연습, 합주연습 등을 통해 그동안 연습해 온 곡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협연 연주자들과의 합주연습과 함께 악기 파트별 특강 강사를 초빙하여 단원들에게 특강 시간을 제공하고'COOL寒(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영광군산울림시니어합창단(단장 김복순)과 함께 ‘가족이라는 이름’, ‘여고시절’, ‘아름다운 나라’의 세 곡을 협연하여 세대 통합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되어 현재 심상욱 지휘자와 6명의 강사, 그리고 관내 청소년 단원 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연간 30회의 정기 연습을 통해 연주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목포과학대학교가 지난 19일 목포과학대학교 탐구관에서 식품산업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양 기관은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식품 관련 제품개발 및 연구 협력 ▲연구교육 시설 및 기자재 등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식품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며,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행·재정적 상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목포과학대학교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관련된 실습실은 최신 시설로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곳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지어질 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가공교육장에 기존 대학의 운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은 "지역 인재육성 및 혁신역량의 핵심 축인 대학과의 상생 협력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식품산업육성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포과학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영광군 제안 공모전”을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현안사업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 분야는 군정 분야 전반이며, 영광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이 있다면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하여 ‘열린군정-참여마당-제안공모전’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기획예산실로 방문접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10월에 영광사랑상풍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명(100만원), ▲은상 1명(70만원) ▲동상 1명(50만원) ▲장려상 2명(30만원) ▲70점 이상으로 채택된 제안(각 5만원)이다. 단, 동일인이 제안한 다수 과제가 입상한 경우 최고 순위 1개 과제에 대해서만 시상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챌린지투어가 ‘10회 대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는 총 20개 대회가 진행된다. 상반기 10개 대회에서는 총 10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다승자는 아직까지 탄생하지 않았다.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선수는 4명이다. 전재한(34), 최승현(31), 김현욱(20), 곽민재(27)가 각각 ‘6회 대회’와 ‘8회 대회’, ‘9회 대회’, ‘10회 대회’서 첫 우승이라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9회 대회’ 우승자인 김현욱은 당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6월 ‘10회 대회’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이후 약 1년만에 아마추어 신분 우승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2회 대회’ 우승자인 김백준(23.team속초아이)과 ‘5회 대회’서 우승한 오승택(26.코웰)은 2년 연속 KPGA 챌린지투어에서 우승을 거뒀다. KPGA 투어와 KPGA 챌린지투어까지 2개 투어 무대를 병행하고 있는 김백준과 오승택은 KPGA 투어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년 KPGA 챌린지투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 이하 협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한다. 협회는 국가대표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집합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의 경기력과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합숙훈련에는 장차 한국 소프트볼을 이끌어갈 유망주 17명이 참가한다. 이 중에는 지난주 인제에서 열린 제24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 18세이하부 개인상 수상자인 김예은(최우수선수상, 서울신정고), 이현지(도루상, 서울신정고), 손여진(홈런상, 구암고) 등 실력과 잠재성을 지닌 고교 선수들이 포함됐다. 또한, 경상남도체육회 김하늘, 대구도시개발공사 장주연, 김지윤 등 소프트볼 실업팀 소속 선수들도 훈련에 참가해 포지션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숙훈련은 다양한 소프트볼 선수 지도 경력을 보유한 안연순 전임감독이 지휘하고 코치는 제24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서울신정고등학교 유경희 감독이 맡는다. 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은 기장에서 하계합숙훈련을 마친 후 한일우수청소년스포츠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독일 뮌헨에서 김민재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13일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된 홍 감독은 15일 외인 코치 선임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홍 감독은 16~18일에 걸쳐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발을 위한 면담을 실시한 후 19일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만났다. 손흥민과 홍명보 감독의 공식적인 재회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이후 10년 만이다.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새 대표팀이 출범하는 만큼, 다른 선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수단 안팎으로 영향력이 큰 손흥민이 ‘중심’을 잘 잡아주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건넸을 거로 보인다. 늘 ‘원팀’을 강조해 온 홍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내정 뒤 K리그 경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이 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 “재능을 헌신, 희생 위에 올려놓는다면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하겠지만, 이기심 위에 놓는다면 발휘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콩, 팥’ 품목에 대해 당초 19일에서 다음 달인 8월 16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콩 파종 시기인 6~7월, 지속적인 비로 적기 파종이 지연되어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농가도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도 작년처럼 지속적이고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아직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콩 재배 농가들은 반드시 가입 기간 내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보험에 가입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6,724 농가(10,547ha)가 가입했고, 농작물의 재해 피해(풍수해, 병충해 등)로 8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되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