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역 해수욕장(가마미, 백바위, 송이도)과 물놀이장(우산공원, 물무산 행복숲) 등 여름철 주요 피서지 7개소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광경찰서와 영광 여성일상지킴이 단원(대표 나은주 등 12명)이 함께 점검했다. 또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의 종류와 예방요령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 피서지 내 다중이용시설을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사건 발생시에는 가해자에 대한 엄정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LG 박해민이 KBO 리그에서 4명만이 보유한 기록인 40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하면서 통산 400도루까지는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박해민은 2014년 5월 4일 시민 NC전에서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5월 17일 포항 LG전에서 200도루, 2021년 6월 4일 키움 고척전에서 300도루를 달성했다. 박해민은 4월 28일 잠실 KIA전에서 이번 시즌 20번째 도루를 성공시키며 전 한화(기록 달성 당시 기준) 정근우와 함께 11시즌연속 시즌 20도루 이상으로 이 부문 연속 기록 최다 타이를 이뤘다. 2014~2018 5시즌 연속 30도루 이상, 2015~2017 3시즌 연속 40도루 이상을 달성하며 꾸준한 도루 생산 능력을 보여준 박해민은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개인 최다 도루인 60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걸 자리에서 자신의 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단일 시즌 홈 구장 최다 경기 매진 기록 타이까지 1경기, 신기록에는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일 대전 KIA전에서 35번째 매진을 기록한 한화는 20일 기준 홈 경기 49경기 중 35경기가 매진돼 약 71.4%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2023시즌 홈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16일 대전 롯데전부터 지난 5월 1일 대전 SSG전까지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인 17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고, 6월 7일 대전 NC전에서는 시즌 22번째로 홈 경기가 매진되며 단일 시즌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이었던 2015시즌의 21회를 제쳤다. 현재까지 시즌 최다 경기 매진 기록은 1995시즌 삼성이 기록한 36경기로, 야구장에 가득 찬 팬들과 함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한화가 19년만에 KBO 리그 시즌 최다 경기 매진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기상청은 21일까지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모두 비를 뿌리다가 22일부터는 '수도권 부터 강원' 선으로 북상해 이 지역들에만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남부지방은 이때부터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고 열대야가 반복되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일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20 부터 60mm의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광군은 과수 및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추가로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특히,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빗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강풍 및 비바람에 의한 시설파손을 대비해 시설하우스 결박·밀폐에 등의 사전 조치를 취하고, 과수재배 농가에서는 지주시설 보강, 배수로 점검, 붕괴 위험이 있는 경사지 피복 등 폭우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7월 6일(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팬 예매에 대한 성별/연령별 성향을 조사했다. 2024 KBO 올스타전에는 2~30대 여성 팬의 예매 비율이 눈에 띄었다. 20대 여성의 비중이 3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30대 여성 또한 19.1%로, 2~30대 여성 비율이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2023 KBO 올스타전에서는 20대 여성 35.4%, 30대 여성 13%로 2~30대 여성이 48.4%였던 수치와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2~30대 여성 비중에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가 뒤를 이었다. 2023년 20대 남성 12.9%, 30대 남성 9.3%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전체 남녀 성비로는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2023년 여성 65.7%, 남성 34.3%와 비교해 여성 팬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전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30대가 28.9%, 40대 10.8%. 10대 3.5% 등의 분포를 보였다. 2023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삼성 오승환과 SSG 추신수가 KBO 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18일 기준 42세 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인 임창용(전 KIA)의 42세 3일에 다가섰다. 오늘 광주 KIA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면 최고령 세이브 기록 타이, 19일 대구 롯데전에서 세이브 시에는 42세 4일로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시즌 25개의 세이브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역대 첫 번째 4시즌 연속 30세이브까지도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승환과 단 이틀 차이인 1982년 7월 13일생인 SSG 추신수는 18일 기준 42세 5일의 나이로, 21일 문학 키움전에 출장 시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에 타이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종전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은 2007년 5월 10일 문학 SK전에서 기록된 호세(전 롯데)의 42세 8일로, 같은 날 홈런을 기록하며 최고령 안타, 홈런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번 시즌 48경기에 출장하며 41안타 3홈런을 기록중인 추신수는 22일(월) 4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장마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도열병 등 발생이 우려되고, 혹명나방, 흰등멸구 등 비래해충이 관내 농경지에서 발견됨에 따라 군에서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7월 기상현황을 살펴보면, 강수량(7.1.~7.16.기준)이 121.2mm로 전년대비 171mm가 적게 내렸지만 강우일수는 12일로 작년과 같아 일조시간이 평년대비 24시간 이상 적어 벼 병해충 발생조건이 최적화된 상태이다. 특히 작년에 높은 발생밀도로 피해를 주었던 혹명나방이 관내 해안가 농경지를 중심으로 발견됨에 따라, 예찰 강화 및 초기 방제를 통하여 발생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관내 벼 조생종 출수기는 7월 23일, 1모작 중만생종 출수기는 8월 15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조생종 출수기 및 장마철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맞춘 1차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8월 출수기에 맞춰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벼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일상화 유도와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되며,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61회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웹툰,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방식의 청렴 사전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직원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7월 17일 현재 총 40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수율은 92%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청렴한 마음으로 여는 공직생활이 우리 군 공직사회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가는 길에 큰 도움이 된다’며‘전 직원이 꾸준히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및 창고 등으로 형질변경 된 토지에 대하여 관계법령, 과세자료, 시계열 영상,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으로 토지 소유자가 본인 토지를 매매나 증여하고자 할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이전등기를 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는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 지역은 6개 면(불갑면, 군서면, 군남면, 염산면, 법성면, 낙월면)으로 총 243필지 중 상반기에 125필지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미신청 된 118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후 토지이동신청 접수부터 등기촉탁, 완료 통지서 송부까지 원스톱 행정을 추진하고, 지목변경에 따른 토지가액 상승으로 취득세 부과 여부를 사전안내해 과세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형질변경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는 오는 9월 6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을 최종 확정했다. 협회는 지난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경일대 김상엽 감독(수석코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서한규 감독(야수코치), 국군체육부대 지재옥 코치(배터리 코치)를 각 분야별 코치로 선임하였으며, 각 포지션 별 선수[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 총 24명]를 최종 엔트리로 선발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에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손주환(NC)과 2024 퓨처스 올스타에 선정되었던 최현석(SSG)이 정통파 우완투수로, 송재영(롯데)과 주승빈(키움)이 좌완투수로 선발되었으며,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임형원(NC)과 지난해 세계청소년에서 활약했던 박기호(SSG)가 사이드암 투수로 마운드를 지킬 예정이다. 블로킹 능력이 뛰어난 김시앙(키움)과 강한 어깨를 자랑하는 류현준(두산)이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큰 신장이지만 빠른 발을 가진 송호정(한화)과 내야 전 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1일에 충전시설 설치·운영 민간사업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킹클라우드(주)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보급 활성화를 위해 10여 년간 충전기를 무료로 운영해 왔었다. 다만, 이에 따른 문제점으로 무료 충전소 쏠림, 장기 충전, 충전기 품질 저하, 노후에 따른 부품 수급난, A/S 늦장 대응, 군 재정 부담, 충전기 관리센터 부재, 충전시 화재 및 안전사고 보장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이 부각되고, 복합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간운영 사업자를 평가·선정하고 전액 민간투자, 365일 24시간 통합센터 구축, 충전시설 화재 및 폭발 사고 발생 시 영업배상 책임보험(대인, 대물)1사고당 10억원, 연간 50억 한도내 보장, 장애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조치, 품질 상시 관리, 온도감지 시스템 설치, 모바일 앱 구축 등을 보완하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운영코자 유료화를 시행하여 군민 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12월 말까지 영광군에서 관리하는 무료 충전기 완속 69기, 급속 1기를 교체·철거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제5기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군 청년정책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들이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년마을의 대표지역인 목포 괜찮아마을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접하고 우리지역에 접목할 청년정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 괜찮아마을은 2018년도에 선정된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고 목포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곳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의 기획특강을 시작으로 괜찮아마을 시설과 목포 원도심 일대를 둘러보고, 지역정착 프로그램, 지역청년들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 김가람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군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수한 정책들이 우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