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민규(23.CJ), 송영한(33.신한금융그룹), 고군택(25.대보건설)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디오픈 챔피언십’은 1680년 창설돼 올해 15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골프 대회다. 김민규와 송영한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2장이 걸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챔피언십’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규와 송영한 모두 본 대회 2번째 출전이다. 김민규는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송영한은 2017년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자 자격으로 각각 처음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선 바 있다. 김민규는 2022년 대회서 컷탈락했다. 송영한은 2017년 대회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2년전에 컷통과를 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꼭 컷통과 할 것” 이라며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그 이후에는 매 라운드 순위를 높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송영한은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7월 15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33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대학생의 경우 실제 등록금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지급 목적이 같은 지자체 및 국가 타 장학금을 수혜 받은 경우 한국장학재단 법률에 의거 중복 지원으로 간주하여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청소년 어울림마당'썸머 워터 축제'을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어울림마당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와 영광 중앙글로리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마당, ▲게임마당, ▲체험마당, ▲물놀이 에어바운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물총 서바이벌, 물속 보물찾기 등 게임에 참여하고, 3D펜 및 업사이클링, 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29회 남도서예·문인화대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통 서예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많은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고 한다. 노인복지관 서예교실은 어르신들의 취미여가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수강생들은 정기적인 수업 참여와 연습을 통해 서예 기술을 연마해 이번 대회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제29회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자는 △독불 정찬성, △남정 임형식, △심천 김경자, △지우 박연자, △혜윤 박숙자, △덕재 박종수, △현당 강면원 이다. 이번 성과에 대하여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력이 빛을 발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이번 대회의 입선을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취미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안전사고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15일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에서 복지기동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 안전체험 등을 심도 있게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8개 분야로 진행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33개 전문체험관을 통해 ▲화재안전체험(소화기/전, 화재대피, 완강기) ▲생활안전체험(생활안전, 직업안전, 승강기안전) ▲원자력재난안전체험(시청각실, 4D, VR) ▲재난안전체험 (응급처치, 지진안전, 사회안전, 풍수해안전) 등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기 쉽게 전달하여 참여한 복지기동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재철 사회복지과장은“위급한 상황 시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더 큰 사고로 악화될 수 있다.”면서“다양한 안전체험으로 신속하고 올바른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400여년전의 강항의 ‘종오소호’ 편액이 귀환해 왔다. 1995년부터 무라카미 쓰네오(前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장)씨가 보관하던 ‘종오소호’ 편액(길이 1m50cm, 너비 55cm, 무게중량27kg)을 이낙연 제45대 국무총리가 지난 5월 23일 일본에서 기증받아 인천세관을 통해 돌아왔다. 이 ‘종오소호’ 편액 기증식은 ‘7월 17 오후 3시에 내산서원(전라남도 기념물 28호) 용계사에서 추향 후, 내산서원 유물관 광장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15일 밝혔다. 17일 기증식에는 영광군 초등·중학생 80여명이 수은강항의 족적이 남아 있는 일본 에히메현 오즈시민회관 앞 '홍유 강항현창비'를 비롯한 강항의 문화유산 탐방(9월 중순)을 앞두고 유적지 답사의 일환으로 초대되었다. ‘종오소호’ 편액 기증식을 전해들은 호남지역 유림들은 상호 긴밀히 연락을 취하였으며 최모씨는 ‘호남유림의 자부심으로 2시 30분부터 식전에 고유제를 지내며 기증식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오소호’ 편액 기증식은 이낙연 제 45대 국무총리의 결단으로 성사되었으며 광주대학교 주최, 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논란 속에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홍명보 감독이 공식적인 첫 행보를 시작했다. 자신의 선임과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뱉은 후배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존중한다. 대표팀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이틀 전 대표팀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홍 감독의 첫 과제인 유럽 출신 코치진 인선을 위해서다. 홍 감독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마주한 자리에서 “이번 출장의 목적은 2년 반 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한 것”이라며 “현대 축구의 핵심은 분업화다. 코치진 세분화를 통해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게 내 몫인데, 내가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었다”라며 출국 배경을 전했다. 홍 감독의 행선지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다. 홍 감독은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나는지 말씀드리기 어렵다. 그동안 정보를 바탕으로 후보를 추렸다. 국내 코치진은 계속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최근 축구인들의 우려에 대해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선배, 후배를 떠나 본인이 한국 축구를 위해서 누구든지 다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55) 울산 HD 감독을 대표팀 새 감독에 선임한 과정을 둘러싼 후폭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팬들뿐 아니라 축구인들 사이에서도 협회 행정의 불투명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다. 축구협회는 지난 7일 오후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지난 2월 16일 경질된 뒤 5개월 만이었다. 홍 감독은 선임 작업 초기부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본인이 여러 차례 부정적 태도를 보인 터라 축구 팬들, 특히 한창 시즌 중인 K리그1 울산 팬들 사이에서 ‘뜻밖이다’, ‘K리그 감독 돌려막기 아니냐’ 등 부정적 반응이 나왔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국가대표 레젼드 선수들이대한축구협회 대표팀 감독선임에 대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박 지성 전북현대 디렉터는 “지금은 축구협회 체계 자체가 무너졌다”며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꾸리고 올바른 선임 절차를 밟겠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결국 모든 걸 다시 새로 쌓아가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고 비판했다. 전 국가대표 이동국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오는 18일(목)부터 9월 5일(목)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4 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KBO 소속 선수 2명을 파견한다. KBO 선수의 드래프트 리그 참가는 KBO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야구경쟁력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아젠다 중 유망주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2021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MLB 드래프트 리그는 MLB가 현대화된 기술을 접목시켜 유망주 선수들을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해 창설한 리그이다. 6개팀이 참가해 팀당 80경기를 치르며, 전반기에는 드래프트 자격이 주어지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반 선수, 후반기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다시 프로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 및 독립리그 선수 등으로 팀이 구성된다. MLB 드래프트 리그에서는 트랙맨, 랩소도 등의 장비를 활용해 선수들의 트래킹 데이터를 측정하고 데이터 분석 내용을 선수 및 MLB 스카우트 팀과 공유해 각 선수의 기량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래프트 리그는 지난 3년간 총 133명의 MLB 드래프트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KBO 리그 소속 선수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정환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 7,23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날만 1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1라운드 3언더파 67타, 2라운드 2언더파 68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는 1언더파 69타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나흘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으며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는 각각 1개의 이글을 뽑아 내기도 했다. 이정환은 “지난주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부터 경기력이 올라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큰 욕심을 내면서 경기하기 보다는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정환은 2023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 자격으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다. 지난해 이정환은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위치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2025년 조림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기간은 연중 접수 가능하며 조림을 희망하는 산림소유자나 대행 조림자가 조림 신청서와 함께 자부담금 납부확약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및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당해 사업량이 마감되면 익년에 조림을 실시한다. 조림사업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영광군에서는 2024년 조림사업으로 총 52ha(경제림 30, 큰나무조림 20, 내화수림 2)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밤나무, 동백나무 등을 식재했다. 내년도 조림사업은 사업비의 90%를 군에서 보조하고, 10%는 산림소유자가 부담하며, 군과 산주의 조림수종 협의를 통해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을 52ha 이상 조림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조림 후 3~5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 제거, 5~10년 된 조림지는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 나무 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을 관리하고있다. 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차세대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 강사의 시스템 운영 시연 통한 담당자 실습으로 진행했고, 교육 종료 후 담당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체수입의 주요 재원인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점에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세외수입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영광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