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내년 시즌 운영 예정인 피치클락 규정을 정밀하게 설계하기 위해, 야구계 각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피치클락 TF 회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다. 7월 8일 개최된 제 3차 TF회의에서는 KBO 리그 맞춤형 ‘K-피치클락’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감독, 코치, 선수 등 리그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모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차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과 함께, MBC스포츠플러스 김태원 CP가 참석해 현장과 중계방송사의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KBO 허구연 총재, 박근찬 사무총장, 담당부서 임직원, 운영대행사와 함께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 오석환 심판위원장, 이종훈 기록위원장,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겸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 함께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피치클락 TF는 KBO리그 맞춤형 ‘K-피치클락’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투구 간 시간, 타석 간 시간, 투수판 이탈(견제) 횟수 등을 KBO 리그에 가장 적합한 시간/횟수로 규정을 정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9일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 전원에게 격려 편지를 전달하며 선수단의 활약을 응원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결단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인촌 장관,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의 격려사와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결단식은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방송 3사를 통해 생방송됐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결단식이 끝난 후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전원 각자에게 보내는 격려 편지를 준비해 선수단 대표인 펜싱 구본길 선수와 배드민턴 김소영 선수에게 전달했다. 앞서 유 장관은 7월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한 후 양궁 선수들에게 격려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제33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제111기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7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진행한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1, 2, 3급)에는 32개국(아시아 14개국, 유럽 7개국, 팬암 4개국, 아프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132명이 참가했다.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은 전문지식과 인격적 소양을 갖춘 외국인 지도자를 양성,태권도의 정신과 표준화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태권도심사규정 △태권도 정신과 역사 △인성교육 △기본동작 등 이론과목과 △품새(유급자, 유단자) △시범 △겨루기 △호신술 △격파 등 실기과목으로 나눠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도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격파와 시범 과목을 추가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필기 및 실기시험에 이어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갈립 얄신카야(Galip Z. Yalcinkaya) 외 우수 교육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전남교통연수원 주관으로 ‘2024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강사를 초빙하여 ▲자동차보험과 사고처리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차량화재 및 응급처치 ▲교통사고 사례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여객 운수종사자는 ▲5년 미만 무사고·무벌점인 경우 매년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화물 업종의 경우 ▲10년 미만의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두 업종 모두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대상에서 면제된다. 교육을 미이수한 여객 및 화물업종 운수종사자는 전남교통연수원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타 시·군 또는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기본 직무역량을 높이고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영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효과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영유아 상호작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힐링프로그램 등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동료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져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영광단주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지난 6월 21일 준공되어 6월 28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 및 고령자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영광읍 단주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30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25억 원으로 영광군은 8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 부지를 확보 후 무상제공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17억 원을 투입하여 총300호를 건설하였으며,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는 주변시세 보다 50 부터 72% 저렴한 월세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용세탁실, 작은도서관, 협동카페, 근린생활시설 등 부대복리시설이 운영될 예정으로 높은 주거 편의성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영광단주 행복주택의 입주를 축하한다”며 “입주민이 부담 없는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더 큰 꿈을 이루어 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대상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00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7월 26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저공해 조치를 신청하면 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으로 저공해조치를 완료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또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실시하는 운행 제한 단속에서 면제된다. 이외에도 영광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 어린이 통학차 LPG차 전환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등 대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2024 시즌 하반기 첫 대회…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KPGA 군산CC 오픈’ - ‘KPGA 군산CC 오픈’은 2024 시즌 KPGA 투어 13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다.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 에서 펼쳐진다. 군산CC에서는 2009~2011년에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5회째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다. 군산CC에서는 KPGA 투어 외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스투어, 회원 선발전 등 KPGA 주관 각종 대회가 열려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리고 있다. · 총상금 7억 원+a… 군산CC, 대회 수익금 총상금에 더할 예정 - ‘KPGA 군산CC 오픈’은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으로 진행된다. 군산CC는 본 대회의 프로암 판매와 갤러리 입장권, 굿즈, 식음료의 판매 수익을 대회 총상금에 더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3년(2025~2027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대회 2연패 기록한 선수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제 2차 2024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9일)부터 22일(월)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차 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와 마티에 오시리아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1차 캠프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2차 캠프에서도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응원 구단별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n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13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예선전에서 권시원(25)을 비롯한 총 7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8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권시원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8월 KPGA 프로(준회원), 2018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권시원은 ‘KPGA 군산CC 오픈’을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역대 KPGA 투어에서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다. 김성현은 당시 예선전을 공동 8위로 통과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권시원의 뒤를 이어 박지민(27)이 7언더파 65타 2위를 기록했고, 피승현/A(20), 윤경식(24), 양희준(24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5월 25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 올라온 '김용태, 양육취골 샷! ‘살은 내주고 뼈는 취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금일 기준 790,199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내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번홀(파4)에서 김용태는 2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공은 왼쪽 숲으로 향했고 한 그루의 나무 바로 뒤에 떨어졌다. 그 위치에서 스윙을 하면 스윙 궤도 안에 나무가 걸려 클럽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 김용태는 잠깐의 고민을 한 뒤 54도 웨지로 2번째 샷을 했고 김용태의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는 분리가 됐다. 특히 샤프트는 나무이 부딪힌 충격으로 구부러졌다. 하지만 다행히 공은 페어웨이로 잘 빠져나왔고 김용태는 3번째 샷과 퍼트까지 잘 마무리해 파를 적어냈다. 김용태는 “공이 떨어진 곳에서 언 플레이어 볼을 선언해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클럽을 희생해서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은 뒤 “부러진 54도 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오는 10일(수)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강원 원정에서 0 대 2로 패하며 8위로 내려앉은 광주는 울산 원정에서 승리해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산이다. 반면, 울산은 광주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전력 면에선 울산이 한 수 위다. 현재 울산은 선두 김천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선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고, 올 시즌 9골을 몰아넣은 강원 출신 브라질 공격수 야고를 영입하며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양 팀의 맞대결은 3전 전승으로 광주가 우세하다. 지난 5월에도 2 대 1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만 7패를 기록했다. 홈에 비해 경기력도 좋지 못하다. 특히 수비가 불안하다. 지난 강원 경기에서도 보이지 않은 실책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막판 체력 고갈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은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베테랑 안영규, 이상기 등의 적재적소 활용을 통해 수비 안정화를 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