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IA 양현종이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양현종은 통산 55번째이자 KIA 소속 선수 4번째로 500 경기 출장 달성에 도전한다. 2007년 데뷔 후 KIA의 에이스이자 든든한 1선발로 활약해온 양현종은, 2013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년 30경기 전후로 꾸준히 등판했다. 통산 500경기 등판을 달성한 투수 중 가장 많은 선발 등판 경기수와 선발승을 기록하며, 직전 등판까지 499경기 중 398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 172승을 달성하고 2,424이닝을 소화했다. 또한, 지난 6월 6일 광주 롯데전에서는 역대 2번째로 2,000 탈삼진을 기록하며 대투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91 2/3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KBO 통산 3번째로 11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기록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8 1/3이닝만 채우면 송진우(전 한화), 장원준(전 두산)만이 보유하고 있던 기록에 7년 만에 3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양현종은 불멸의 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다. KBO는 양현종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7월 5일(금)과 6일(토) 이틀에 걸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행사 참석 선수와 시상 내역이 최종 확정됐다.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을 SSG랜더스필드 앞 외부광장 팬페스트 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 김서현, LG 김범석, 롯데 정현수, 삼성 김현준은 북부, 남부로 나뉘어 각 15분씩 팬페스트 존의 홈런왕 배팅존과 퍼펙트 피처존에서 팬들에게 투구와 타격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승리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개인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퍼포먼스상, 감투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의 주인공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상으로, 경기 중 최고의 퍼포먼스로 명장면을 만들어낸 선수에게 주어진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장자는 퓨처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5일(금) 개최되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6일(토) 펼쳐지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스타 전야제인 7월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6시부터 북부리그(한화, 두산, LG, SSG, 고양(히어로즈))와 남부리그(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 간의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KBO 올스타전에서 선보여 온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신설됐다. 퓨처스 선수들의 다양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그라운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100% 현장 팬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한 팬들이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에 접속해 오늘의 베스트 퍼포머를 투표하고,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선수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원과 메디힐 제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실시된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군남면 대덕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남면 대덕리 일원 9만2,593㎡에 조성될 영광군 공설추모공원은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하여 봉안당 1만5,649위, 자연장지(잔디장, 수목장) 3,677위 등 1만9,326위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 1월 공사를 착공하여 6월말 현재 공정률 55%로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개원하기 위해 10월 중 추모공원 운영 조례 제정, 운영방식 결정, 운영인력 확보 등 행정절차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아직 봉안시설 이용료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사한 공설추모공원 보다 저렴한 이용료 책정을 검토하고 있다. 공설추모공원이 조성되면 그동안 관외 사설 납골당이나 타 지역 추모공원을 이용하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했던 많은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다양한 장묘 수요에 맞춤형으로 조성되는 영광 공설추모공원은 친자연・친환경 장사시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 실버태권도 교실 어르신들이 지난 3일 승급심사에 합격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승급심사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는 자리로 총 22명이 새로운 급수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승급심사는 6월 24일 영광태권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태권도 협회의 공인 심사위원이 직접심사를 진행 했다. 어르신들은 기본동작, 품새, 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모든 심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노인복지관의 실버태권도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신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승급심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도전정신과 끈기 있는 모습은 다른 이용 어르신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승급심사에 합격한 실버태권도 교실 어르신은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게 되어 즐겁고, 이번에 승급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읍 우산공원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물무산 행복숲 유아숲 체험원에 있는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 까지 30일간 개장한다. 8월 11일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만 5세 이하 이용 시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하며,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13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70%와 현장 선착순 입장 30%로 입장 가능하며,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입장 가능하다.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입장인원은 보호자 포함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며 물무산 행복숲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30명씩 60명이고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군민에 한정하는 만큼 확인을 위한 신분증, 주민등본(초본) 준비가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역대급 더위가 예상되어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보다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3일 ㈜부경식품(대표 이광문, 유영숙)은 영광군 다함께 돌봄센터(모두의 놀이터)(대표 김경선)를 찾아 치즈핫도그 3박스를 기탁했다. 부경식품은 2013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현재까지 8년째 매월 사회복지시설 1곳을 직접 방문하여 자사에서 생산한 치즈스틱, 치즈 핫도그 등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시설인 다함께 돌봄센터를 찾은 이광문 대표는“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한 것이라 생각하며, 매월 기탁물품을 전달하는 날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 받은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온기가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김경선 대표는“맛있는 간식을 보내주신 이광문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7월 5일(금)과 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고자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는 2024 KBO 올스타전 엠블럼과 키비주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인천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을 기념하기 위해 엠블럼에는 인천광역시 상징색인 ‘인천 바다색’과 ‘인천 하늘색’을 사용했으며, 키비주얼은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국제공항과 비행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야구공 비행기 캐릭터 ‘크뱅기’를 통해 인천으로 모인 10개 구단을 표현했으며 활주로로 표현한 별 모양과 야구공 실밥에 활용한 각 구단의 대표 색상, 유도선으로 표현한 ‘ALL STAR GAME’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KBO 월간 기념구 7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올스타전 기간인 7월 5일(금), 6일(토) 이틀 동안 인천SSG랜더스필드 광장에 있는 KBO 마켓 부스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 종료 이후에는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노란물결의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베테랑 골키퍼’ 류원우를 충북청주FC에서 임대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 187cm 86kg인 류원우는 발기술과 킥력을 갖춘 골키퍼다.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류원우는 2009년 전남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광주, 부천, 포항을 거쳐 2023년 충북청주에 입단한 류원우는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기도 했다. 2024시즌 8경기 출전 8실점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는 류원우는 친정팀 전남에 합류하며 신인 시절의 각오를 되새기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류원우는 “다시 고향팀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면서 “현재 전남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팀이 목표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류원우는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였다. ■ 류원우(1990.8.5. / GK / 187cm, 86kg) K리그 통산 156경기 출전, 192실점, 50클린시트 2023 ~ 2024. 06 충북청주 19경기 출전, 30실점, 5클린시트 2022 포항 1경기 출전 2021 시흥시민 1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지역 언론인들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강헌 의장과 조일영 부의장이 언론사를 직접 찾아가 지역 사회의 현안과 군의회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해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언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회에 참석한 언론인들 또한 의회와 지역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의회가 더욱 투명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의장 개인이 독단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료 의원들과 활발히 소통해가며 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겠다.면서 “무조건적 비판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 또한 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차담회는 영광군의회와 언론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가 1라운드에서 모중경(53)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3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모중경은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모중경은 18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 후 모중경은 “경기 시작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 어려운 날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바람에 대한 계산을 하고 신경 써서 플레이 한 것이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생각하고 참가한다. 오늘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남은 이틀도 잘 쳐서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GA 투어 5승,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쌓은 모중경은 2022년 시니어 무대에 입성해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제13회 그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응원 편지를 전달하며 양궁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 파리올림픽 현지 더위 대비방안 점검,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먼저 기온이 40도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리올림픽’ 현지 더위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쿨링 조끼와 방석을 실제 사용해 본 유 장관은 “우리 선수단이 무더위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장관과 장 차관은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유 장관과 장 차관은 경기가 끝난 후 직접 쓴 응원 편지를 전달하며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종목의 성적에 대해 걱정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경기를 보니 이번 올림픽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