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동신중학교가 야구부 창단 학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BO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동신중학교 야구부에 올해부터 5년간 야구 용품 및 훈련 시설과 지도자 인건비 보조금 등으로 총 2억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효대 동신중학교 교장은 “동신중학교 야구부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KBO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지원금으로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우수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기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번 계기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이자 대한민국의 야구계의 뿌리를 튼튼하게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야구의 기반을 다지고, 드래프트풀을 확대하기 위해 초/중/고교 야구부 창단 지원 사업을 진행(초등학교 5년간 6000만 원, 중학교 5년간 2억2000만 원, 고등학교 3년간 3억 원)해 왔으며,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6개, 중학교 27개, 고등학교 29개, 총 62개팀이 창단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KBO는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리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상반기가 종료됐다.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지난 달 30일 종료된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까지 진행된 12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다양한 기록들을 되짚어봤다. - 우승자 총 11명 탄생… 다승자는 1명 우승자 부문이다. 상반기 12개 대회서 우승자는 총 11명 탄생했다. 이 중 다승자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3.CJ)가 유일하다. 투어 첫 우승자는 2명이다. 개막전에서 우승한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이다.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윤상필은 상반기 우승자 중 최다언더파 및 최저타수를 적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윤상필은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2위에 4타 차 우승을 거뒀다. 이는 현재까지 진행된 KPGA 투어에서 2위와 최다타수 차로 우승한 기록이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1회 나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7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사업으로‘서울시 합창단의 모두의 합창’을 공연한다. ‘서울시 합창단(지휘-박종원 단장)’은 합창음악의 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 문화 창달 기여를 목적으로 197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되었으며, 국·내외 최정상 오페라단과의 작업을 통해 큰 호평을 받으면서 전문 합창단으로서 진가를 보여주었고, 작품성과 예술성은 물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다양한 요소들로 유럽 순회연주 등 여러 국제무대를 통해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베르디 오페라의‘대장간의 합창’,‘나부코’,‘축배의 노래’와‘바람이 불어오는 곳’,‘아름다운 강산’,‘Time to say goodbye’등 이중창, 여성합창, 혼성합창으로 풍부한 음색이 담긴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군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의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세종문화회관과 영광군이 주관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입장권은 오는 7월 5일(금)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높은 비만율과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 및 1530 건강걷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과 1530 건강걷기는 체성분 측정(체중, 내장지방, 체지방 등)의 기초검사를 마친 후 근력 운동 지도, 개인별 식사 일지 관리 등 체중 감량은 물론 참가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다. 비만프로그램 1기 운영 결과 평균 체중 3.5kg, 허리둘레 5.7cm, BMI 1.2㎏/㎡ 등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고, 그간 노력한 결과에 대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시상품이 전해졌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3개월간 성실히 운동 및 식이 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건강한 신체 변화를 얻었다며 영광군 보건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한 비만교실을 통해 지속적인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신규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영광군에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매칭 적립하여,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두 배 금액(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18세~45세 이하 청년 근로자(사업자 포함)중 소득이 있는 자로,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여야 한다. 영광군은 그동안 모집 시기를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아 올해 하반기 모집부터는 누락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모집하여 분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총무팀)에 방문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구교육정책과 청년지원팀(061-350-5197)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7일 강재원팜스87(대표 강재원)은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에 호떡 70박스(8,400개)를 기탁하여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했다. 강재원팜스87은 영광군 염산면 출신 강재원 대표가 운영하는 축산물 유통기업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2021년 코로나19 마스크 5만 장, 2022년 코로나19 마스크 42만 장, 2022년 육우 갈비 5,200만 원 상당,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호떡 12,000개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재원 대표는 “국민 간식인 호떡을 고향의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재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호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28일 영광군 가족센터에서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대상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통해 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컨설팅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받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열심히 구직 활동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직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한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하여 ‘영광군 캐취업(catch+취업)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 면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방세 미환급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올 12월 연말까지'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을 운영하여 미환급된 지방세를 납세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 연말정산 또는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나, 소액 환급금은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으로 대상자들의 신청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한편, 고액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전화 환급 독려, 사망자의 경우 주된 상속인을 파악하여 환급금 주인 찾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은 전화신청 및 위택스“영광군 지방세 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환급금을 조회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징수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무과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기한 내 찾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신규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를 출시한다. 해당 이모티콘은 KBO 버전인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총 9개 버전으로 구성된다. 카카오 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야구 대표팀 및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KBO 리그 야구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안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KBO 리그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야구 요소를 접목한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카카오 이모티콘과 함께 많은 야구팬들이 색다른 응원 문화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BO x 슈야와 토야’ 카카오 이모티콘은 오늘(2일)부터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NC 하트, 롯데 윌커슨, 삼성 이승현, 키움 후라도, 야수 중에서는 SSG 최정, NC 데이비슨, KIA 김도영, 키움 김혜성이 후보로 선정돼 6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공룡 군단의 새로운 ‘닥터 K’ NC 하트 NC 하트는 6월 들어 무서운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줬다. 5경기 탈삼진 39개, 경기당 평균 8개에 가까운 삼진 쇼를 보여주며 월간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7월 1일 기준 유일하게 시즌 100탈삼진을 돌파한 투수가 되며, 2023 시즌 페디에 이어 2년 연속 NC 외국인 투수의 시즌 탈삼진 1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탈삼진뿐만 아니라 30 2/3 이닝 동안 9실점으로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부문 4위, 이닝 공동 4위에 올랐다. ▲ 이닝 이터의 진수 ‘사직 예수’ 롯데 윌커슨 6월의 윌커슨은 사직 예수로 불리기 아깝지 않은 활약이었다. 윌커슨은 4일 광주 KIA 전에서 9이닝 무사사구 피칭으로 2024 KBO 리그 1호 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55야드)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3일간 총 12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 ‘디펜딩 챔피언’ 박노석, 타이틀 방어 도전…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박노석(57.케이엠제약, KLCNS)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박노석이 본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2년만에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대회 2연패를 이뤄낸 선수는 김종덕(63)으로 2021년과 2022년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역대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2연패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종덕(63)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6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종덕은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55야드)에서 진행되는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의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덕은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2013년과 2016년, 2019년, 2021~2022년까지 총 5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재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6회다. 최윤수(67)가 주인공이다. 최윤수는 1998~1999년, 2001~2004년까지 총 6회 우승했다. 김종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최윤수의 역대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김종덕은 “원래 내가 ‘큰 대회’에 강한 체질”이라고 웃은 뒤 “골프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덕은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에 총 6개 대회에 나섰다. 시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