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임생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총괄이사가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을 대신해 축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을 주도할 전망이다. 축구계에 따르면 새 감독 선임 작업은 정해성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6월 30일 정몽규 회장이 정해성 위원장의 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축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해성 위원장이 왜 직접 사의를 표했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해성 위원장이 물러난다면 이임생 기술이사가 기존 전력강화위원들과 새 감독 찾기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임생 기술이사는 지난해 1월 기술발전위원장을 맡은 후 올해 4월부터 상근직으로 신설된 기술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기술이사는 대표팀 관련 업무과 기술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다. 이전에도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관여한 직책이다. 정해성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기 전 전력강화위원회는 새 감독 최종 후보 4명을 추린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에는 외국인과 국내 감독이 모두 포함됐다. 이임생 기술이사는 외국인 후보들을 직접 만나 미팅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도훈 전 울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에 동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로써 손흥민과 토트넘은 내년 여름까지 1년 더 시간을 갖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 연봉 인상은 당장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매체는 “손흥민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지만, 이번 연장으로 인해 그를 일단 2026년까지 묶어둘 수 있다”라면서 “이로써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거나, 혹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경우와 비슷하게 내년 여름 더 큰 이적료로 팔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라고 밝혔다. 2025년 6월 30일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는 손흥민은 계약 기간 중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 조항이 포함돼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는 손흥민이 이대로 기간을 다 채울 경우, 토트넘은 보스만 룰에 의해 손흥민의 이적료를 챙길 수 없다. 하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경우 계약 기간이 1년 늘어나고 손흥민을 FA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지난달 28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는 유일한 이유는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특급신인’ 측면 공격수 U22 윤재석(2003년생, 전소속: 천안시티FC)을 영입했다. 173cm 65kg인 윤재석은 빠른 스피드를 갖춘 측면 공격수다. 2024년 천안시티FC에 입단한 신인 윤재석은 16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공간 침투는 물론 골 결정력까지 겸비한 윤재석은 전남의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윤재석은 “명문구단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한 것은 나의 축구 인생에서 큰 영광이다”라면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 24시즌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으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윤재석은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백수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상반기 영농상황을 확인하고, 작물생육의 중·후기 관리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예년과 다르게 마을 모정이 아닌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또는 복지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작물인 벼, 고추 등의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기술과 최근 문제가 되는 기후 온난화 및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에 참여하여 병해충 및 태풍 등으로 작물생육 중·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써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0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 모집과 공개 추첨을 통해 94명의 신청자 중 26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정섭 부군수는 “4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공직사회에서 체득한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밑거름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배치받은 부서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광군은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정 업무 체험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허인회 인터뷰 - 2번째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우승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메인 스폰서인 금강주택 뿐만 아니라 서브스폰서와 대회를 열어 주신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클럽72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클럽72 하늘코스는 최고의 코스 컨디션이었다. 이 곳에서 라운드를 많이 해봤는데 이번 대회 코스 상태가 최고였다. (웃음) 경기를 돌이켜보면 일단 초반에는 우승 생각을 하지 않았다. TOP5나 TOP10 안에만 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고 11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그 이후에 버디가 나오지 않다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한 이후 18번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하면 연장전을 가거나 우승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차에서 중계를 보면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협회 사무국에서 연장전을 치러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연장전이었고 (웃음) 연장전에 돌입하기 전에 긴장이 되기 보다는 2위라는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강경남(41.대선주조)과 박희성(24)이 30일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강경남이 먼저 홀인원을 잡아냈다. 강경남은 4번홀(파3. 177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2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1번째 홀인원임과 동시에 강경남의 KPGA 투어 3번째 홀인원이자 개인통산 7번째 홀인원이다. 강경남은 KPGA 투어에서 2009년 ‘KEB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2라운드 7번홀, 2010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투어에서는 3회, 아시안투어에서는 1회의 홀인원을 작성했다. 강경남의 뒤를 이어 박희성이 8번홀(파3. 176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박희성은 9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3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박희성의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본 대회는 16번홀(파3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6일(토) 올스타전 공식 행사에서는 KBO 올스타전 최초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이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1966년 창설되어 현재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비행팀으로 알려진 만큼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는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지난해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국제 에어쇼에서 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본야구기구(NPB) 임직원 7명과 데이터 운영사 2명은 지난 26일(수), 27일(목) 이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KBO 리그 ABS 및 피치클락 운영 현황과 함께 KBO 야구회관에 있는 미디어센터를 견학했다. 방문 첫 날인 26일(수)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키움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KBO는 주심이 착용하는 단말기와 투수의 투구 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테블릿을 시연하고, 투구 완료 후 주심에게 판정 음성이 전달되기 까지의 소요 시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NPB는 KBO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ABS의 도입 배경 및 과정, 운영 매뉴얼, 제도 도입 전후 변화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세하게 질문을 이어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KBO 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피치클락에 대해서도 경기에 미치는 영향, 각종 경기 지표 변화, 정식 도입 예정 시기 등에 대해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지난 3월 MLB 서울시리즈에서 MLB 맨프레드 커미셔너와의 회동에서 언급된 2026 WBC 대회에 피치클락 시행 여부 검토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6월 27일 경찰서 태청마루에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평화적 시위문화를 정착을 위해 설치된 경찰 자문기구이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는 신규 위촉된 김성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하였고, 경찰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위촉식에서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그동안 경찰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집회문화 보장, 인권과 안전사고 등 변수 발생 방지, 묵과할 수 없는 명백한 불법행위 등은 엄격 대처해 왔다"며 "앞으로 관내 대규모․주요 이슈 집회 시 위원들의 참관과 평화적 집회문화 정착을 위한 조언 등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경찰과 협력을 통해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유빈 인터뷰 - 현재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는 1번홀(파4), 2라운드는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1, 2라운드 모두 전반 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전반 홀에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정말 힘들어서 스코어를 줄이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버디를 잡아낸 뒤부터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다. - 직전 2개 대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2위,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현재 어느 부분이 좋고 아쉬운 부분이 어떤 것인지? 최근 2년에 비해 올해 퍼트가 상당히 좋아졌다. 2022~2023년에는 퍼트가 약점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퍼트가 강점이다. 안됐던 부분이 잘 되니 자신감이 높아졌고 이것이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반면 아쉬운 점은 내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하기 보다 우승을 위한 한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오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