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25일 저녁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R 원정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지난 4월 열린 9R 홈경기에서 수원에 1 대 2로 패했다. 광주로선 수원전에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광주가 8승 2패로 절대 우세하다. 광주FC는 최근 연이어 풀타임 출전하고 있는 허율, 정호연 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문제다. 후반 중반 이후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공격에선 베카와 엄지성, 이건희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를 주도하고 있지만, 문전에서 마무리와 터치가 아쉽다” 면서, 문전 앞 침착한 플레이로 골 결정력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광주는 상위 스플릿의 경계를 오르내리고 있다. 하위권과의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어 2~3경기 결과에 따라 자칫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이정효 감독은 적절한 로테이션 활용을 구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0일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은 영광군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광군이 함께 추진 중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남양산업은 홍농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이 번 뿐만 아니라 2021년 5백만 원, 2022년 7백만 원, 2023년 1백만 원, 2024년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산업 관계자는“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많은 군민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경제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등 사회적 위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6월 21일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지역사무소,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 등 한빛원전 인근 지자체가 참여하는 한빛원전 방사능방재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방사능방재협의회에서는 6월 12일 부안군 4.8 규모 지진 발생에 따른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조치현황과 각 기관별 2024년도 방사능방재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부안군 지진 발생과 관련하여 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필요 시 기관의 비상 대응 매뉴얼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빛원전 방사능방재협의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지역사무소 주최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영광군, 장성군, 함평군, 무안군, 고창군, 부안군이 참여하여 연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아울러 비상경보시설, 갑상샘방호약품 관리, 구호소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오후 4시 군청별관 2층 회의실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18명을 공개 추첨했다. 이날 추첨은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진행됐고, 참석한 학생들이 직접 추첨에 참여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졌다. 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26명이며, 우선선발 13명과 일반선발 13명을 선발했다. 아르바이트는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1일 6시간(10:00 부터 17:00) 주 5일 근무로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행정사무와 현장 업무 지원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군정 업무 체험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각종 안건 심사와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서류감사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정요구 54건, 주의 68건, 권고 9건 등 131건을 지적했으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채택했다. 또한, 총 26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의 발전을 위한 다수의 정책 건의뿐만 아니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등을 제시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인감증명서 요구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광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공동대응위원회,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반대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전남도청 및 한국전력공사 본사 앞에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위원장은“지난 1월 4일,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주민수용성이 담보되지 않은 송전선로는 문제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밀실행정으로 진행하진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9일 송전선로 경과대역으로 설정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어떠한 사전예고 및 정보 공유도 없이 산업부에 신안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며 “적어도 정무부지사가 사업을 밀실행정으로 진행하진 않겠다는 말을 믿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맞을 줄은 몰랐다. 또한 한전은 집적화단지 지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경과대역 공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는데 결코 이를 인정할 수 없으며, 영광군민의 방식대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와 반대대책위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허구연 총재가 20(목), 21일(금) 이틀 간 멕시코프로야구리그(LMB) 커미셔너와 쿠바야구협회장을 만나 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친선 경기 추진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MB 오라시오 델 라 베가 커미셔너는 20일(목) KBO를 방문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멕시코프로야구리그를 소개했고 KBO-LMB 리그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MB는 한국과 멕시코의 야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수 교류, 친선 경기, 기술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KBO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잠실야구장에서 NC-두산 경기를 관전한 델 라 베가 커미셔너는 “한국 야구의 독특한 응원 문화가 인상적이고 열정적인 팬들이 놀랍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예방에는 LMB 3개 구단 대표이사(몬테레이 구단–기예르모 곤잘레스, 베라크루즈 구단- 베르나도 파스켈, 타브스코 구단-곤잘레스 메디나)도 함께 했다. 다음날인 21일(금)에는 주안 파르도 쿠바야구협회장이 KBO에 방문해 한국과 쿠바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년 8개월간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을 맡아온 콜린 벨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벨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지난해 두 번째 연장계약을 해 당초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대한축구협회와 벨 감독은 최근 계약연장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계약 종료시점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대표팀이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며 그 준비를 지금부터 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고, 벨 감독 역시 향후 자신의 거취나 개인적 계획을 고려할 때 6개월 남긴 현 시점에서 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계약종료는 서로 원만한 합의로 진행되어 위약금이나 잔여연봉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잉글랜드 출신 콜린 벨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었다. 재임기간 동안 A매치 49경기에서 24승 10무 15패를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의 제한된 저변과 인력풀에서 세대교체를 이끌고 국제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여자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21일(금) 오후 2시부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1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0일(토) 오후 11시 59분까지며, 드래프트는 9월 9일(월)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이외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故 이승국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에게 추서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6월 21일(금)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승국 전 총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추서 9단증을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승국 전 총장님은 한국 체육계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하신 분”이라며, “태권도 가족들 마음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지난 20일(목) 별세한 이승국 전 총장은 1946년생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으며, 1983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임용, 제4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국기원 이사로 활동해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다. 故 이승국 전 총장의 발인은 6월 22일(토) 오전 9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20일 ‘도시공원 반려동물 목줄 착용 홍보’에 나섰다. 최근 우산공원 등 도시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군민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목줄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도시공원 내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최대 2미터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공원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공원 내 사고 예방과 모든 이용자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목줄 착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목줄 착용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고, 다른 이용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서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계획 113건, 역점시책 147건 등 260건의 사업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과 군정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 ▲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운영, ▲ 영광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 성산공원 조성, ▲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영광형 지원정책 등 주민체감형 지원사업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방문객 1,000만 명 시대 개막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상사화 축제를 비롯해 글로벌 산업 박람회인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영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백수해안도로, 불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