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는 오는 21일 부터 27일 까지 일본 여자 소프트볼 실업팀과 평가전을 실시하기 위해 한국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을 일본에 파견한다. 이번 평가전은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강팀과의 경기를 통한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준비됐다. 우리 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르는 이요은행 Vertz와 시오노기 Rainbow Storks는 일본 여자 소프트볼 최고 리그인 JD리그의 서부 지구 소속팀으로 한일 양국의 소프트볼 발전과 우호를 위해 이번 평가전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 대표팀은 먼저 이요은행 Vertz의 연고지인 일본 마쓰야마에서 22일(토), 23일(일) 양일간 평가전을 치르고 오사카부 셋츠시로 이동해 시오노기 Rainbow Storks와 25일(화), 26일(수) 평가전을 치른 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6일 올해 처음 소집된 대표 선수들은 한국 소프트볼 최초로 외국인 국가대표 지도자로 선임된 쿠몬 감독, 후지모토 코치와 호흡을 맞추며 약 5주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평가전 준비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6월 18일(화) 충북도청과 청주구장을 방문해 각각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허구연 총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의 대담에서 충북도민들을 위해서 야구경기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문화ㆍ스포츠복합시설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야구센터와 같이 문화ㆍ스포츠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유ㆍ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허구연 총재의 이번 방문이 충북 야구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충북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KBO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대담에서 허구연 총재는, KBO와 한화 이글스 구단의 청주구장 점검을 통해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청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관중 편의 확대와 선수 보호,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청주구장 시설 개선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18일(화)에는 2019년 이후 5년만에 청주구장에서 KBO 리그 경기가 열렸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리그 6위로 올라선 광주FC가 오는 22일(토)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최하위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지난 5월 6일(월) 열린 11R 홈경기에서 대전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 4승 5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대전에 유독 강한 광주는 6월 들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강호 서울과 김천을 격파한 데 이어, 주중 코리아컵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부천을 제압했다. 반면, 대전은 황선홍 감독이 새로 부임했지만, 지난 주말 포항과 비기고, 주중 코리아컵에선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제주에 패했다. 상승세를 탄 광주가 리그 3연승에 도전해 볼만한 경기다. 광주는 현재 득점과 실점이 26점으로 같다. 모두 리그 3위다.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실점도 많다는 뜻이다. 다행히 지난 김천 경기에서 개막전 이후 무려 15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신장 191cm에 이르는 변준수와 허율 센터백 듀오가 제공권을 장악한 게 주효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둘의 활약 여부가 승부의 관건이다. 특히 허율은 지난 대전전에서 헤더로 쐐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에서는 지난 6. 14.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진(消盡)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행복한 마음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로마 명상, 굴림대 명상 등 다양한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업무수행 중 겪게 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군인 사회복지시설 종자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강사로 나선 김수경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 인권 ▲아동 학대 이해 ▲아동 학대 발견 및 신고 ▲대응 체계 및 개입 과정에 대해 사례위주의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급중상이자, 무의탁, 저소득 국가유공자 39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날 김정섭 부군수는 두 가구를 방문해 어려운 역경을 인내하며 묵묵히 살아가고 계시는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자유를 지키고 수호할 수 있는 것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4일 2024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세계 법정기념일로 올해 21회를 맞는다. 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 · 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으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한수원, 교육지원청, 농협, 체육회, 하누리주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왔다. 영광군관계자는 "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다며 헌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자의 확대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진 캠페인 지원, 사랑의 헌혈동참 등을 지속적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관내 사과대추 작목반의 생산기술 향상과 실질적인 소득증대 방안으로 ‘사과대추 생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대추 작목반 및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과대추의 재배상 특성 및 개선점, 생육 단계별·시기별 중점 방제 병해충 등 농가에 필수적인 기술 위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호인 강사는 사과대추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개화기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 응애류 등의 해충 예찰과 조기 방제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사과대추의 품질과 인지도를 타 지역보다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매년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영광군에서는 적기 영농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5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해야 하는 오디, 매실, 양파·마늘 수확 등에 영광군청 500여 명의 공무원과 10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여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 A씨는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적기에 작물 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일손이 취약하고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여 농가 소등 증대로 풍요로운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8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통해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정진삼 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수료생 및 교육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보리음료 시식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되었던 찰보리 아카데미는 찰보리산업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찰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통과정인 지역리더대학과 전문가과정인 찰보리대학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공통 교육과정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및 유통 · 마케팅 활용사업계획서 작성 및 법인설립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문가과정에서는 찰보리를 활용한 베이커리, 바리스타, 수제맥주 제조기술, 보릿대 공예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군남면에 조성된 찰보리 어울터를 연계하여 찰보리 산업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전남경찰청 주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읍내지구대가 선정되어, 19일 전남청장(청장 박정보)이 읍내지구대에 방문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직원 3명에 대해 표창, 생활안전협의회, 부녀순찰대 회원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해마다 전남청 내 지구대ㆍ파출소에 대해 치안수요, 중요범죄 범인검거 건수, 주요 정책 추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치안 활동을 전개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ㆍ포상하는 제도로 읍내지구대는 전남청 내 206개소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읍내지구대는 현재 영광경찰서의 약 65%가 넘는 신고를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현장 상황에 따른 이미지 트레이닝 후 토론, 사건 처리 후 복기를 통한 미비점 보완 등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였고, 사회적 약자 대상 중요범죄 범인 검거, 지역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실시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베스트 지역관서로 선발됐다. 박삼서 서장은 “어려운 치안여건에도 지구대장과 전 직원이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여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천상무가 승부차기 끝에 16강에서 코리아컵 일정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0대 0으로 정규시간을 넘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대 4로 패하며 코리아컵 8강 티켓을 인천에 내줬다. 김천상무는 로테이션과 동시에 9기 신병 선수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3-5-2를 가동했다. 주장 완장을 찬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조진우, 박찬용, 홍욱현이 백스리를 구성했다. 그 위로 왼쪽부터 조현택, 이진용, 이상민, 이동경, 오인표가 허리를 맡았다. 투톱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낙점됐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시작 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의 컨디션은 60퍼센트 정도다. 아직 합을 맞춘 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몸상태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 감독의 말처럼 경기 초반까지는 무더운 날씨 속 실전 속도에 적응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의 호흡 역시 처음 발을 맞추다 보니 인천의 거센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19일,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특별위원회 김희정 위원장, 배현진 의원, 진종오 의원, 서지영 의원, 박정훈 의원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력100센터’를 방문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생활체육 참여율이 2023년 기준 62.4%로 정체되어 있고,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체부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체특위 위원들과 국가 차원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대폭 확대, 어르신 대상 전국 생활체육대축제 개최, 학교시설 개방 및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체육활성화 김희정 위원장 등 문체특위 위원들은 직접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적립을 체험한 후, 운동하는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제도이지만,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내년부터 전용 응용프로그램(앱) 개발과 예산 확대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문체부는 자자체와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