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지난 18일(화) 잠실 경기 중 야구 규칙을 오적용해 경기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박근영 심판팀장, 장준영, 문동균 심판위원에 대해 KBO 리그 벌칙 내규에 따라 제재금 각 50만원과 경고 처분했다. 해당 심판들은 18일(화) 잠실 NC-두산전 7회초 무사 1루에서 이어진 플레이에서 2루에서의 포스 아웃 상황을 태그 아웃 상황으로 오적용했다. 해당 경기에서 박근영 심판팀장은 1루심, 장준영 심판위원은 2루심을 맡았으며, 문동균 심판위원은 비디오판독센터 해당 경기 판독관으로 각각 제재 대상이 됐다. 이와 함께 KBO는 해당 경기 심판조인 김병주 심판위원(주심), 정은재 심판위원(3루심), 김준희 심판위원(대기심)과 비디오 판독에 참여한 김호인 비디오판독센터장, 이영재 심판팀장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했다. 해당 경기 심판위원들은 규칙이 오적용된 것을 인지 한 뒤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4심 합의 끝에 2루에서의 판정을 포스 플레이로 적용하고, 포스 아웃으로 최종 판정했다. KBO는 향후 정확한 규칙에 따라 판정과 비디오 판독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심판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후보 12명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 차후 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들을 추리면서 정식 사령탑 선임에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제9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는 서울 시내 모처에서 약 5시간 가량 진행이 됐다. 여전히 대한민국 감독 자리는 공석이다. 축구계에서는 9월 A매치 때는 정식 사령탑이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클린스만 아래 무너진 체계를 잡고 정확한 방향성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맡아줄 감독이 필요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지도자를 총 망라해서 후보군을 선정했고, 후보들 중엔 이전에 대화를 나눴던 이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차 회의 때 추려진 감독 후보군 12명에 대해 “각 후보의 경기영상을 취합해 공격 및 수비조직, 플레이 스타일 등 주요 전술내용을 중심으로 봤다. 대한축구협회 분석팀에서 구성을 했고 분석영상에 따른 위원들 개별적 평가의견 수렴을 했고 협상 대상자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최종후보에 누가 뽑혔는데, 몇 명으로 추려졌는지는 알 수 없다. 차기 회의 시 최종 협상 대상자를 선정 예정이다. 차기 회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여성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45명의 수료생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영광 여성대학은 여성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10주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법률, 건강, 현장학습, 여성 리더십 등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부군수는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라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변화와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마 안골 계곡에 여름을 대표하는 화종인 버들마편초 10만 본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영광군은 피서철 안골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5월 대마 안골 명소화 사업으로 버들마편초 100,850본을 식재했다. 안골 계곡 숲이 주는 편안함과 대지에 펼쳐진 산책로 사이로 활짝 핀 꽃들이 장관을 이룬다. 버들마편초는 5월 말 꽃이 피기 시작하여 7월까지 보랏빛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대마 안골 계곡은 현재 휴게시설, 물놀이 공간 등이 조성되어 계곡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7월 중 개장을 목표로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작업, 계곡 주변 청소 등 정비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꾸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해주는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 6대를 ▲만남의광장 ▲영광읍사무소 ▲(구)우시장 공영주차장(축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 이용이 늘어 재활용품 회수율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무인수거자판기를 통해 재활용품 620kg, 2만 1천여 개를 회수해 군민 196명에게 현금 21만 원가량을 돌려줬다.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캔가루”에 회원가입 후 무인수거자판기에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거나 교통카드(캐시비)를 인식하고 재활용품을 투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재활용품을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적립금은 2,000원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음료수 캔(통조림 캔이나 망가진 캔 제외)과 투명 페트병이다. 투명 페트병은 상표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투명 페트병으로 500㎖부터 2ℓ까지 모두 투입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제3급 감염병인 ‘C형간염 퇴치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형 간염 퇴치사업’은 영광군 보건소, 전남도,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등이 참여해 C형간염 검진 및 치료비를 제공, 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1년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 후 중위소득 130% 이하 확진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으나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고, 방치 시 질병 부담이 큰 간경변증, 간세포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C형 간염은 혈액을 통한 감염으로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 문신 및 피어싱 시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이번 검진 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3년도 결산검사 지적사항과 각종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부의안건을 심사 중에 있다. 또한, 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임시회에서 채택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에 걸쳐 영광군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전반에 대해 서류 및 주요 민원발생 사업장 등 군민들의 관심 사업장에 대해 현장 감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감특위는 낙월면을 제외한 10개 읍․면 사업장을 상대로 감사반을 1반과 2반으로 나누어 지난 14일, 17일(2일간)에는 1,151개소 보조사업과 소규모발주사업장을, 18일에는 1반과 2반이 합동으로 10억 원 이상 16개소 대형발주사업에 대한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보조사업 계획과 설계도서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됐는지 현장 감사를 강도 높게 실시했다. 금번 행감특위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기관으로 이송하여 시정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처리결과를 보고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삼성이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화)까지 4만 9,984개의 안타를 기록해 16안타를 추가할 시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들 중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만수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상 첫 안타 이자, 삼성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10년 만인 1992년 1만 안타를 기록했고, 2000년 2만 안타를 돌파해 2009년 3만 안타, 2017년 4만 안타까지 달성했다. 삼성 소속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174개의 안타를 친 원클럽맨 박한이다. 뒤이어 라이언킹 이승엽이 2,156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통산 2,318개의 안타 중 삼성에서 1,867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구자욱이 1,412개로 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소속으로 계속 활약한다면 순위를 계속 끌어올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롯데 진해수가 개인 통산 8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 조웅천, 2010년 LG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며, 현역 선수로는 한화 정우람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해수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와의 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 2017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K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전남경찰청 주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읍내지구대가 선정되어, 19일 전남청장(청장 박정보)이 읍내지구대에 방문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직원 3명에 대해 표창, 생활안전협의회, 부녀순찰대 회원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해마다 전남청 내 지구대ㆍ파출소에 대해 치안수요, 중요범죄 범인검거 건수, 주요 정책 추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치안 활동을 전개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ㆍ포상하는 제도로 읍내지구대는 전남청 내 206개소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읍내지구대는 현재 영광경찰서의 약 65%가 넘는 신고를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현장 상황에 따른 이미지 트레이닝 후 토론, 사건 처리 후 복기를 통한 미비점 보완 등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였고, 사회적 약자 대상 중요범죄 범인 검거, 지역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실시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베스트 지역관서로 선발됐다. 박삼서 서장은 “어려운 치안여건에도 지구대장과 전 직원이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여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등을 전시 및 홍보했다. 올해로 42회차 열리는 서울푸드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고 세계 52개국 1,605개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보다 참가 업체가 15% 이상 증가하는 등 K-푸드의 인기를 실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영광군은 서울푸드 2024 기간 중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대규모 식품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광 떡산업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참여하여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지역소멸대응 뉴트로 떡방앗간(가업승계 및. 청년창업 업체 제품 홍보),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전시 홍보했으며, 우리 농산물 활용, 비건 식품 등을 소재로 국내·외 유통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업기술센터는 ‘영광 떡산업의 지속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를 위해 산후조리비와 전입 세대에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산후조리비 지원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자로 출산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산모가 해당되며, 지원금은 산모 1인당 50만 원 범위에서 실제 사용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료, 산후진료 및 산후약제비, 산후 운동 등 산후 회복에 필요한 관련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양육비 지원을 확대해 보호자가 12개월 이하 자녀와 함께 전입하면 양육비를 지원한다. 타지역에서 출생신고 후 전입 시 양육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입 신생아 양육비 지원은 전입신고 후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신청하면 전입신고일 다음 달부터 남은 개월에 맞춰 분할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 및 전입 신생아 양육비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전입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