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에서 진행된 2024 시즌 KPGA투어 10번째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중국골프협회(CGA)가 방문했다. CGA 웨이 칭펑 사무총장, CGA 리 잔량 남자프로대회 국장을 포함해 상하이 엔핸스 안팅 골프클럽 링 쾅예 총지배인, LPGA 무대에서 뛰었던 前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은 대회장을 찾아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KPGA 김원섭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원섭 회장은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CGA와 회동을 한 뒤 CGA를 KPGA 투어 대회에 초청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KPGA와 CGA는 ▲ 공동 주관 대회 창설, ▲ KPGA와 CGA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면서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KPGA와 CGA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NC 손아섭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2,500안타와 통산 최다 안타 경신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손아섭은 13일(목) KT와의 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해 안타 기록을 2,496개로 늘렸다. 이로써 2,500안타까지는 4개, 전 LG 박용택이 보유한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인 2,504개까지는 8개를 남겨뒀다. 2007시즌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같은 해 4월 7일, 수원 현대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 첫 안타를 2루타로 때려냈다. 2015년 목동 넥센전에서 1,000안타를 달성한 후, 2018년 포항 삼성전에서 1,500안타, 2021년 대구 삼성전에서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2,000안타 기록은 지금까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달성 기록으로 깨지지 않고 있다. 안타 관련 타이틀에서 손아섭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2012, 2013, 2017, 2023시즌 4차례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올랐고, 4차례 이상 이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는 손아섭과 전 LG 이병규가 유일하다. 손아섭의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7 시즌 기록한 193 안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와 매진 100경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13일(목) 경기까지 335경기에 누적 관중 487만 6,982명으로, 500만 관중 달성까지 12만 3,018명을 남겨두고 있어 주말 내 5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또한 매진 경기는 98경기로, 10개 구단 체제 최다 매진 경기 수였던 69경기를 넘어 100경기 매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558명이다. 지난 시즌 각 구단 별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관중이 31% 증가했다. 평균 관중 1만 8,151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LG를 포함해 두산 1만 7,891명, KIA 1만 7,766명, 롯데 1만 6,277명, 삼성 1만 6,383명, SSG 1만 5,334명 등 6개 구단에서 1만 5,0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이 입장했다. 매진 인원 1만 2,000명의 한화는 평균 관중 1만 1,568명으로 좌석 점유율 96.4%를 기록 중이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0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담은 한국축구 기술철학 발표회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김지훈 축구인재육성팀장이 ‘한국축구 기술철학’에 대해 발표하고, 이임생 기술이사(Technical Director)가 기술철학 가운데 게임의 주요원칙과 세부원칙으로 구성된 'KFA 게임모델'을 설명한다. 또 조준헌 국가대표운영팀장은 대표팀 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인 연령별 대표팀 목표설정과 운영방안을 브리핑한다. 이날 발표할 기술철학은 한국축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함께 지향해야 할 방향과 지침으로서 마련됐다. 협회 기술본부는 지난 1년 여간 협회 전임지도자, 전임강사, 전력분석관, 전임 연구원 등 협회 내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철학을 연구, 발전시켜왔고, 이 기술철학은 협회의 기술계획 수립에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협회 내부에서 우리만의 축구철학 정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문제해결이 필요할 때 마다 선진사례를 찾을 게 아니라 우리의 강점, 약점, 특성을 바탕으로 한 ‘우리 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02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성필(53.상무초밥)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박성필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코스(파72. 6,8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에 3타 차 우승에 성공했다. 박성필은 지난 달 9일 군산CC에서 펼쳐졌던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시리즈 2번째 대회인 본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우승 후 박성필은 “올해 첫 승 이후 목표를 ‘다승’으로 변경했는데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1라운드에 퍼트가 정말 좋아 ‘노-보기’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최종일에도 퍼트감이 살아있었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하게 되면서 마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김현욱(20.A)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했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현욱은 4언더파 67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현욱은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0타로 박지민(26)과 동타를 만들어냈고 17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박지민이 보기를 범한사이 김현욱은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달성했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한 것은 2023년 6월 ‘10회 대회’에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이후 약 1년만이다. 경기 후 김현욱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1라운드 경기 후 선두와 타수 차가 많이 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오늘은 장기인 웨지 플레이가 정말 좋아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자동차 필름식 등록번호판의 들뜸 벗겨짐 등의 불량 현상으로 인해 훼손된 경우에는 무료로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음을 밝혔다.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필름식 번호판은 제조사의 품질문제로 필름이 뜯겨 나가는 문제가 발생하여 조기에 번호판을 교체하지 않을 경우 번호가 인식되지 않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차량 소유자의 필름식 번호판이 이상이 있을 경우 영광군청 건설교통과 또는 자동차 번호판발급 대행업체에 문의하여 무료로 번호판을 교체 받을 수 있으나, 장시간 고압 스팀세차, 스톤칩, 차량도색 등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번호판 최초 발급 지역에 따라 처리 절차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처리 절차는 해당 지역 차량등록사업소에 문의해야 한다. 강성경 건설교통과장은 “필름식 번호판 무상 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군민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번호판 위조나 변조로 인한 문제 예방,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니 무상교체 기회를 이용하여 빠른 시일 내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며,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 조종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한 광주, 목포 등 대도시 방문 또는 온라인 수강에 익숙치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에게 영광군에 교육 장소를 마련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교육 미이수를 통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 이수를 장려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024년 안전교육 대상자 500명 중 약 3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안전교육은 오전(하역운반건설기계) 4시간(09:00 부터 13:00) 오후(일반건설기계) 4시간(14:00 부터 18:00)으로 진행했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법령의 이해,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적기에 안전교육을 이수하여 건전한 공사현장을 조성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매간당 고택 공동체 정원 수국 동산에 수국이 만개하여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ha에 펼쳐진 수국 동산 사이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형형색색의 수국들이 펼쳐진 포토존 사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간당 고택 수국 동산은 2021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뒤 '2022년 매간당고택 공동체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현재 산책로 1.5km, 수국 40,000본, 편의시설(흔들의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영광군 산림공원과에서는 하절기(6월 부터 8월) 수국 동산 관광객들의 방문을 대비해 수국 관수 및 제초작업, 산책로 주변 잡관목 제거 등 유지관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산책로 보수, 추가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꾸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8일 개원의 집단 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 33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휴진 예고일인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3일까지 휴진 신고하도록 휴진신고명령을 함께 내렸다. 이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한 군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군은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을 추가로 발령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네 의원까지 집단 휴진을 예고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이나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진료 공백 및 의료기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올스타전 대표 행사 ‘썸머레이스’가 16년만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도 팬들과 함께한다. KBO는 평소 동경하던 올스타 선수들과 직접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에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인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는 각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 사전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 남·여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6개 구간(바람을 이겨라,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세 차례의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열린 세 번의 대회에서 2019년 이정후, 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 박성한(SSG) 그리고 2023년 김민석, 김원중(롯데)이 팬들과 팀을 이루어 우승한 가운데, 2024년 대회 우승은 과연 어떤 팀이 차지할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6월 3일부터 어르신들에게 한방 서비스 제공으로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한방(韓方) 뇌 건강지킴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노년기 뇌 건강에 대한 위험원인과 예방법을 한의약적으로 접근하여 교육·체험함으로써 어르신들 개인의 질병 저항력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한의약 교육 ▲뇌 건강에 좋은 영양교육과 한방 식이시연 ▲명상 및 침 시술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기공체조 및 웃음치료 ▲소근육 자극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구강, 정신, 심뇌, 치매 등 보건사업을 함께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함께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