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 등 수돗물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백수읍과 염산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예산 66억 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수원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차례 전라남도를 방문하여 지역현안문제와 주민의 불편사항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추가 지원 예산을 요청한 결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은 최근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기상 가뭄에도 백수 대신정수장과 염산정수장으로 상수원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물은 생명의 원천인 만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지 신설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지난해 극심한 가뭄에도 군민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잊지 말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에 적극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SOOP’을 통해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리그’ 해외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늘(13일)부터 시작될 SOOP의 KBO 리그 해외 생중계 서비스는 대한민국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SOOP의 PC 웹 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SOOP은 2024~2026 KBO 리그 해외 중계 권리를 확보하여 그 동안 KBO 리그 시청에 목말라 있던 전 세계 KBO 리그 팬들과 해외 교민들이 보다 쉽게 KBO 리그를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며,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전 경기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OOP은 각국 시청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KBO 리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편파 응원 중계 등 차별화된 유저 참여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실시간 채팅 번역 기능을 제공해 경기 관전과 소통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통해 해외 중계 서비스를 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수)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파71. 7,335야드)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1번홀(파4) 티잉 그라운드와 18번홀(파5) 그린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35)를 비롯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41.동아제약), 주최사 ‘하나금융그룹’ 소속 함정우(30), 한승수(38)와 일본 투어 6승의 히가 카츠키(29), 이나모리 유키(29), 히라타 켄세이(23) 등 총 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한편 18번홀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선수들이 참여한 ‘HANAsia 1Q 챌린지’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바운드 없이 골프공을 옆사람에게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참가 선수들의 상금 1%와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자회견 Q&A] Q. (참가 선수 전원에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출전 소감 및 각오는? 이나모리 유키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최승현(31)이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승현은 버디만 10개를 뽑아내 10언더파 61타로 2위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최승현의 기세는 매서웠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최승현은 13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때려 넣었다. 16번홀(파4)에서 아쉽게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적어낸 최승현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최승현은 “프로에 입회한 후 거둔 첫 우승이라 기쁘고 감격스럽다. 지금까지 항상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골프선수 남편 뒷바라지에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아이언샷과 퍼트가 정말 좋았다. 16번홀 보기는 아쉽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이사 조준)는 11일(화) 양사의 공동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이며, KB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피스디포코리아가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활용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피스디포코리아는 전국에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해 19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1위 매출 규모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다가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 양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KBO 올스타전의 기념 상품을 오피스디포코리아 직영 매장에서도 판매하여 올스타전 현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직영 매장 내에 전용 코너인 ‘KBO Zone’을 구성하여 야구 대표팀 상품과 오피스디포코리아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 뿐 아니라 야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하여 오피스디포코리아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준 오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 중인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지역 건설업체인 ㈜대기건설과 ㈜초록건설이 동참했다. ㈜대기건설과 ㈜초록건설은 전남드래곤즈가 올 시즌 남은 홈경기에서 득점 1골당 각 기업별 1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적립하고 연말 기부할 예정이다. (주)대기건설 한윤택 대표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쁨을 주고 축구 유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전남드래곤즈가 더욱 많은 골을 넣어서 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건설 손병완 대표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 김규홍 대표는 “이번 기부챌린지에 함께해주신 대기건설과 초록건설에 감사하다”면서 “전남드래곤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멋진 골을 통해 승리의 기쁨을 지역민들에게 드리는 것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남이 진행 중인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앞으로 남은 전남의 홈경기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6일부터 진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승은 전가람(28)의 차지였다. 전가람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전가람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3.2억 원,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가람은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12월 결혼을 하게 됐는데 예비 아내와 가족들에게 정말 값진 선물이 된 것 같다”라며 “’KPGA 선수권대회’가 있기까지는 KPGA 창립회원 분들과 여러 원로 회원 분들 덕분이다. 이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풍산그룹 류진 회장님, KPGA 김원섭 회장님 그리고 에이원CC의 정희자 회장님과 김선협 부회장님, 이경재 대표이사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빗줄기 속에서도 1만 2백여 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2016년부터 에이원CC에서 본 대회가 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진행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DP월드투어의 벤 코웬 Chief Tournament & Operations Officer, PGA투어 이승호 아시아 대표가 방문했다. 이들은 KPGA 김원섭 회장과 지난해 5월 합의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고 ▲ KPGA 투어가 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 KPGA 투어, DP월드투어, PGA투어가 긴밀한 협력관계임을 증명했다. DP월드투어와 PGA투어 관계자가 ‘KPGA 선수권대회’를 참관한 것은 역대 최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2018년 재창설됐으며 올해로 6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올해는 총상금을 3억 원 증액해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으로 강원도 춘천 소재 남춘천CC 빅토리, 챌린지 코스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지난해 이어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개최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부를 벌였다. 2019년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어 DP월드투어, 호주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총 9개국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나 2021년과 2022년에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진행했다. 2023년에는 본 대회 최초로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및 일본에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최종전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쳤으나 후반 16분 터진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지난 싱가포르 원정서 7-0 대승을 거두며 조 1위로 3차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던 대표팀은 중국을 잡아내며 다소 수월한 조 편성을 받아들 수 있게 됐다. 이강인의 왼발이 빛난 경기였다. 지난 싱가포르전 멀티골에 이어 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황희찬, 손흥민과 함께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을 시도하며 중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중국의 만리장성은 높고 두터웠다. 대표팀이 줄기차게 두드려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중만 이후 중국 선수들이 매섭게 몰아치면서 대표팀이 실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치며 불안감이 커지던 상황에서 이강인은 후반 16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의 컷백 패스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개원 52주년 특집으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 ‘격파왕’을 공개한다. 격파왕은 태권도 위력격파(주먹, 손날, 속도, 옆·뒤차기) 고수를 찾아 수련법과 격파 노하우 등을 배워가는 예능형 영상 콘텐츠다. 오는 6월 14일(금) 국기원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kukkiwonpr)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국기원은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 중 하나인 격파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격파왕을 기획, 제작에 돌입했다. 또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위력격파 부문이 대중에게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뜻도 담겨있다. 격파왕은 총 6편으로 제작됐다. 맨주먹으로 기왓장 16장을 산산조각 내는 정상민 사범을 시작으로 노경정 사범(손날), 김성용 사범(속도), 장세영 사범(주먹), 박우성 사범(앞·뒤차기), 이윤희 사범(주먹) 순으로 게재한다. 격파왕 진행자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은메달리스트 박재은 선수가 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 지역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목포대, 동신대, 조선대, 초당대, 동강대, 목포과학대,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영광고, 해룡고, 영광공업고, 법성고, 영광전자고, 영산성지고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교육 발전전략 수립, 이모빌리티, 에너지, 농·수·축산업 등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영광군 교육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다.”라며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여기 계신 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오는 6월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