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6년 ‘KPGA 선수권대회’를 첫 개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유치에는 KPGA 문홍식(75) 고문이 산파 역할을 했다. 2018년에는 임대차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10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2027년은 ‘KPGA 선수권대회’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조성에 힘 쏟는다. 그 결과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됐다. 에이원CC는 지난 8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열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너먼트 개최에 적합한 코스의 형태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U-21 팀과의 첫 경기를 패했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부슈뒤론주 비뜨홀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0-2로 졌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35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잇따라 실점했다. A조에 속한 한국은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에 알려진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총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5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B조에는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파나마가 속해있다. 이번 선발팀에는 총 24명이 뽑혔으며 11명이 대학 선수, 11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 구단 선수 중에는 포르투갈에서 뛰고 있는 황인택(GD에스토릴 프라이아)과 세르비아에서 뛰고 있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7일(금)부터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선수는 총 191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성남맥파이스, 전 롯데), 정진기(성남맥파이스, 전 NC), 이케빈(고양원더스, 전 SSG) 등 프로출신 선수 39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보훈 캐릭터인 ‘보보(保報)’ 패치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보보 캐릭터 패치는 국가보훈을 상징하는 ‘나라사랑큰나무’의 새싹과 파랑새의 이미지와 태극기를 활용하여 디자인됐고, 이름에는 ①대한민국을 지키고(지킬 보:保), ②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갚을 보:報)는 의미를 담았다. 10개 구단 선수단은 6월 4일(화)부터 현충일인 6월 6일(목)까지 3연전간 잠실(키움:LG), 문학(삼성:SSG), 수원(한화:KT), 광주(롯데:KIA), 창원(두산:NC)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보보 패치를 모자와 헬멧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광복 60주년이자 6·25전쟁 55주년이었던 2005년부터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KBO 리그는 2012년부터 이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 두산 양의지가 득표 1위를 차지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양의지는 2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합산 56만9,279표를 받으며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전체 128만 2,813표 중 약 44%의 득표율이다. 2018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는 등 통산 7차례 베스트12에 선정된 양의지는 올해로 8번째 베스트12 선정에 도전한다. 1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2위는 나눔 마무리 부문의 KIA 정해영이 차지했다. 정해영은 56만 9,055표를 받으며 1위 양의지와 매우 근소한 차이(224표)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 해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총점에서 0.38점 차이로 아쉽게 마무리 투수 부문 2위를 차지한 정해영은 2022년에 이어 2번째 베스트 12 자리를 노린다. 또한, 최다 득표 3위인 나눔 3루수 부문 KIA 김도영도 55만 7,073표로 약 1만표 차이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3일 오후 부군수실에서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과 군수 공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영공노)의 요청으로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범기 영공노 위원장은 “7월에 전라남도 인사도 있고 수많은 간섭과 압력도 있겠지만, 10월 보궐선거까지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해 달라”부탁하며, “우리 직원들도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영공노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섭 권한대행은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을 무겁게 생각하고 어떤 힘에도 굴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올곧게 하겠다”며, “권한대행 체제가 흔들림 없이 군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공정한 행정 추진과 공무원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위한 노력에 노조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공노는 △ 군정을 흔드는 외부세력의 공사․계약․인사 청탁에 대한 단호한 대처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파리 올림픽 기대주인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과 황선우 선수가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모나코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달성한 개인 최고 기록보다 0.29초 빠른 3분 42초 42에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우는 라이벌 포포비치가 불참한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91의 대회 신기록을 달성해 48초67의 2위 영국 톰 딘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경기에서 FC서울에 2대1로 이겼다. 광주는 허율과 변준수를 센터백에 세우고 좌우 풀백에는 이상기와 김진호, 중앙 미드필더에는 정호연과 최경록이 자리했다. 공격에는 김한길과 문민서를 좌우 날개로, 엄지성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며 이건희와 투톱을 가동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이건희의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코너킥을 얻어내는 등 기회를 엿보던 광주는 전반 22분, 최경록의 슛이 골키퍼 맞고 굴절되면서, 빈 골대에 홀로 서 있던 이건희가 가볍게 차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광주는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은 패스 실수로 위기를 자초하다 45분, 서울 코너킥 상황에서 권완규에게 헤더 골을 내주며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76분, 광주는 최경록의 정확한 대각선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이 서울 왼쪽 공간을 치고 들어가며 반 박자 빠른 크로스로 완벽한 기회를 창출했다. 반대쪽 골문으로 쇄도하던 베카가 가볍게 차 넣으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78분, 광주는 최경록을 대신해 이강현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이후 시즌 첫 골을 합작한 베카와 가브리엘이 적극적인 수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 공무원 2천 여명(누적) 이상이 5월 한 달 간 각종 휴가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행정 공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군청 내 한 특정 과에선 직원 절반 이상이 휴가 신청을 하는 등 상식밖에 행동을 하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군수가 중도 하차하면서 부 군수 대행 체제로 전환된 영광 군이 벌써 부터 운영에 한계를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영광군 이 제공한 37개 각읍면 및 실과 대상 공무원 휴가(연가, 공가, 병가, 특가, 대체휴무 등 포함) 신청현황 자료에 따르면 5월 한 달에만 영광군 소속 공무원이 총 2,074차례 각종 사유를 들어 휴가 신청을 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연가’ 281명, ‘특가’ 1천133명, ‘공가’ 24명, ‘대체휴무’ 493명, ‘병가’ 14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무원 휴가 항목 중 연가는 개인 생활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병가는 질병 및 부상으로 인해 직 의무를 이해야 할 시 사용한다. 공가는 공무원이 일반 국민자격으로 국가기관의 업무수행에 협조하거나 법령상 의무를 이행해야 할 시 사용된다. 특별휴가는 경조사 등 특별한 사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5월 31일 군서면 소재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종합민원실 직원 18명이 참여해 고령화‧인구감소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해당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직원들이 내일처럼 나서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종합민원실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 작은 힘이나마 농가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힘든 시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영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표원장의 강연으로 진행했고,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영향, 그리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표진인 원장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부여잡고 있을 것이 아니라 버리고 때로는 쓰레기를 비우는 마음으로 살면 정신건강에 가장 이롭다.”라고 강조했으며, “강연을 통해 영광군민들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정신이 건강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반기 영광아카데미는 10월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가’ 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인 정재승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있다. 사전 신청은 영광군 대표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교육 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2024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사망, 상해, 질병, 후유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 복무 중인 청년으로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이 해당되며,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4년 5월 20일부터 2025년 5월 19일까지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 되고 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총 15종으로 상해·질병 사망 시 5000만원, 후유장애 시 5000만원, 골절·화상 진단비 30만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비 100만원, 강력·폭력범죄상해 시 300만원, 상해입원일당 5만원 등으로 타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