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실시한 인공지능기술 활용 교육에 이어 2차 미래전략산업 육성 공직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학과장이면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인 이기원 교수의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의 기술 사례를 통해 식품 생산, 유통 및 마케팅 전반에 정보통신, 바이오, 인공지능 등을 결합한 6차산업과 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영광군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대홀딩스 자회사 SNUF와 BOBSNU(밥스누)를 창업 후 대표이사를 맡아 푸드테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기원 교수의 기술력과 경험을 거울삼아 영광군 공직자들이 창의발명가적 입장에서 6차산업 분야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이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영광군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그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이번 교육에 이어 앞으로도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유소년 야구선수에게 지원하는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7년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9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2021, 1차 지명)과 LG 트윈스 김범석(2023, 1라운드 7번)은 각각 2019-2020, 2018-2019 2년에 걸쳐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의 수혜를 받고 현재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는 총 104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리틀야구 2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2명이다. KBO는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간 총 2억3천7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나서는 U-21 선발팀의 성진영(전북현대)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낙마로 더욱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는 U-21 선발팀이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됐다. U-21 선발팀은 3일간 국내훈련을 소화한 뒤 6월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이번 일정에서는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U-21 선발팀의 사령탑을 맡고, 이찬욱(경남FC)이 주장으로 임명됐다. 국내에선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진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0개국의 20~23세 이하팀들이 참가하며, 5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팀은 결승에 진출한다. 나머지 팀들은 순위결정전으로 대회 최종 성적을 가린다. A조에 속한 한국은 3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각각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성진영은 “작년 U-20 아시안컵 출전 이후 오랜만에 얻게 된 영광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강경남 인터뷰 Q : 조별리그 1,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A : 오늘 첫 조로 경기를 했다. 지난 주 쉬면서 컨디션 관리를 했던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됐다. 1경기에서 이창우 선수, 2경기에서 한승훈 선수와 경기를 했는데 지금 퍼트가 굉장히 잘 되고 있다. 한달 조금 넘게 레슨을 받고 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다. Q :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A : 힘들다. (웃음) (황)인춘이 형 다음으로 나이가 많을 것 같다. 36홀 경기를 하는 것이 조금 부담이긴 하지만 주말까지 경기를 하게 된다면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Q : 이 대회 우승 경험도 있고,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성적이 좋다. 이유가 있는지? A : 상대방을 신경쓰지 않고 스스로의 골프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 같다. 매치플레이 방식은 상대방이 많이 신경 쓰인다. 하지만 공이 잘 맞고 안 맞고는 개인 컨디션의 문제지 경쟁 의식 같은 것은 지나가는 시기인 것 같다. 매치플레이는 제가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좋은 성적이 나니까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Q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모중경(53)이 KPGA 챔피언스투어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모중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 골프 앤 리조트 서산-산수 코스(파72. 6,858야드)에서 열린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모중경은 대회 최종일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으나 이날만 7타를 줄인 박성필(53.상무초밥)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0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모중경과 박성필은 버디를 때려냈다. 이어진 11번홀(파4)에서 모중경과 박성필 모두 파로 막아내 승부는 12번홀(파5)로 이어졌고 박성필이 파를 낚은 사이 모중경은 버디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모중경은 “지난해 9월 이후 오랜만에 우승을 했다. 사실 그동안 우승이 없어 조급함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시니어 선수들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3개 기관과 합동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전남은 지난 28일 광양시 금호동 일대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금호동사무소(동장 이혜숙), 금호자율방범대(대장 박동규), 광양시 여성방범대(대장 조은경)와 합동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야간순찰에는 이장관 감독과 전남의 신인선수인 박태용, 조성빈, 홍석현, 김동욱이 참여했다. 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지역민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금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염원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다음 홈경기에는 방범대원 및 가족들과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드필더 박태용은 "이혜숙 동장님을 비롯한 금호동사무소 직원, 방범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야간순찰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야간순찰은 매월 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 하여 퇴적물 등으로 배수처리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준설하여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광읍 시가지 일원 빗물받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이전 신속하게 정비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영광읍 시가지 일원 빗물받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이전에 빗물받이 내 토사, 담배꽁초, 낙엽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침수피해를 경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빗물받이 준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제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나서는 U-21 선발팀의 홍용준(명지대)은 울산현대고 시절 함께 뛰었던 선배들의 대표팀 활약을 보며 스스로를 갈고닦았다.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는 U-21 선발팀이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됐다. U-21 선발팀은 3일간 국내훈련을 소화한 뒤 6월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이번 일정에서는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U-21 선발팀의 사령탑을 맡고, 이찬욱(경남FC)이 주장으로 임명됐다. 국내에선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진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0개국의 20~23세 이하팀들이 참가하며, 5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팀은 결승에 진출한다. 나머지 팀들은 순위결정전으로 대회 최종 성적을 가린다. A조에 속한 한국은 3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각각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홍용준은 “대학무대 선수들을 대표해서 이곳에 온 거라 생각한다. 그만큼 책임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나서는 U-21 선발팀의 정성우(선문대)는 최재영 감독과 선수단 사이 가교 역할을 자처했다.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는 U-21 선발팀이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됐다. U-21 선발팀은 3일간 국내훈련을 소화한 뒤 6월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이번 일정에서는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U-21 선발팀의 사령탑을 맡고, 이찬욱(경남FC)이 주장으로 임명됐다. 국내에선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진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0개국의 20~23세 이하팀들이 참가하며, 5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팀은 결승에 진출한다. 나머지 팀들은 순위결정전으로 대회 최종 성적을 가린다. A조에 속한 한국은 3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각각 상대한다. 소집 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정성우는 “선문대에서 뛰며 좋은 감독님 아래서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훈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i리그 전북권역의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여학생 축구팀에서 뛰는 정서연은 i리그 출전을 통해 체력과 리더십을 기르며 성장하고 있다. 정서연은 지난 25일 열린 i리그 전북권역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을 성공한 정서연은 든든한 팀원, 감독님, 코치님의 응원 덕분에 더 힘차게 달릴 수 있다고 한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의 김양택 지도자는 정서연에 대해 “항상 밝고 명량한 서연이는 팀원들과 늘 함께 하고자 하는 리더쉽이 좋은 아이”라고 말하며, “우리 서연이가 스포츠 참여를 통해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고 또, 좋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정서연과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달리고 공차는 것이 좋아 축구에 재미를 느낀 남원도통초등학교 6학년 정서연입니다. - 축구할 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제가 패스한 공이 골문으로 들어갔을 때, 그리고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달릴 때입니다. - 축구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이재경 인터뷰 -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 2023년 KPGA 투어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 - 황인춘(50.3H지압침대)에 2UP 승 → 2023년 본 대회 7전 7승에 이어 매치플레이 8연승째 기록 Q : 조별리그 1경기에서 승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A : 엄청 잘 풀린 경기는 아니었지만 큰 실수 없이 무난한 경기를 했다. 조금 더 빨리 끝낼 기회가 있었음에도 18번홀을 모두 쳤던 것이 아쉽다. 쉬는 시간동안 잘 준비해서 오후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Q : 이번 대회 목표는? A : 스폰서 대회이기도 하고 작년에 우승한 대회여서 부담은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웃음) 한 매치 한 매치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는 지난 29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마련한 격려 만찬회를 가지며 16라운드 김포 원정경기에 필승을 다짐했다. 전남은 K리그2 14경기를 마친 현재 승점 24점(7승 3무 4패)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창단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홈경기 입장 관중이 전년 대비 80%나 증가(2,073명 → 3,762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우리 광양의 자부심이다”라며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선수단을 환대했다. 이날은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과 안강석 광양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서 체육회장은 “전남의 유일한 프로스포츠팀인 전남드래곤즈가 좋은 성적으로 선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격려했다. 이에 주장 고태원은 “정인화 광양시장님과 김용서 체육회장님 등 많은 분들께서 선수단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응원에 보답하고자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