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와 루키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수) 열린 투어프로 세미나에는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응급처치 및 도핑방지 교육 등의 유익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하며 KLPGA투어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본격적인 시즌 전에 다같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들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특히, 경기 규칙과 룰에 대한 교육을 집중해서 들은 만큼, 경기 중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주 열릴 국내 개막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26일(화)에는 2024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23명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과 더불어 기본적인 골프 룰, 미디어 인터뷰 스킬,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와 세미프로,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성인 축구의 승강제가 본격 시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승격과 강등팀이 정해진다”고 발표했다. 4부(K4리그)와 5부(K5리그)간 승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로써 프로축구인 1부리그부터 동호인 축구인 7부리그까지 한국 성인 축구 전체의 승강 시스템이 3년 뒤에 사실상 완성될 예정이다. 프로축구가 첫 출범한 1983년 이후 44년만에 구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2)간, 세미프로(K3,K4리그)간, 아마추어(K5,6,7리그)간에만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프로 리그인 1부와 2부간에는 승강제가 10년 이상 시행되어 왔고, 2021년부터는 K3와 K4리그간에도 승강제가 도입됐다. 아마추어 리그인 K5~K7리그는 지난 2020년부터 자체 승강제를 실시중이다. 하지만 프로-세미프로, 세미프로-아마추어간에는 승강제로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성인 리그 전체를 관통하는 온전한 승강제를 실현하는 것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발행하는 2024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2024 KBO 연감은 지난해 10개 구단의 시즌을 요약한 구단 회고를 포함해 주요 기록, 관중 유치 현황 등 2023시즌 KBO 리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연도별 팀 순위, 개인 기록 등 KBO 리그 42년 역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연감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가이드북에는 2024시즌 KBO 리그에 소속된 전 구단 선수 명단 및 주요 프로필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의 진기록들이 실렸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뿐 아니라 홈런·끝내기·신인·외국인선수 등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부문별로 포함되어 있다. 공식 야구규칙은 야구 용어의 정의, 2024년 변경 사항 등 야구 규칙의 세부 사항을 다룬다. 2024 KBO 정기 간행물은 28일(목)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처인 공식 판매처인 야구 전문브랜드 골드볼파크와 골드볼파크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정선일(32.캐나다)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선일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때려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선일의 샷감은 매서웠다. 두 번째 홀인 2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다. 전반 홀에서 1타를 줄인 정선일은 11번홀(파4)부터 13번홀(파5)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15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뽑아낸 정선일은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이날만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정선일은 “오랜만의 우승이다. 설레고 기쁘다. 전반 홀에서는 사실 감이 좋지 않았다. 긴장도 됐다”며 “경기 중반부터 리듬을 찾았고 후반 들어서 생각했던 플레이를 자유 자재로 펼칠 수 있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던 것도 우승의 원동력”이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삼성 강민호가 전 LG 박용택이 보유하고 있는 KBO리그 통산 최다인 2,237경기 출장 기록 경신까지 단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당해 9월 19일 사직 현대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200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출장 기회를 얻기 시작해 리그 데뷔 10년 차였던 2013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2022년 4월 30일 광주 KIA전에서는 역대 15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20번의 시즌 중 단 3번의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00경기 이상을 출장하며,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안방 마님의 책임감과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KBO 리그 데뷔 20년 차였던 지난 시즌, 5경기를 남겨두고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올 시즌으로 미뤄둔 강민호는 어제(26일)까지 통산 2,236경기에 출장하면서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인 통산 출장 경기 수 10위 이내의 선수 중 강민호는 유일한 포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제는 가장 꼭대기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출장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최정만이 개인 통산 19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정만은 지난 26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황성희(문경시청)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19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정만은 황성희와 결정전에서 첫 번째 판을 밭다리로 기선제압을 했으나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황성희의 잡채기에 쓰러지며 2-1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네 번째 판에서 최정만이 밭다리로 승리하며 2-2 동점을 만들었고,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 최정만이 안다리로 또다시 한 점을 가져오며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6일 저녁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태국을 꺾고 C조 선두를 달렸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C조 네 번째 경기에서 태국을 3-0으로 물리쳤다. 전반전 이재성의 선제 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후반전 들어 손흥민과 박진섭의 연속 득점으로 낙승을 거두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은 닷새 전 서울에서 태국과 맞붙었던 선발 라인업에서 세 명을 교체해 중앙 공격수 주민규 대신 조규성이 최전방에 나선 가운데 미드필더 이강인과 풀백 김문환이 각각 정우영과 설영우가 뛰었던 자리에 들어오면서 오른쪽 측면에 변화가 있었다. 관중석을 푸른 물결로 뒤덮은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태국이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한국은 황인범의 패스를 이어받은 주장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선제골이 나온 것은 전반 19분. 이강인의 날카로운 스루 패스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조규성에게 연결됐고 조규성이 파티왓 캄마이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로 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에서 3개월씩 2기수 운영되며, 일반적인 귀촌생활 프로그램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균형 잡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 천연염색, 김치담그기, 모시송편 만들기 등 농촌에서 자연 친화적인 농업 활동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부터 65세 미만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에 안정적 정착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이후 영광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도 대학 신입생에 대해 교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대학 신입생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본인이 영광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군청 인구교육정책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및 대리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대학 진학 축하 지원금은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축하금은 1인 1회만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영광군인재육성기금 지원 대상자 223명을 선발한다. 총 지원액은 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원을 증액했고,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45명 증원, 학교밖 장학생 선발 분야를 추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집 요강을 개선했다.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대학 재학생, 학교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 학교밖 장학생 50만 원,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학교장 추천, 학교밖청소년의 경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에 의하며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4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인재육성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열린군정'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임대농기계 이용자 중 농기계 운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4월 15일부터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 추진은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군수에게 바란다’의 민원 반영과 ‘영광군의회 군정 질의’에서의 농업인 애로사항 해소 방안으로 시행하게 됐다. 배송서비스 이용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시간 내이며, 대상자는 차량미보유자이다. 단, 차량보유자 중 1톤 트럭에 농기계 적재가 어려운 기종을 임대할 경우 지게차 없이 상·하차가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바퀴 달린 농기계)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서비스 신청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후 농기계 직접 확인’, ‘임대·배송료 납부’, ‘안전교육 이수사항 확인’, ‘보험가입 확인’등의 절차를 거친 후 승인·출고되며, 배송 신청 및 예약은 ‘임대일 2일 전’, 사전 협의한 장소로 배송한다. 또한, 배송료는 ‘2024년 영광군 임대 농업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배송요금 고시’에 따라 편도 1만 원, 왕복 2만 원으로 결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분소, 남부분소) 공통으로 운영되나 배송 시간과 배송 인력을 감안하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3월 중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지난 26일날 치안 수요가 높은 영광읍 대신지구ㆍ버스터미널ㆍ우산공원 일대를 자율방범 연합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주민참여 합동순찰은 자율방법대법 시행 이후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 연합대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이상동기범죄ㆍ중요범죄 예방활동을 목적으로 주요 범죄 발생시간과 범죄다발지를 분석하여 야간시간대 범죄다발지 3곳을 선정하여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합동 순찰에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를 비롯한 영광경찰서의 지역 경찰들이 함께 했으며 자율방범연합대원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경찰과 함께 2개 팀으로 인원을 구성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 지대, 대신지구 일대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군민의 안전은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치안 협력체계를 통한 치안 인력을 적시적소에 집중 투입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