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올해 보탬e 시스템 전면 개통에 따라 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현장 교육을 의뢰하여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차 보조금 담당자 교육과 2차 보조사업자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에서는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결정 및 정산, 2차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보탬e의 업무처리 과정을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면 확대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라고 밝혔으며,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영광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지난 7일 박정보 전남청장이 영광경찰서 치안 현장을 방문하였다. 가장 먼저 영광군 노인회에 방문하여 초고령사회 맞춤형 정성치안 안내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였고, 영광 읍내지구대에 방문하여 유공자 표창 및 지역 치안 현안 등을 점검하였다. 이후 영광경찰서에서 진행된 협력단체장 간담회에서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여상일상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안보자문협의회가 참석하여 참여치안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치안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마지막으로 영광경찰서 직원들과 업무보고 및 현장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유공자 표창, 영광경찰서 주요 치안 현황 보고,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상황 발표를 하였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마을담당경찰관제도, ‘봄봄봄 여성일상지킴이’ 등 주민참여 정성치안에 대해 강조하였고, 112상황실에서 지역경찰 격려 무전으로 영광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을 마무리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북한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에서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3번 포트에 속한 한국은 추첨 결과,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함께 A조에 속했다. B조는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이 들어가며 죽음의 조가 됐다.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한국 U-17 대표팀은 지난해 4월 1차 예선과 9월 2차 예선에서 모두 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22년 U-17 월드컵에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여자골프 장타자 방신실 선수가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방신실은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클럽하우스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은 파 4인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타더니 15번(파4), 16번(파3) 홀 연속 버디와 18번(파5) 홀 버디로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방신실은 후반에 파 행진을 이어가다 7번(파4)홀 버디로 한 타 를 더 줄인 데 이어 마지막 9번(파4) 홀에서는 농구의 '버저비터'같은 버디를 잡아나며 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방신실이 9번 홀에서 퍼트 자세를 잡고 있을 때 싱가포르골프협회(SGA) 경기위원장이 낙뢰 예보로 인한 경기 중단을 알리려고 했는데 경기위원장이 사이렌을 한 번에 울리지 못하고 주춤하는 사이 그 사이 방신실이 퍼팅을 했고, 공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홀컵으로 들어갔다. 경기는 방신실의 버디를 마지막으로 한국시간 오후 2시 32분부터 중단돼 5시에 재개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ㆍ교육청ㆍ지역기업ㆍ학교 등 지역이 협력ㆍ주도하여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ㆍ정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다. 지역 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영광교육지원청, 특성화고 관계자, 초ㆍ중ㆍ고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춘식 교수의 용역 추진 방향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대응과 더불어 민·관·학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 교육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과업은 영광군의 교육현황 조사와 특성을 분석하고 의견수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 목표, 전략, 중장기 로드맵 제시 등이다. 용역 내용을 반영하여 오는 6월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은퇴 및 경력단절 이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인생 다모작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생 다모작 프로그램은 '노인미술 심리상담사'와 '색채 심리상담사' 과정으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 심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 금 오전 2시간씩 진행되며, 각 과정은 8차시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교육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자격증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과정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인구교육정책과에 현장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7일,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 ‘세계 8강’이라는 새 역사를 쓴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 김수지 이재경 선수와 지도자,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등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다. 국제수영연맹(AQUA)이 주관하는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는 현재 올림픽 출전권 10장(다이빙 6, 경영 3, 아티스틱 스위밍 1)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며 최종 8위에 올라 종전 최고 순위였던 2007년 멜버른 대회의 13위(금 1, 동 1)를 넘어서서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10위 안에 진입했다.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롱코스 200미터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우민 선수는 13년 만에 우리나라의 세계선수권대회 롱코스 400미터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황선우와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 선수는 계영 800미터에서 힘을 합쳐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최초로 단체전 메달을 기록했다. 김수지 선수는 올림픽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3월 5일~3월 7일까지 영광초, 중앙초 정문 앞에서 신학기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플래카드,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금지 등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3월 5일~3월 7일까지 영광초, 중앙초 정문 앞에서 신학기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플래카드,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금지 등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유경(위덕대), 원채은(고려대)의 멀티골과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의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9일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지난 3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1승 1패, 승점 3점)은 호주(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호주는 우리보다 3시간 뒤에 열린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2002년 시작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는 6일 영광군청·영광소방서·(사)영광드론협회와 함께하는 실종자 수색 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광경찰서장,영광소방서장,군청안전관리과장,(사)영광드론협회사무국장등 15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광지역 실종자 발생 시 신속·효율적 수색을 위해 민·관 드론을 참여시키고, 무인비행장치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정보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경찰서장은 “실종자 수색 특성상 초기 집중 수색이 중요한데 경찰 수색 인력상 한계가 있으며 산악헬기 수색의 경우 위험성과 정밀수색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실종자 조기발견 및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색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는 지난 시즌 K리그1 3위에 올라 승격 첫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따내며 K리그 판도를 흔들었다. 그런 광주의 새 시즌 목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바로 ‘우승’이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언젠가는 광주도 K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많이 준비했다”고 했다. 주장 안영규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광주FC의 선수단 연봉 총지출액은 약 59억이 조금 넘는다. 200억 원 가까운 연봉을 지출하고 있는 현 2강 인 울산 HD와 전북 현대는 제외하더라도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인 115억의 절반 정도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면에서 선수 구성이나 구단의 지원 등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사실 우승을 바라볼 만큼의 전력은 아니다. 그러나 자천 타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정효 감독의 지도력과 원팀의 전술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이다. 지난 2일 FC서울과의 개막전은 광주의 경쟁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올 시즌 또 하나의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서울과의 경기에서 광주는 우월한 경기력으로 2-0 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