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보조금을 신청받는다. 올해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07대(승용 77대, 초소형 30대), 전기화물차 75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물량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44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6만 원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각 차종별로 지원금은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 등이며 개인‧개인사업자, 법인 1대로 한정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해서 하면 된다.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방식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며 차량구매 가격 등 차량에 관한 사항은 제작․수입‧판매사 등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조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민간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2023년에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수소 승용차 2대를 보급했고, 올해는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천5백만 원이며,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신청은 수소 승용차 판매사에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자 26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은 검색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소셜마케팅(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광고, 오픈 마켓(11번가, G마켓 등) 광고, 중개플랫폼(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광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 제품 촬영비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중 최대 50만 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하여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에 기여를 위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로서 신청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원금은 ▲1년차(취업장려금) 총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2년차(고용유지금) 총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근속장려금) 총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장기근속금) 총 500만 원(청년 500) 등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월 22일 필리핀 LCS그룹 싱손회장이 영광 대마산단에 방문하여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e-모빌리티 해외수출을 위한 각종 사항들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대마산단 기업 관계자들과 영광군 오귀동 S전략산업실장, ㈜이엠온 주영진 대표, 정창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 LCS그룹은 필리핀 재계 서열 10위권의 대기업으로 주력사업인 부동산 개발을 비롯해 광산, 운송, 방위산업,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기업지원 인프라 견학과 산단 기업 제품을 필리핀에서 현지 생산하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재 e-모빌리티 제품의 동남아 수출 시 완제품에는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어 부담이 막대하지만 부품 단위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조립하는 경우에는 완제품 수출시보다 관세부담이 경감된다. 이날 방문에서 ㈜이엠온 등의 기업들은 향후 시생산 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부품을 활용하여 현지에서 조립 후 LCS그룹에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 후에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이번 사업의 핵심시설이며 3월 준공 예정인 시생산 지원시설 방문으로 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를 2-1로 제압하며 올해 첫 공식전에서 승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0위)이 25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체코(28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지소연과 케이시 페어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양 팀의 역대 첫 맞대결에선 한국이 1승을 챙기게 됐다. 올해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한 벨호는 오는 25일 오전 3시 15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콜린 벨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유리(버밍엄)와 케이시 페어(에인절시티)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으며, 지소연(시애틀레인)-장슬기(경주한수원)-조소현(버밍엄)이 중원을 형성했다. 장슬기는 이번 경기 출전으로 자신의 A매치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이은영(창녕WFC)이 양쪽 윙백을 맡았고, 심서연(수원FC)-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양 측면을 활발히 활용하며 공격을 전개했다. 최유리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자 U-16 대표팀이 스페인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페인 알비르에서 열린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2차전에서 사우디와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21분 사우디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정현웅(FC서울 U-18)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무승부로 끝날 경우 승부차기를 실시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한국이 6-5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스웨덴에 2-0으로 승리하며 백기태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를 산뜻하게 출발한 U-16 대표팀은 이번 무승부로 대회 1승 1무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스페인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스웨덴 U-16 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U-16 대표팀, 잉글랜드 U-16 대표팀이 풀리그로 대결한다. 승부차기로 이기면 승점 2점이 주어지는 대회 규정에 따라 한국은 현재 2승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한 잉글랜드에 이어 5점으로 2위다. 한국은 오는 26일 잉글랜드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이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사우디가 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코리아컵의 1~4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4라운드 대진추첨식이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FA컵 대진추첨식은 유튜브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경기 일정과 시간은 대회 규정에 따라 추첨 이후 협회에서 지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KFA는 올해부터 기존 FA컵의 명칭을 코리아컵으로 바꾸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96년 대회를 창설하면서 FA컵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이는 잉글랜드의 FA컵과 같아 혼란을 야기하고, 대한민국 축구대회의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아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결국 KFA는 여러 차례 논의 끝에 한국 축구를 대표한다는 의미와 상징성을 고려해 ‘코리아컵’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코리아컵에는 총 59팀이 참가한다. K리그1 12팀, K리그2 13팀, K3리그 15팀, K4리그 11팀, 그리고 지난해 K5리그 상위 8개 팀이다. 1라운드부터 8강전(5라운드), 그리고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준결승만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진다. 단, 대회 사정에 따라 준결승도 단판 경기로 치러질 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3일) 대표팀 감독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조계현)는 지난해 류중일 감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달성했고, 이어 11월에 개최된 APBC 2023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대표팀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룬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토대로 향후 2024 프리미어 12, 2026 WBC 대회에서 주축이 될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점과 연속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중일 감독은 다음 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스페셜 게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로 예정된 프리미어 12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류중일 감독은 “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어 사명감과 함께 부담감도 막중하지만, 지난해 KBO의 대표팀 강화 방안에 따른 세대교체를 통해 감독인 저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큰 자신감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대표팀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 ‘군민에게 힘이되는 맞춤형 복지실현’ 위해 사회복지 예산으로 1,615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영광군 전체 예산의 27.6%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년보다 126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2024년도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기준 중위소득 6.09% 인상)됨에 따라 영광군에서도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의 적정성 제고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 및 통합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서로 웃고 공존하는 따뜻한 복지 강화를 위한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아동생일케이크지원, 독거노인명절음식나눔, 사랑의그릇나눔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인 복지동행 테마사업을 지속·추진하여 군민 체감도를 끌어 올리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노인웰빙라이프 행복드림서비스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통합 조사시 25개 기관 84종의 소득·재산 변동 통보자의 수급자격 적기 검증을 통해 사회보장 급여의 적정성 확보와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의 정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1일 ㈜부경식품은 영광군에 치즈스틱, 치즈핫도그 등 300만 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경식품은 2013년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며 영광의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지역의 한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치즈스틱을 전달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매월 1회 정기기부를 결심했으며, 올해로 9년째 매월 사회복지시설 1곳을 직접 방문하여 치즈스틱, 치즈 핫도그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이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드는 견인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기업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9년여의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기부를 이어오신 이광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LPGT)가 지난 19일 열린 ‘2024년도 KLPGT 제1차 이사회’를 통해 대회 관련 각종 규정을 변경했다. 먼저, 대회 진행 중 악천후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예정된 일정에 종료하기 어려운 경우, 원활한 대회 운영을 통한 스폰서 및 선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악천후 관련 컷오프’ 규정을 개정했다. 이로써 올 시즌부터는 악천후 등 불가항력적인 사항으로 공식 대회 성립의 최소 요건인 2라운드로의 축소가 불가피할 때, 전체 예선 인원이 2라운드를 종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회조직위원회의 결정으로 1라운드 성적으로 컷오프를 하여 최종라운드를 효율적이고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됐다. 이 경우, 최종라운드 참가 인원은 프로 60위(동점 선수 포함)까지와 프로 60위까지의 타수를 기록한 아마추어 선수까지다. 또한,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및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의 원활한 진행과 동반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반 9홀 컷오프 규정을 신설했다. 신설된 본 규정에 따라, 앞으로 개최되는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및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서 매 라운드 별 전반 9홀 기준 파(PAR) 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