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조계현 위원장을 필두로 장종훈 위원, 정민철 위원이 2년 연속으로 업무를 맡는다. 또한, 선수 및 코치로 대표팀 경험이 있는 류지현 전 LG트윈스 감독, 강성우, 서재응 위원(이상 전 KIA타이거즈 코치)이 새롭게 합류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과 오는 11월에 열릴 2024 프리미어 12 대표팀 선수 선발에 대한 기본 자격 및 선발 기준을 정립하고 엔트리를 구성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대표팀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 제시 등 향후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CU, GS25, 로컬푸드직매장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농식품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중위 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2,909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측의 영양개선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산림청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시니어와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완주주화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국내·외 산악스키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 23일까지 대한산악스키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전문선수의 경우 먼저 스포츠지원포털에서 ‘산악스키’ 선수 등록 후 신청가능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스키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설피* 등 장비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산림레포츠 중 한 종목인 산악스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라며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 생육재생기를 전년과 동일하게 2월 10일로 예측하고 웃거름 적기 시용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철 멈춰있던 작물 생육이 월동 후 새 뿌리가 나오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란 상태 또는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된 때를 종합하여 판단한다. 웃거름 적기 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살포로 단보당(300평) 요소 9~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에 걸쳐 1회 살포 후 20일 후에 각각 단보당 요소를 5~6kg씩 살포하여 줄기 수를 늘리고 생육을 돋워야 한다. 또한, 봄철 잡초방제는 잡초 종류에 따라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생육 초기에 처리해야 약해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는 적기 웃거름 시용, 적기 알맞은 제초제 처리를 통해서 맥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적정 생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군의 벼 재배면적은 9,532ha로 2022년 대비 147ha 감축했다. 올해는 286ha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협약한 농가에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쌀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여 수확기 쌀값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이행 시 농가는 ha당 최대 300포대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법인과 RPC는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RPC 벼 매입 자금 지원사업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가루쌀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동계에 밀, 보리, 동계조사료를 재배 시 50만 원/ha, 하계에 두류, 가루쌀 재배 시 200만 원/ha,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ha를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 재배하고 여름철 두류·가루쌀을 이모작을 할 경우 인센티브 100만 원이 추가되어 350만 원/ha를 지급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범군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 및 자선행사 등을 범군민적 활동으로 확산시켜 나눔과 봉사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영광군은 참여단체 간 협력과 지역 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홍보 활동을 전개 중으로 지난 2월 14일에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영광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600여 명의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온기나눔 캠페인을 홍보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으로 하나 되는 영광군을 만들고 나아가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4일 군청 소회실에서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8개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스포츠산업과장의 전라남도 양대체전 총괄 상황 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환영리셉션, 언론홍보, 공식행사 지원, 개폐회식 질서유지 등 직제순으로 주요 업무 발표가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이 63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부여된 역할과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잘 숙지하여 대회개최까지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 행사에서 물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2024년 상하수도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사례, 신기술 발표 등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관내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영광제2정수장, 법성정수장) 및 현대화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방안을 적극 모색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총사업비 210억을 투입하여 영광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5구역(영광읍, 홍농읍, 법성면 일원)에 대해 관망정비(41.7km), 누수탐사(3,465km) 및 복구, 27개소의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유수율 88%까지 도달한 성과를 달성했다. 강종만 군수는 “작년 가뭄극복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시스템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를 통해 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배상문(38.키움증권)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했다. 배상문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의 한 식당에서 김영수(35.동문건설), 김영수의 캐디 김재민(31),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나서다 출입구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했다. 이를 본 배상문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조금 뒤 의식을 회복했다. 배상문과 함께 있던 김영수는 “당시 의식이 없는 종업원 주변에 사람들이 우왕좌왕 모여 있었다. (배)상문이 형이 ‘그냥 놔두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 뒤 종업원이 깨어났다”며 “상문이 형이 분주히 움직인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상문이 형의 용기 있는 모습에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배상문과 김영수, 조민규, 한승수 등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더 마인스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IRS 프리마 말레이시안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출전 차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다. ‘IRS 프리마 말레이시안 오픈’에는 배상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4일(수) 2024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이 총 58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숫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롯데와 삼성으로 총 61명의 소속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한화가 60명, KT, SSG, 두산, KIA가 59명, NC, 키움이 58명,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LG가 가장 적은 54명을 등록했다. 키움은 신인 8명을 명단에 포함해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가장 많은 294명으로 50%를 차지했다. 지난해 306명과 비교해 12명이 감소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으로 33명의 투수를 등록했다. 한편 한화 정우람은 2024시즌 플레잉 코치로 등록했다. 이어 내야수가 136명으로 전체의 약 23%, 외야수 104명(약 18%), 포수 54명(약 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인 선수는 총 46명으로 지난해의 53명과 비교해 7명이 줄었다. 신인 선수 중 투수가 26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약 56%), 이어 내야수 13명, 외야수 4명, 포수 3명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2일(월)부터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제3,4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했다. 3차 캠프는 12일(월)부터 20일(화)까지 U-15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21일(수)부터 29일(목)까지 U-16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4차 캠프를 진행한다. 1,2차 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서도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신명철 수비 코치 등 KBO 레전드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바이오메카닉스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운동역학적으로 선수 개개인이 보완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비 중3, 예비 고1 유망주들은 훈련 효과가 높고 기술 습득이 빠른 나이대의 선수들인 만큼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야구 기본기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 관광’을 비전으로 영광군 방문객 일천만 시대 조기 개막의 청사진을 군민에게 알렸다.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관광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방문의 해 비전 선언, △홍보대사 위촉, △관광 분야별 대표자 친절 다짐선서, △카드섹션, △성공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이벤트,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스템프 투어, 팸투어, 시티투어 확대 등 체류형 체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격변하는 관광생태계 속에서 영광의 맛과 멋을 무기로 일천만 관광 시대로 도약하겠다"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코로나19와 함께 침체됐던 지역 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