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건조한 봄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104일 동안)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하여 본청에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각 마을을 순찰하여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7곳(총 12대), 산불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진화차량 12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이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최대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라며 산불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설 명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영광군4-H연합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한편 영광군4-H연합회 130여명의 회원은 1954년 결성 이래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지속적인 자질 배양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업·농촌 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광군4-H연합회 강재원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서 항상 영광군의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가운데 나눔의 큰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쌀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7일(수) 김명기 횡성군수를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KBO 야구센터 추진 상황과 일정을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 군수는 “과학적 운동분석 장비를 갖춘 트레이닝장과 심판, 지도자 등 야구 관계자 교육 및 강습을 위한 세미나홀, 대회 참가자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야구비전센터 추진 등 횡성 KBO 야구센터가 위치한 베이스볼파크를 최고의 야구 훈련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재의 야구센터 예정 부지 외 인근 베이스볼파크 2단계 사업 부지에 야구를 주제로 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캠핑 공간, 메모리얼파크 등을 포함한 야구테마파크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야구 불모지인 강원자치도에서 최고 수준의 야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횡성군과 함께 야구대회 및 관련 행사 유치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횡성 KBO 야구센터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상근 코치 및 단원 선발을 위한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시범단을 이끌어 나갈 2024년도 상근 시범단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실기전형 대상자를 선정했다. 상근 코치는 5단 이상 유단자로 사범 자격증과 생활 또는 전문스포츠지도사자격증(2급 이상)을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만 지원이 가능했다. 코치 선발은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체력, 품새, 기본동작 평가를 시작으로 ‘시범단 발전방안과 시범 프로그램 개발 계획’ 주제 발표와 면접을 통해 전문성, 경력, 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7일 실시한 단원 평가는 턱걸이, 윗몸 일으키기, 오래달리기 등 체력 평가에 이어 오후에는 품새, 기본동작, 응용발차기 평가와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뛰어차기 1종과 회전차기 2종 및 개인특기 1종을 시연하는 응용발차기는 높은 배점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전형을 거쳐 시범단으로 선발되면 상시 훈련과 국내외 시범을 수행하며 급여 외에 시범용품, 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8일 이후 개별 통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2월 7일 영광경찰서 수사과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과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선거사범 수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 동안 운영되며, 24시간 상시 단속체제를 유지하여 금품향응제공, 선거폭력, 흑색선전 등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강화와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2일 설 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장정복)로부터 돼지고기(1kg) 205박스를 기탁받았다.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한돈 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 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영광지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행사’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장정복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훈훈한 나눔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월 31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종료를 앞두고 기업과 주민들이 마지막 기부행렬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가 189℃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정우광고굴비에서 고물가로 인해 힘든 이웃들과 함께 추운 겨울 잘 이겨내고자 성금 1백만 원을, 영광읍 주민 정종훈씨가 성금 50만 원, 법성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축제 수익금으로 모은 3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남양산업에서는 홍농읍 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영광금당농약사에서 성금 1백만 원, 주식회사 가람건설 30만 원, 주식회사 유정건설 30만 원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했다. ㈜영광조경건설에서는 영광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였고 유레카영농협동법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종만 영광군수 “올 한 해 유난히 힘든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마지막까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 우리군의 사랑의 온도가 189℃까지 올라가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딸기연구회는 지난 2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딸기(1kg) 60박스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기탁했다. 영광딸기연구회는 딸기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농업인 단체로,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십시일반 모아서 기탁하였으며, 방과 후 아이들의 학습, 급식 지원 등 돌봄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골고루 전달됐다. 오세구 회장은 “올해는 날씨가 좋지 않아 딸기 수확량이 줄어 딸기 농가도 힘든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광딸기연구회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농가소득이 향상되어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농업 발전이 곧 우리 영광군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광소방서, 6해안감시기동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군에서도 군민과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명절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부대와 협력하여 안전한 영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통합방위 대비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 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모두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주시립국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심상욱 지휘자와 관현악 파트별 강사 6인이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을 비롯한 11개 분야로 11세부터 19세의 영광군 거주 청소년 중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연주에 기본 소양이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악기연주 및 심층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일부 악기는 청소년문화센터에 비치된 악기를 대여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청소년문화센터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신규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와 가정행복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과 영광군의회에서는 강종만 군수와 김한균 부의장 등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3박 4일)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사천문화투자그룹 웬스쥔(袁世軍)회장 면담과 쯔궁시(自贡市) 및 청두시(成都市) 등불축제 현장을 견학했다. 자공화교성국제공용등회(일명 쯔궁시 등불축제) 중국 쓰촨성 쯔궁시에서 개최하는 11만 평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방문객이 150만 명에 이르는 중국 내 최대의 등불 축제로 올해 30회를 맞이하여 지난 2월 2일 개막식을 가졌다. 쓰촨성 청두시의 천부부용원에서 개최되는 성도국제팬더등회는 1962년에 시작하여 올해 53회에 이르는 등불축제 행사이다. 이날 사천문화투자축융채등문화예술유한공사 웬스쥔 회장과의 면담에서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에서 영광군에 쯔궁시 등불 축제 규모의 사업을 투자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었으며, 강종만 군수는 등불축제에 대한 군 제반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은 2003년 쓰촨성 일보사로 설립되어 2020년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그 산하에 자공화교성국제공용등회를 전담하는 사천문화투자축융채등문화예술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문화예술 교류 활동, 건설공정 설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 축구 대표팀은 87위 요르단에 발목잡히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탈락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완패했다. 클린스만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우승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렸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즈베즈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에, 설영우, 김영권, 조현우(이상 울산 HD), 박진섭, 김태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등 아시아 최고 수준의 프로축구 K리그 주축 선수들도 보유하고도 한 수 아래인 요르단에게 혼쭐난 경기였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불안함을 노출했다.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3-1로 승리, 이후 요르단전(2-2 무), 말레이시아전(3-3 무)을 놓고 볼때 3경기 모두 전부 내용이나 결과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전력상 한국이 압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선수 개인 능력으로 승점 3을 획득했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