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시작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대상자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코이몰’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휴대폰 본인인증 후 행안부 인증으로 넘어가며, 행안부 인증이 된 임산부는 첨부파일 등록이 불필요하다. 행안부 인증에 실패한 임산부는 온라인 일반신청 혹은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두 경우 모두 첨부파일 등록이 필수이다. 임산부는 임신 및 출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구매 비용 중 80%는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부담하고 20%는 임산부가 부담해 12월 15일까지‘남도장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또는 친환경 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출근하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수 및 실과소장 그리고 공무원노동조합원 등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내문과 홍삼 제품을 나눠주면서 ‘청렴한 설 명절’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명절 분위기로 인해 긴장이 느슨해진 요즘 시기에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강종만 군수는 “공직자가 청렴하지 못하면 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없고, 업무가 공정하지 못하면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라면서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다.”라고 군정에 있어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1월 17일 ~ 2월 15일)동안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직무 관련 공직자에게는 일반 선물의 가액은 5만 원까지 가능하며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과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상품권은 30만 원(이 기간 외에는 15만 원)까지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자 U-16 대표팀의 전민승(수원삼성U18)이 국제무대에서 골 넣는 공격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훈련에는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된 첫 일정이었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경주 소집훈련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민승은 “감독님께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우리를 지도해주신다.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축구를 잘 소화하려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소집에선 새롭게 대표팀에 온 동료들도 있어서 어색하기도 하다. 하지만 다들 리그에서 상대팀으로 만나보기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허구연 총재)는 1월 31일(수)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KBO 사무국 및 자회사 KBOP 임직원이 참석해 2024 KB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KBO와 KBOP 부서별 핵심 목표와 연관 계획을 공유하고 KBO 리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 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KBO 실무자들은 Q&A 세션과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각 부서의 3개년과 10개년 장기 목표 및 세부 계획안을 공유 했다. 또한 KBO 리그 및 한국야구의 중장기적 발전, 그리고 팬들이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허구연 총재는 ‘변화와 혁신,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 두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KBO는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KBO 리그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2월 1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2024’ 조직위와 강원도, 대회 운영 인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2018)’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 총 50만 명 참여, 미래세대 넘어 전 세대가 함께한 세계 축제 ‘강원2024’는 청소년올림픽으로 성인 올림픽에 비하여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점, 전 경기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예약 부도(이하 노쇼)가 높아 흥행은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대회 개최 전 예상과는 달리 ‘대박’ 흥행 신화를 만들었다. 총 50만 명이 ‘강원2024’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주관기관을 2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레저스포츠로, 산림레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등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산림레포츠 종목을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협회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 산악스키대회 사전교육, 홍보, 운영 등에 관한 비용에 대해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개최로 강원도 고성에서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하여 약 2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 종목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산림레포츠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악스키는 겨울철 대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대회를 통해 산림레포츠 문화 확산과 인지도 제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늘어나는 산림레포츠 수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의 공식 유튜브 채널 ‘KLPGA TV(이하 켈피티비)’와 ‘꽉잡아윤기’가 함께 진행한 콜라보 콘텐츠가 화제다. 지난 1월 10일(수), ‘꽉잡아윤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6대 KLPGA 홍보모델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곽윤기(35)가 함께한 ‘드라이버로 1m의 비거리도 조절한다고? 말하는대로 비거리를 보내는 박현경?!’ 콘텐츠가 처음 공개됐다. 콘텐츠 공개 직후부터 빠른 상승세로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늘어나더니, 1월 31일(수) 기준 누적 조회수 약 75,300회, 좋아요 수 429개, 댓글 128개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4년 1월 동안 ‘꽉잡아윤기’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 11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콘텐츠의 흥행을 위해 KLPGT는 쇼츠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콘텐츠 본편 공개 이틀 전인 8일(월)에 발행한 예고편 쇼츠를 시작으로, 본편 공개 후 11일(목)과 12일(금)에는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뽑아 하이라이트 쇼츠를 발행했다. 또한, 골프 팬과 꽉잡아윤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상 공개와 함께 ‘켈피티비X꽉잡아윤기 콜라보 기념 타임라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자 U-16 대표팀의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8)이 백기태 감독 체제 하에서도 주전경쟁을 이겨낼 거라 다짐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다.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소집훈련에 임하고 있는 김도연은 “이번 소집으로 처음 보는 동료들도 꽤 있다. 아직은 서로 어색한 점도 있지만 빨리 적응해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3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강릉하키센터를 찾은 중국 단체 관광객 182명을 직접 만나 환영하고,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을 선물했다. 장 차관은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중국 어린이 관광객을 선배 체육인으로서도 따뜻하게 격려했다. 경상남도 아이스하키협회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25일부터 ‘제1회 국제 유소년 아이스하키 우호 교류 캠프’를 열고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변국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교육 여행상품을 유치, 지원했다. 그 결과 중국과 일본, 태국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관광객 245명(어린이 선수와 부모)이 참가했다. 교류 캠프에서는 한국 팀을 포함한 4개국의 8세부터 12세까지로 이루어진 총 22개 팀이 모여 친선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창원과 부산, 강릉 등을 관광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겨울을 만끽하고 ‘강원2024’ 경기도 관람했다. ‘강원2024’ 계기 관광상품 개발 위해 작년 9월부터 총 261명 초청 홍보여행, 2월까지 강원도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 총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와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16강전 6경기에서 연장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끝에 4-2로 8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사우디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10분 가운데 1분을 남겨둔 시점에서 설영우의 헤더 어시스트를 받아 방향을 바꾸는 헤더 동점골을 만들어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과 사우디 선수들은 120분 연장 혈투를 벌이고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부상으로 중도하차한 뒤 조별리그 2차전부터 골문을 지킨 조현우는 사우디의 3,4번 키커의 슛을 잇따라 막아내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우디는 후반 시작과 함께 기록한 압둘라 라디프의 선제골을 지키려다 한국의 대공세를 불러들여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하는 고배를 마셨다. 조별리그 부진으로 이날 선발에서도 제외된 조규성은 사우디전이 벌어진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다시 한번 좋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사업’을 2024년 2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준은 융자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사업장으로 대출 한도는 주민 또는 사회초년생 2,000만 원, 기업인 5,000만 원으로 자세한 신청 기준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자는 사전에 금융기관(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융자실행 여부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대상자는 해당 기준 등 배점표에 따라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되어 선정된다. 단, 금번 사업비는 6억5천만 원으로 한정되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민과 이미 본 자금 대출 한도액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금리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저리 융자 지원으로 주민 및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더불어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수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