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0)을 영입했다. KIA는 오른손 투수 네일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여기에 KIA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인 네일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25만 달러까지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네일은 신장 193㎝, 체중 83㎏인 네일은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6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7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7.40을 남겼다. 트리플A에서는 155경기(선발 35경기)에 나서서 27승 17패 3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4.15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MLB 세인트루이스에서 10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80으로 부진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31경기 5승 3패 3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66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제구력이 강점인 선수로 볼넷 허용이 적다. 구속은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평균 시속 149㎞, 최고 153㎞까지 나왔다. 커브 구위가 위력적이고 싱커 움직임이 좋아 땅볼 유도 능력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4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의과대, 치과대, 한의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전국 12개 대학 18개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조선의대A 팀이 원광치대A 팀을 48대 3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휴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중 한 분은‘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 시설을 둘러보면서 경기장 내 적당한 온도 유지는 물론 샤워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한편,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와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광군은 중·고등부 검도 스토브리그(1월 22일부터 1월 29일),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1월 29일부터 2월 7일), 여자부 농구 스토브리그(1월 29일부터 2월 4알),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2월 15일부터 2월 24일)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영광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도부터 이뤄진 이번 협약은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타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에 따른 제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4년으로 양 기관 매년 각 2억 원씩 재정 지원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은 교육청에 (가칭)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등을 건의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과 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8일 ㈜파이프로(대표 최성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했다.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파이프로는 2006년 설립하여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업을 운영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범적인 업체이다. 최성규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우리 군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성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5일 16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9대 영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기존에 110만 원으로 지급됐던 의정활동비를 15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영광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해 실시된다. 제1차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잠정 결정한 의정활동비 기준금액의 적정성에 대한 발표와 주민 의견 제시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연구 및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는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영광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개최되는 영광군 제2차 의정비심의회에서 최종 의정활동비를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19일 과채주스 제조업체인 (유)가온누리(대표 윤은주)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가온누리는 대마면 송죽리 18,182㎡ 부지에 13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온누리는 사과와 양파를 주원료로 하여 과채주스와 액상차를 제조·생산하며, 생산된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적극 매입 및 사용할 계획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수는 투자를 약속해 주신 가온누리 윤은주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약기업이 대마산단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속한 투자실현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해 대마산단에는 현재 41개의 기업이 가동 중이며, 올해는 삼우전자 증설 등으로 더욱 활기를 띨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 2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 잔액에 따라 월정액 최고 15만 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세 거주 목적으로 전세자금 금융권 대출을 받은 자로, 신청 당시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가구원(부부, 자녀)이 모두 관내 전세주택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 신고일을 기준으로 7년 이하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이며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의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9일(금) 대마면에 위치한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말 영광군의회 정례회에서 언급된 의회의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 필요성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과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 임영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4년부터 소형의 전기구동 1~2인승 운송수단을 생산하는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을 집적화시키는 전략을 통해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국고사업을 포함한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이어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충돌시험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충돌시험을 견학했다. 충돌시험 후 산단 내 구축중인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처음생산)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공정과 시설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는 지식산업센터 옆으로 구축중인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를 방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신규시책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당초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는 공동주택 및 음식점에서 다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는 용기로 수거용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군청을 방문하여 구입하고 직접 운반까지 해야 했다. 노약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경우 수거용기 직접 운반에 어려움이 있고, 1인 사업장은 수거용기 구입을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사업장을 비워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영광군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화로 수거용기 구입을 신청하고 가상계좌에 수수료를 납부하면 다음 날 새벽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시 수거용기를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1월부터 운영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했던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구입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고, 도입 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4 시즌 KBO 리그의 공식 타이틀 명칭을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로 확정했다. 양사는 지난 2023년 10월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25 시즌까지 2년 연장 발표하며, 역대 KBO 리그 최장기 스폰서로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2023년 12월 신한은행이 은행 모바일 앱 명칭을 기존 ‘신한 SOL’에서 ‘신한 SOL뱅크’로 변경함에 따라 이를 리그 타이틀명에 반영하게 됐다. KBO와 신한은행은 2024 시즌부터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를 통해 야구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여 직접적인 교감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야구 관련 사회공헌 사업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3월 23일(토) 개막을 앞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등 더욱 정밀한 판정과 박진감 넘치는 리그로 새롭게 야구팬들을 맞이할 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용인대가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최정상에 올랐다. 박준홍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지난 20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상지대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34분 용인대가 오창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27분 정상운에 동점골로 상지대가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양 팀의 희비는 4번 키커에서 갈렸다. 양 팀 모두 3번 키커까지 킥을 모두 성공시킨 가운데 상지대의 4번 키커로 나선 김승범의 킥을 용인대 홍진혁이 완벽하게 막아냈다. 결국 5번의 킥을 모두 성공시킨 용인대가 승부차기 스코어 5-4로 상지대를 제압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요르단과 비겼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87위)과 2-2로 비겼다. 전반 9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며 승점 1점을 보탰다. 승점 4점(1승 1무, 골득실 +2)을 기록한 한국은 요르단(승점 4점, 골득실 +4)에 득실차에서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오는 25일,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12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손흥민이 페널티에리어 정면에서 황인범의 스루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에산 하다드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