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백기태 감독 부임 후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주에서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차수에 28명씩 총 56명의 선수가 소집된다. 소집되는 선수들은 지난해 U-15 크로아티아 국제 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3차 국내훈련 및 전국대회를 관찰하여 선발됐다. 56명의 선수 모두 2008년생이다. 백기태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당 연령대 우수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이후 2025년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을 준비한다. ### 2024년 남자 U-16 대표팀 국내훈련 소집명단 (28명, 1월 22일 ~ 1월 26일) GK: 방희상(수원삼성U18), 이서준(FC서울U18), 허재원(제주유나이티드U18) DF: 고성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와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OB축구회는 은퇴한 축구 원로들의 모임으로 1978년 친목을 위한 단체로 시작됐고 최근에는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등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 기금 중 1000만 원을 성금으로 낸 OB축구회의 이회택 회장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은퇴선수들의 마음을 모아 동참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축구가 더욱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500만원의 성금을 낸 한국풋살연맹은 지난 2016년 엘리트풋살과 생활체육풋살을 통합 운영 중이며, 성인 엘리트리그인 FK리그를 관람스포츠로 성장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는 4면의 생활체육풋살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대길 풋살연맹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소유의 축구종합센터는 우리나라 축구 미래의 큰 힘” 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축구인,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펀딩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 중 개인 100만 원 이상, 단체 또는 법인의 경우 500만 원 이상 기부자들에 대해서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2024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선대 농구부 OB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의 메카인 영광군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농구동아리 18개 팀 35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의 의료인 농구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은 겨울철을 맞아 동계전지훈련 팀들의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에 이어서 초․중등부 축구, 중․고등부 검도, 고등․대학부 농구리그와 실업팀 탁구 전지훈련 등을 잇달아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전지훈련과 병행해 진행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의료인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을 방문한 선수단과 임원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차전을 3-1 승리로 끝냈다.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선제골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멀티골로 첫 아시안컵 승리를 낚았다. 이강인의 두 골이 터진 것은 긍정적이지만, 손흥민은 바레인전에서 침묵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결승까지 생각하면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호흡을 길게 가지고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표팀 이야기가 부담스럽지만, 한 프로구단의 감독은 “이제 시작이다. 굳이 조별리그에서 못 넣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직 100% 컨디션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구단의 감독들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그는 “한국의 아시안컵 전략은 세계 강호들의 월드컵 전략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경기를 치르면서 경기력을 올린다. 첫 경기에서 선수들이 다소 미흡했다고 나쁘게 볼 필요가 없다. 서서히 살아난다. 손흥민, 조규성 모두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오히려 이재성(마인츠)이 공격 2선에서 많이 뛰면서 움직임 좋은 손흥민과 시선 분산으로 이강인, 황인범 등 2선에서 기회가 더 생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다양화하고 마을 돌봄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에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및 행복 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며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광군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씨앗 단계(소규모 공동체형, 마을형), 새싹 단계(씨앗 단계 완료 공동체), 열매 단계(새싹 단계 완료 공동체)와 돌봄공동체이며,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료비·강사료·홍보비, 공동체 시설개선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영광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또는 일자리경제과,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난임·임신·출산 지원 제도가 완화되고 신규 지원사업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정부지원 난임시술비 지원’은 중위소득 180% 이하에 따라 일부에만 시술비용이 지원됐으나, 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시술지연·지원절차 등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시술별 최대 110만 원(영광형 최대 150만 원), 총 21회에 한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임신 준비 중인 부부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여성 10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 원(정액검사)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난임 진단 전에라도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게 난자냉동시술비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 원, 부부당 2회까지)를 지원한다. 또한, 출생 후 지급되는 정부지원 첫만남이용권사업 지원금이 출생아 당 200만 원이 출생아 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지원되며,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됐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2019년부터 이미 소득 기준 없이 난임시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이 17일 ‘2024 광주전남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주최하고 광주 CMB 방송사가 함께하고 있다. 영광군은 2005년부터 19년간 단체헌혈을 진행했고, 총 3,011명의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 봉사인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매년 150여 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여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캠페인 영상은 2월 7일부터 일주일간 광주 CMB 방송사에 하루 12회 홍보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가 2024년 KBO 주요 행사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7일(수)부터 2월 15일(목) 오전 11시까지 입찰 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KBOP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프레젠테이션(PT) 대상 업체는 서류 심사 후 2월 15일(목) 오후 중으로 개별 통보되며, PT 평가는 2월 21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협상 적격자 선정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업체는 PT 심사평가 이후 개별 통보된다. 제출 서류 확인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술에 취해 집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40대 여성을 영광 경찰이 발 빠른 대처로 구조했다. 12일 저녁, 엄마가 집에서 번개탄을 피우는 것 같다는 딸의 신고를 받은 영광 읍내지구대 경찰이 영광읍 소재의 한 아파트로 경찰이 출동했다. 해당 여성은 40대로 이 날 술에 취한 채 딸과 다툰 후, 딸을 집에서 쫓아낸 후 집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려 한 것이다. 40대 여성은 술에 만취한 채로 경찰의 문을 열어주지 않고 그냥 돌아가라며 구조를 거부하는 상황이었다. 이미 아파트 복도까지 연기가 퍼진 상황으로, 경찰은 신속하게 복도에 있던 창문을 열어 최대한 환기를 시켰다. 여성은 계속해서 경찰관의 도움을 거부하였지만,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10여분 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여성이 문을 열어주었고, 출동한 소방과 함께가스레인지 위에서 타고 있던 번개탄을 빠르게 수거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집 내부에는 여분의 번개탄이 남아있어 마저 수거한 후, 마침 도착한 전 남편에게 여성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1일 오목가리 식당(대표 정차성)에서는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정식 전문점 오모가리식당 정차성 대표는 “올해도 오모가리식당을 많이 이용해 주신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소상공인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군은 다행히 많은 단체와 기업, 군민 등 각계각층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탑이 108℃를 기록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1일 영광서해산악회(회장 배완성)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 했다. 영광서해산악회는 6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매년 해맞이 행사를 통해 불갑산을 찾는 군민들에게 장갑 등 등산용품을 무료로 나눠 주는 등 지역사회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2024년 갑진년 불갑산 해맞이 행사 중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에 참가한 군민들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한 것이다. 배완성 회장은 “갑진년 새해 희망하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과 소망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서해산악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1일 영광군 촛불회에서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영광군 촛불회는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운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