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의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자신을 향한 일부 안 좋은 시선을 이겨내고 정정당당하게 올림픽 무대까지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시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U-23 아시안컵과 파리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에 나선 고영준은 “이번 훈련에서도 경쟁은 피할 수 없다.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임하려 한다. 매일매일 훈련할 때 최선을 다해서 동료들과 빠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클린스만호가 지난 대회서 한국을 괴롭혔던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23 AFC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바레인(86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도 11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과 바레인이 아시안컵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4번째다. 지금까지 3경기 2승 1패로 한국이 앞선다. 양 팀의 마지막 맞대결 역시 아시안컵에서 이뤄졌다. 양 팀은 지난 2019년 대회 16강에서 만났고 당시 한국이 황희찬과 김진수의 골로 연장전 끝에 2-1 승리를 거둬 8강에 올랐다. 2011년 대회에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었으며 마찬가지로 한국이 구자철의 멀티골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한국이 바레인을 상대로 당한 유일한 패배도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다. 두 팀은 2007년 대회 조별리그 한 조에 속했고, 한국이 1-2로 패했다. 이번 대회를 비롯해 2007년, 2011년, 2019년까지 최근 5번의 아시안컵 중 바레인과 4번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황선홍 감독이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시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U-23 아시안컵과 파리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관심이 쏠리는 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했던 일부 선수들의 합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단 가운데 김정훈(전북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안재준(부천FC) 황재원(대구FC)이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용띠 선수들은 2024시즌 푸른 용처럼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24년을 맞이할 용띠 선수들의 2023시즌에 대한 소회와 2024시즌 각오를 들어본다. 아마추어 시절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임희정(23,두산건설 We’ve),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정윤지(23,NH투자증권)는 KLPGA투어 스타플레이어로 꼽히는 대표적인 용띠 선수다. 2022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2023시즌에는 우승을 맛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세 명 모두 “2024시즌에는 용의 해를 맞아 2023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임희정은 “2023시즌은 나만의 골프를 만들어가는 한 해였다.”라면서 “좋았던 순간도 많았지만, 힘든 순간들을 잘 버텨낸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고 돌아봤다. 이어 “2024시즌에는 매 샷을 열심히 치는 골프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조아연은 “2023시즌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아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던 시즌이었다”라면서 “2024시즌을 건강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선수들이 2024년 KPGA투어에 복귀한다. 이창우(31)를 필두로 서형석(27), 박정환(31), 차율겸(30)까지 4명의 선수가 2024 시즌 군가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1년 12월 입대 후 지난해 6월 전역한 이창우는 “제5포병여단에서 포수로 군 생활을 했다. 건강히 복무를 마쳐 기쁘다”며 “2년간 투어를 떠나 있었던 만큼 정말 그리웠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한 이창우는 201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그 해 11개 대회에 참가해 10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TOP10에도 5차례나 이름을 올려 TOP10 피니시 공동 1위에 자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년차인 2016년에는 최저타수상인 ‘덕춘상’을 수상했고 출전한 대회서 모두 컷통과하는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다. 이후 한동안 부진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4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환상적인 샷 이글로 승리를 거머쥐며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부활에 성공한 이창우는 2021년 1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지난 3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던 축구 대표팀이 현지시간 10일 저녁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이튿날인 11일 오전부터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가며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준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8회째 대회로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원래 이번 대회는 지난해 6~7월 중국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AFC는 카타르를 새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2위(12팀)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AFC 아시안컵은 4개국이 참가했던 1956년 초대 대회를 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적용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주요 제도의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순차적 도입 및 적용 시기를 확정했다. 또한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을 개정했다. ▶ 각종 제도 2024 시즌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적용 시기 확정 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는 피치 클락 운영은 퓨처스리그에는 전반기부터 적용, KBO리그는 전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후반기부터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이 피치 클락에 적용에 대해 충분한 적응 시간을 부여해, 제도를 도입할 경우 혼란을 최소화 하고 매끄러운 경기 진행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2월 중 각 구장에 관련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계시원 교육을 통해 차근히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베이스 크기 확대는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모두 전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2월 중 각 구장에 신규 베이스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도루 시도 증대에 따른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0일 태원산업에서는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체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 등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에 지정 기탁했다. 김혜정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함께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꿋꿋하게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기탁하신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낼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0일 세명건설에서는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세명건설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홍농읍 나눔 냉장고를 통해 삼계탕, 생필품, 염색약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어버이날에는 홍농읍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 지원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다. 또한 김혜영 대표는 홍농읍의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항상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혜영 대표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과 선수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 체육회로 지정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장애인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김혜영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장애인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32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맑은 물 공급 및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향후 10년간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기후 변화로 인한 장기화 가뭄에 대비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유수율 유지 및 예산절감으로 수도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수원지 신설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하여 수원지, 제방축조, 취수탑 건설, 수원지와 정수장 관로 연결공사를 통해 50만톤의 추가 수원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백수 구수1제 개량과 염산 오동리에 복룡2제를 2025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지의 원수 공급을 중지할 수 없는 여건과 상류로부터 유입된 퇴적 토사로 인해 유효 저수량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수원지 신설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지의 교차 준설이 가능하여 유효 저수량을 수원지 조성 시와 같은 용량으로 담수가 가능하게 된다. 영광군은 지역 특성상 군민에게 제공코자 하는 식수에 대한 취수원을 확보할 수 있는 하천과 계곡이 없어 수원지 신설에 어려움이 많고 조성코자 하여도 개소마다 2백억 이상이 소요되어 사업비 확보에도 크나큰 장애가 되어 식수의 효율적 공급을 위해서는 농업용 저수지 수원 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신고·납부기간인 1월을 제외한 2~12월 기간의 연세액)의 5%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1월뿐 아니라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차등 적용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인터넷 위택스·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한 전자 신고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방문·전화 신고가 있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고지서가 발부되므로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 신청해야 한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자동이체 수납은 불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은 1월 12일 오전 10시 영광경찰서4층 태청마루에서 ‘영광 여성일상지킴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광 여성일상지킴이’는 여성단체 관계자 등 영광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위원으로 구성, 경찰서와 치안파트너로서 여성 범죄 문제에 대한 논의와 예방‧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여성일상지킴이 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간담회 시간에는 여성안전관련 치안불안요소와 신고활성화 방안 및 치안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여성안전을 위해 각 대표님들의 참석에 감사하며, 내실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이 안전한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