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2일과 1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열리는 횡성과 평창, 정선의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가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월 12일 횡성과 평창 경기장 점검, 바이애슬론 출전 우리 선수단 격려 유 장관은 1월 12일, 먼저 스키와 스노보드 총 8개 종목이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을 방문한다.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은 야외 종목의 특성상 한파에 대비해 난방 쉼터는 물론 야외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유 장관은 경기 슬로프와 관중 쉼터, 야외 임시화장실, 운영인력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를 점검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는 지난해 10월에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난방 쉼터와 임시화장실, 조립식 컨테이너 등 임시 시설물도 모두 설치했다. 특히 유 장관은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강원2024’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전날 1월 10일 영광군 영광읍 명가감자탕 앞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칼부림이 났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살인사건 피의자를 검거한 배달대행 라이더로부터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를 인계받았다. 당시 사건현장 건너편 배달대행 업체 사무실에서 교통사고를 배달대행 라이더가 칼로 피해자를 찌르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다른 라이더 2명이 합세하여 칼을 들어 라이더들에게 칼을 휘두르며 저항하던 피해자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한 배달대행 라이더 3명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였다. 특히 칼을 든 피의자의 손을 잡아 넘어뜨려 제압한 후 경찰에게 인계한 라이더 A씨의 말에 따르면 피해자가 칼에 찔린 것을 바로 알았고 재차 칼에 찔릴 위험에 처했다는 생각에 무서울 겨를도 없이 피의자를 제압하였다고 하였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이번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 검거와 관련하여 사건현장을 목격하고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합세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출동한 경찰관에게 피의자를 인계한 주민참여 협력치안 사례"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공공비축미 품종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2024년도와 동일한 '신동진·새청무'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진의 경우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하여 농가의 재배 편의성과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하여 선정했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이 2026년까지 유예된 점도 반영됐다. 특히, 최근 품질 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강대찬 벼는 공공비축미곡 및 ‘영광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매입을 하지 않음에 따라 농가들의 강대찬 재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청무로 결정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또한 신동진과 새청무로 매입물량은 8,230톤(건조벼 7,463톤, 친환경벼 244톤, 산물벼 523톤)이었으며, 정부양곡 보관창고 등에서 50여 회에 거쳐 매입을 완료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부터 진단․감별검사비 지원, 치료관리비 지원,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및 가가호호 가정방문 검진까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가 중증화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이중 특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이동이 어려워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 검진 결과 ‘정상,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로 분류된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전화, 문자, 검진안내문 등을 통해 1년마다 재검사를 받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 어르신의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또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생기 있는 모습을 이끌어내고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및 송영택시 서비스 등은 치매 예방을 위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관리 사업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 총재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KBO 박근찬 운영팀장을 선출했다. KBO 사무총장의 선출은 KBO 정관 제10조에 따라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되며 임기는 3년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P 대표이사로 KBO 문정균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다. 문정균 팀장은 향후 KBOP 이사회를 통해 KBOP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의 정책 실현 고도화와 비전제시, KBOP의 마케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과 KBOP 대표이사직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2019년 KBO 사무총장에 취임해 KBOP 대표이사를 겸직해 KBO와 KBOP 업무를 총괄해왔던 류대환 전 총장은 2023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만길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부총장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펀딩프로그램에 동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벨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여자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여자 연령별 대표팀 어드바이저도 겸임중이다. 벨 감독은 “한국에서 받은 큰 사랑을 돌려주고 싶었다. 기부라기보다는 남녀 유소년부터 성인 선수들, 그리고 지도자들이 최선의 환경에서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시 1천만원을 기부한 신만길 AFC 사무부총장은 대한축구협회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2007년 6월부터 AFC에 파견돼 일하고 있다. 경기국장을 거쳐 현재 사무부총장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주최 모든 대회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국제축구계에서 활동하면서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었던 한국축구에 늘 고마움과 책임감을 느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기를 소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축구인,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3월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올스타전을 전후한 휴식기인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은 7일에서 4일로 단축된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4 정규시즌에는 팀당 144경기씩 모두 720경기를 치른다. 11월 예정된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하는 문제로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3월 23일 개막한다. KBO 정규시즌이 3월에 개막하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했다. 8월 29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됐고, 미편성된 45경기와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또 LG, NC, KIA, 삼성, 키움 경우 홈 73경기, 원정 71경기로 편성됐다. 구단 간 홈, 원정 경기 일정을 짤 때 팀간 이동거리와 마케팅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년제로 홈 73경기, 원정 71경기를 편성하는 게 원칙에 따른 것이다. KBO 올스타전은 7월 6일 개최할 예정이다. 올스타 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44억 2,070만 원을 예산으로 5개 분야, 44개 사업, 10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조기 보급하여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용도별 국내육성 보리품종 생산 가공연계 활성화, ▲산업체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기반 조성, ▲보리 산업체 연계 원료공급 비즈니스 모델화, ▲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 건조 시스템 보급, ▲고품질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특성 빅데이터 구축,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 등의 사업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새기술 수용 능력 등이 높은 농업인이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4월 개최될 전남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장정의 포문을 동계 전지훈련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023년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전지훈련 시군별 유치실적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전라남도 스포츠산업의 중심지의 위상을 공고히 한 영광군은 그 기세를 이어나가 1월 8일부터 축구 스토브리그를 필두로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영광군이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5개의 축구장과 2개 실내체육관 등 훌륭한 훈련시설,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 서해안 고속도로를 관통하는 편리한 접근성 등을 손꼽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축구 고등부 13개팀 455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에 돌입했으며 1월 29일부터는 초등부 17개 팀이, 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12개 팀이 각각 10여 일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2일부터는 검도 48개 팀, 1월 29일에는 농구 9개 팀의 스토브리그가 병행 개최되어 더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인하여 선수단과 학부모 등 연인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는 지난 5일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는 기초질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실시, 안전 문화 확산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13년째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지원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희환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는 것을 가장 큰 의무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돕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5일 백수읍 새마을부녀회와 백수농협부녀회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백수읍 새마을부녀회와 백수농협부녀회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활동,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실시하여 이웃사랑 실천 및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관옥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해주시는 백수읍 새마을부녀회와 백수농협부녀회에 감사하고,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9일 군서면 소재 채움농장(대표 조은숙)을 방문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서와 농장 현판을 전달하고, 농장주를 격려했다. 군은 지난해 깨끗한 축산농장이 한우 55농가, 젖소 1농가, 돼지 1농가, 닭 10농가, 오리 1농가 등 총 68농가가 신규로 지정되어 전라남도 내에서 2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축산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자 군과 축산농가 모두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정을 시작한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농장경관 조성, 농장 악취저감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 지정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지정 농가에게는 농장 현판 및 지정서가 제공되고 축산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대상이 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축산농가의 많은 협조 덕분에 2023년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전남 도내 2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축산업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 총 지정실적은 지난 2017년 6농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