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일본 가고시마에서 초등부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4박 5일로 진행된 U12 지도자 해외연수에는 초등 지도자 29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8vs8, 1심제 등 선진축구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견학함으로써 초등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해외연수는 일본축구협회(JFA) 제47회 U-12 축구선수권대회 참관, JFA 및 KFA 지도자 간담회, 한국 지도자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U-12 축구선수권대회 참관을 통해 8인제 및 1심제 견학, 리스펙트 워크샵(심판 교육)이 진행됐다. U-12 축구선수권대회는 8인제 운영 목적에 따라 많은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퇴장 선수 발생 시 해당 팀 교체자원의 출전을 허용하며, 선수들의 경기 중 플레이 및 볼터치 횟수 증가를 유도한다. 연수에 참가한 성남FC U-12 조동희 감독은 “일본의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 각 국면에서 어떻게 상황을 풀어 나가는지 알 수 있었고, 한국 유소년 선수들과 플레이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스펙트 워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대체전 개ㆍ폐회식 및 성화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개·폐회식 주제는 ‘전남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영광’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영광을 어제의 길, 오늘의 길, 내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나아갈 미래를 선보이는 영광의 이미지와 함께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안을 보완하여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착수보고회 직후에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군청 현관에서 성공개최 기원 D-100일 카운터기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강종만 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은 개폐회식 및 경기운영 등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지방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IA가 “최형우와 계약 기간 1+1년, 연봉 20억 원, 옵션 2억 원 등 최대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했다. 2025년 계약은 2024년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선수 생활만 이어가도 놀라운 나이에 다년 계약까지 해냈다. 역대 최고령 비(非)자유계약선수(FA) 다년 계약이다. 종전 최고령은 지난해 6월,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한 1986년 10월생 내야수 이원석이었다. 최형우는 1983년 12월생이다. 최형우(40)의 다음 목표는 KIA 타이거즈와 네 번째 동행이다. 최형우는 “아직 어린 아들딸이 조금 더 크면 아빠가 하는 일을 더 잘 알 것 같다. 그래서 아내도 정말 좋아한다. 구단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역대 KBO리그 타자 최고령 출장은 전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호세가 남긴 만 42세 8일이다. 최형우가 계약 기간을 채우면 넘어설 수 있는 기록이다. 최형우는 현재 통산 타점 1위(1542개)에 올라 있기도 하다. 최형우는 “목표였던 KBO리그 최다 타점을 지난해 넘어선 뒤 개인 기록에 대한 마음을 비웠다. 최고령 출장 기록도 신경 쓰지 않는다”라면서 “가장 중요한 건 야구를 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4일 17시경 차량 정체가 많은 퇴근 시간대에, 도로 한가운데에서 배터리가 방전되어 멈춘 전기자동차를 적극 밀어 주민에게 정성치안활동을 펼친 경찰관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신고자 차량 뒤에는 다른 차량들이 정차하여 있는 상황에서, 영광경찰서 직원들은 빠르게 교통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차량을 통제하고 신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여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했다.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여 영광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8일(월) 신임 심판위원장에 오석환 퓨처스심판 육성위원을 선임했다. 오석환 심판위원장은 1990년 KBO 심판위원으로 입사해 2013년까지 KBO 리그 심판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23년까지 KBO 퓨처스심판 육성위원을 역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영광 방문의 해' 슬로건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가 1월 12일까지 영광군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영광군은 지난 12월 '2024 영광 방문의 해' 영광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1천만 영광 관광객 유치라는 계획을 널리 알리고자 대국민 슬로건 공모를 실시했으며, 1차 심사 통과 10작에 대한 최종 투표를 통해 대표 슬로건을 선정하고자 한다. 투표는 ‘영광군 누리집 – 열린군정 – 참여마당 – 설문조사’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1인 3작까지 선택하여야 한다. 투표결과 및 입상작은 오는 1월 16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작은 '2024 영광 방문의 해'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되고 부상으로는 상금 500,000원이 지급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도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을 1월 17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과)으로 접수 받는다. 올해 전남 선발 인원인 361명 중 영광군은 8명으로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소재) 6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소재) 2명을 선발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된다. 선발 방법으로 신입생은 보호자의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 반영해 선발하고, 재학생은 학업성적 30%,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은 가점이 적용된다. 입사 대상자 및 예비자 순위는 오는 2월 5일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으로 확인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지난 1월 5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에서는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회원들이 함께 경작한 시험답에서의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또한, 지난 12월 28일에는 관내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하여 따뜻한 사람이 되어 더욱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500여 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목표로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전문 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4층에서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보건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건강증진과 팀장들이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의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및 효율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 등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사업 프로그램은 ‘건강백세 찾아가는 건강교실’, ‘9988 뇌청춘 건강교실’,‘행복드림버스 운영’, ‘치매안심마을 뇌튼튼’ 등 19개 사업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건강증진 사업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전년대비 이월체납액 징수율 증가 등 5개 지표로 평가한다. 영광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줄이기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재산압류(부동산, 예금 등),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이월체납액 19억 원 중 9억8천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1%를 달성하는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것과는 별도로 생계형 체납자나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이 확보될 때까지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서 제출을 연기해 주십시오” 지난 4일, 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남도청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만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과 관련하여 면담을 실시하고 송전선로 경과지인 영광군의 입장을 전달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 및 영광군 154kV 송변전선로 건설 사업에 따른 영광군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면담에는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임영민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 장은영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장영진 위원장은 “정무부지사를 만나 충분한 사업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전라남도에서는 주민 수용성을 담보하고 사업을 진행해야지, 일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현재 전라남도는 8.2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 과정 중 이해관계가 밀접한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들을 배제한 채 추진하고 있어 경과지역 도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가 11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에 승리하며 아시안컵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63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재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근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에 성공했으며, 지난 9월 웨일스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업적까지 달성했다. 이라크전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 돌입 전 마지막 담금질이었다. 이번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하며 아시아 최정상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자원들을 빼고 그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오현규(셀틱)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