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동안 그라운드와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던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축구인 여러분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뜨거운 축구 사랑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신 축구팬 여러분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축구는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고,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대표팀이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면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K리그가 시즌 300만 관중을 돌파한 것도 의미있는 성과였습니다. 또 김민재, 이강인 선수가 유럽의 최고 명문팀에 입단해 맹활약함으로써 한국 축구의 자부심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도 대한축구협회는 더 큰 각오로 축구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빅 이벤트가 우리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가슴을 부풀어오르게 합니다. 그 뒤를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최종예선이 잇따라 열립니다. 젊은 태극전사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 협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미션, 가치, 목표를 담은 가치체계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사용된 'MOVING FORWARD - 두려움없는 전진'을 대신할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제시한 새로운 미션은 '축구가 함께 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다. 협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고민속에 ‘국민’, ‘축구’,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찾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축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미션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가치체계는 최상위 개념인 ‘미션’ 아래 ‘3대 가치’, 그리고 그 아래 ‘핵심목표’ 세 단계로 구성했다. 미션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인 3대 가치는 '대표', '책임', '육성'이다. '대표'는 각급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위상 제고와 자긍심 고취, ‘책임’은 일관된 정책과 제도를 통한 책임있는 축구 행정의 실현, ‘육성’은 미래의 축구 인재 양성을 통한 자생력 강화다. 이러한 3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하위 개념으로 핵심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FIFA 월드컵 주기인 4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와 천가람(22, 화천KSPO)이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후 5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축구계 관계자와 국가대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FA어워즈를 열고 한국축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발표하는 한편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 ‘올해의 선수’는 한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전문가와 축구 기자단에 의뢰해 뽑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수상이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과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이 투표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손흥민(32, 토트넘)에 밀려 2위에 그쳤으나, 이번 투표에서는 총 137점을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4년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역대 최다 수상자(7회)인 손흥민은 11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84점을 얻은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망)이다. 김민재는 20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정후가 팀의 차기 1번 타자로 각광받고 있다. CBS 스포츠와 MLB.com은 이정후를 샌프란시스코 차기 1번 타자로 낙점했다. 구체적인 라인업으로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마이크 야스트젬스키(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제이디 데이비스(3루수)-미치 해니거(우익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마르코 루치아노(유격수)순이다. 이어 야후스포츠는 지난달 22일 “이정후가 내년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것으로 분명해보인다. 파르한 자이디 야구운영부문 사장은 이정후를 주전 중견수로 내세울 생각이다”라며 “최근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팟 캐스트인 ‘더 TK 쇼’에 출연해 1번타자로 이정후를 기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멜빈 감독은 “부임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라인업에 대해 구상을 해봤다. KBO리그에서 이정후가 1번타자로 뛴 경험이 많다. 나는 이 부분을 믿는다”고 밝히면서 “지금으로선 이정후 1번 타자 기용이 안 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ESPN은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0.340, 한 시즌 최고 0.360(2021년)의 타율을 기록했다. 정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영광군은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제작·배포하는 업무수첩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24년 근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대표 공직자가 군수에게 청렴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서약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영광군은 청렴서약서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캠페인,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부패취약분야 특별관리 등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며 사전·지도적 차원의 감사활동을 적극 펼쳐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부패예방을 위한 부패상황 모의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부패 상황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청렴 문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8일 천빛예술봉사단(회장 신용호)은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천빛예술봉사단은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회원과 악기 연주자 등 38명의 회원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마을 행사 등을 찾아가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백수해안도로 등 관광지에서 거리공연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신용호 회장은“음악을 통해 지역사회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열심히 공연 활동을 펼쳐 모은 수익금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천빛예술봉사단은 천년 예향의 맥을 잇는 소중한 단체로 예술인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모아주신 그 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8일 영광청년회의소(회장 김홍재)는 군수실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쌀 700kg과 생필품 200만 원 상당(라면, 화장지)의 물품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영광청년회의소는 매년 창립기념일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 700kg에 회원들이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를 더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지정 기탁했다. 김홍재 회장은 “우리 청년회의소가 모범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년회의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에게 전달되어 더 많은 군민이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7일 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종두)는 영광군청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50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취약농가 일손 돕기,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참여, 화재현장 출동 및 취약시기 안전순찰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종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항상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며 꾸준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7일 ㈜대원(대표이사 조영미)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원은 2020년 2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19호점에 가입하였으며, 나눔냉장고 물품 기탁,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영광군장애인체육회에 지정 기탁하여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영미 대표는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 장애인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한 조영미 대표에게 감사하고, 장애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영광사랑상품권(지류형)을 현재 할인율 5%에서 10%로 확대해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영광사랑상품권 중 카드형은 기존대로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월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명절 전 달과 명절 포함된 달 2개월간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며, 구매는 관내 농․축․신협 및 광주은행 등 32개소의 금융기관에서 신분증과 현금만 있으면 개인별로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영광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 가능한 가맹점 및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1월 1일부터는 농어민 공익수당 등 9개 사업에서 지원되는 정책수당에 한해서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인 농․축협 하나로마트, 기독․영광병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설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일 영광군수협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초매식・풍어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군의회의장 및 장은영, 오미화 도의원, 군의원,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참조기 위판이 진행됐다. 어업인들은 “작년에는 수산물의 어획량 감소와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라며, “올해는 풍어를 기원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수산업계를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수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가정간편식품 개발 및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을 통해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1일 영광의 대표 명산인 불갑산에서‘2024 영광 불갑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불갑산 연실봉과 불갑사 관광지 야외무대에서 강종만 군수 등 9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무사 안녕과 군민화합을 위한 기원제를 지낸 후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소망을 빌었다. 또한, 행운권을 추첨하여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라는 기운을 담아 각종 경품을 제공했으며,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재능 기부한 문화 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종만 군수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 “갑진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풍요로움과 건강과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같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홍농읍 봉대산, 법성면 인의산에서도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