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월 27일 모범음식점 신규지정업소 5개소 포함 34개소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모범음식점 지정증서 교부 및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업주의 신청이 접수되면 철저한 현지 방문 조사를 통하여 좋은 식단 이행기준과 모범업소 지정기준(위생수준, 음식문화개선 실천여부 등)을 충족한 업소가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각종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강종만 군수는 “2024년에는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천만 명의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점은 관광객을 가깝게 맞이하는 중요한 장소이기에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에 유념하여 내 고장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영광군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홍보 전령사’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가”등급)에 선정되어,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4~5%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어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실시했으며, 정량 및 정성평가 합산 상위 10%인 2개 광역자치단체, 7개 자치구, 14개 시·군을 선정하여 ‘가’등급을 부여했다. 영광군은 물가동향 안내 및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대책위원회 및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14개소) 대상으로 사업주 애로 사항 청취, 물품 지원을 통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었으며,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제공 및 홍보 등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상승률이 5%대를 뛰어넘는 이례적인 고물가 상황에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실시한 물가안정 시책이 큰 성과를 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KLPGA는 회원이 여자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여성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상조회 규정 개정을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백만 원, 둘째 3백만 원, 셋째 이상은 5백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에 기여도가 높은 KLPGA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신설된 본 규정에 따르면 KLPGA 정규투어 시즌종료 기준 상금순위 60위까지의 선수에게는 해당 시즌 획득 상금의 0.5%(소수점 둘째 자리 반올림)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한다. 본 규정은 2024시즌부터 시행되어 첫 보너스 지급 시기는 2035년 4월이 된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속 회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축구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설레는 마음이 영화관을 가득 메웠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CGV에서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의 명단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명단 발표회는 이전과 다르게 영화관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사전에 팬들을 대상으로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명단 발표회 참석 인원을 선별했고, 64년 만에 아시안컵에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64명의 팬들이 현장을 함께 했다. 이강인 팬인 임유정(28) 씨는 “명단 발표회 당첨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급하게 연차 내고 오게 됐다. A매치 말고도 이런 행사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 다 같이 모여있는 분위기가 색다르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을 좋아한다는 최성진(23) 씨는 “원래 아시안컵 현장까지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개인 사정으로 못 가게 됐다. 대회 돌입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보고자 이곳에 오게 됐다”며 “영화관에서 명단 발표회를 진행하니 오히려 그 이름에 맞게 격식이 느껴진다. 선수들이 꼭 다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고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팀 멤버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CGV에서 아시안컵 명단 발표회가 진행됐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2일에 개막해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조에 속한 대표팀은 15일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각각 상대한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모두 불러들였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등 해외파들이 대거 소집됐으며 이밖에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국내파들도 그대로 소집됐다. 더불어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포드) 등 그동안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선수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했고, 덕분에 일부 어린 선수들이 새롭게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대표팀은 AFC 아시안컵 돌입 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넘어가 1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라크와 마지막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7일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47건 7,459억 원(국비 4,349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국비 확보 방안과 현실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보완·개선책을 집중 논의했다. 2025년도 신규 발굴사업은 20건 1,560억원(국비 833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 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401억 원), ▲굴비․민물장어 수출전략기지 구축사업 150억 원 ▲영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12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27건 5,884억 원(국비 3,496억 원) 규모로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375억 원),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지원 실증(446억 원),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 원) 등이다. 군은 건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발굴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전남도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1차 훈련을 시작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6일 K리그 일정을 끝낸 K리거들을 중심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친 일부 해외파 선수들이 함께 했다. 이번 소집은 야외 훈련 없이 실내에서 체력 단련 위주 진행된다. 훈련 첫날인 이날도 선수들은 호텔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공 없이 몸을 풀고 각자 몸 상태에 맞춰 훈련을 소화했다.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클린스만호의 로드맵도 나왔다. 클린스만 감독은 28일 용산 CGV에서 아시안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이어 클린스만호 본진은 다음 달 2일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나 아부다비에서 현지 적응을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유럽파 핵심 선수들은 아부다비에서 클린스만호에 합류, ‘완전체’를 이루게 된다. 최종 평가전 상대도 공개됐다. 대표팀은 1월 6일 아부다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10일에는 아시안컵이 열리는 결전지 카타르로 입성한다. 이라크전은 요르단, 바레인과 한조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6일 영광군 여성이장동우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광군 여성이장동우회는 12개 읍・면의 여성이장 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종 정부 시책 홍보, 마을 현안 사업 적극 해결, 물 절약 실천 캠페인 참여 등 행정의 일선에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임춘자 회장은 “최근 급격히 내린 폭설로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여성이장동우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보내주신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연말연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후계농업인영광군연합회 160여 명의 회원은 1984년 결성 이래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2톤 이상 사랑의 쌀 기탁을 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인영광군연합회 이동주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쌀 덕분에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6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광군지회 및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영광군지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73만 7천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장영덕 회장과 김향배 회장은 “회원들이 연로하여 많은 금액을 모금하지는 못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1월부터 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민원업무 담당자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영광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2월 한 달간 집중 홍보 기간을 거쳐 군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11개 읍면사무소의 점심시간(오후 12∼1시) 휴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현재 18대 운영 중이며,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총 7곳으로 확대 설치했다. 또한, 군청 종합민원실은 점심시간 방문자를 위한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매주 월요일 야간여권(오후 6∼8시) 발급창구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으로 발생할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점심시간 휴무제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시범사업 농가 사례발표,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별 추진한 시범사업 보고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 우수기관 등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최우수상과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여러 상들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종합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하여,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풍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