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인 교육분야 우수시군에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 신기술 현장 실천율, 강소농 육성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실적, 농업인 교육 추진실적, 청년농업인 육성실적 등 9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농촌진흥청 종합평가 전국 우수시군 선정에 이어 농업인 교육분야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술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총 3,84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8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그동안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시간들이 뜻깊은 결과가 되어 돌아온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여 양질의 교육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8개 항목, 60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영광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적극적인 토지행정을 실현한 결과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 추진,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군민 중심 주소정보시설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개별불부합지 연구 용역시범사업, 디지털 트윈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 불갑사 관광지구 자율형 건물 번호판, 데크길 주소정보 구축 등 실용적이고 현장업무에 활용 가능한 시책으로 다른 시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3년 전라남도 투자유치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투자유치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각 시군별 산업·인구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뉘어 평가됐으며, 영광군은 담양·화순·장성·무안군 등 B그룹 총 10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항목으로는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전라남도에서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영광군은 ㈜창억, 벅수소금㈜ 등 총 13개 기업 및 기관과 투자 2,087억 원, 고용창출 625명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고, ㈜삼우전자, ㈜에이치비 등 5개사가 신규 및 증설 입주 및 투자실현을 완료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 외에도 러-우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불황 및 환율·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입주기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애로사항 해결 등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마전기자동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7일, ‘제1차 스포츠클럽 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작년 6월부터 시행된 '스포츠클럽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한 첫 법정계획으로 기초 연구와 생활체육동호회 실태조사,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했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 11월 22일,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클럽 운영자와 지도자, 회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국민을 위한 스포츠활동 마당,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 마련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라 누구나 가까운 스포츠클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러나 아직은 법 시행 초기로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지역 내 스포츠클럽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정스포츠클럽은 전국 106개소에 불과한 등 접근성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을 위한 스포츠활동 마당, 스포츠클럽 육성’을 비전으로 ▴국민에게 친근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스포츠클럽 육성을 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 시즌 ‘올해의 캐디상’은 박상현(40.동아제약)의 캐디 이동연(31)이 차지했다. 이동연은 2023년 24개 대회에서 박상현과 함께 모습을 보였으며 박상현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고 박상현이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르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이동연은 “캐디로서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현 선수와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3년이 지난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해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캐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고 좋은 취지의 상까지 마련해주신 제네시스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년 신설된 ‘올해의 캐디상’은 제네시스가 선도하는 캐디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시즌 동안 꾸준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선수의 성적에 높은 기여를 한 캐디에서 주어지는 상이다. 2021년에는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의 캐디 김용현(44)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1월 싱가포르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왼발 감아차기 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또 ‘올해의 경기’는 3-0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 원정 경기가 뽑혔다. 이번 팬 투표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으며, 총 25,908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 올해의 골로 뽑힌 손흥민의 골은 전체 투표수의 44%에 해당하는 11,473명의 선택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11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반대쪽 골그물 상단에 꽂히는 왼발 중거리 슛으로 이날 대표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2위와 3위는 모두 프리킥 골이다. 이강인이 10월 13일 튀니지와의 친선경기에서 기록한 왼발 프리킥 골이 9,754표로 2위에 올랐다. 백승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에서 성공시킨 프리킥 골은 1,834표로 3위를 기록했다. 올해의 경기는 11월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중국전이 11,114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손흥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 시상식에서 “2023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평가” 관련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2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 관리, ▲사회적 경제 활성화 추진 ▲소상공인 지원 육성 ▲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및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공공요금 동결 추진과 착한가격업소 지정(14개소) 지원을 통한 관내 물가안정 관리에 기여했으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원(4,310명/21.6억원), 저신용 소상공인 보증 추가 출연(1억원), 노란우산공제 지원(383명)과 영광사랑상품권 412억원 판매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190백만 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재정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환경부 2024년 악취실태조사 대상지 공모결과 군서면 군서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서농공단지는 폐기물처리업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지난 1년 동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 이번 공모는 악취민원 다발지역에 대하여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직접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악취배출원에 대한 정밀조사 등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악취저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38개 지자체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고, 영광군은 환경부 선정위원회 심의 시 군서농공단지 악취의 심각성을 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력하여 최종 선정(6개소)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서농공단지 악취 배출원의 체계적인 정밀조사와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악취저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규제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 악취관리지역 지정 건의도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생활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영광단주 행복주택 입주자자격을 완화하여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2월 22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26B형(전용면적 26.98㎡, 13평형) 고령자(주거약자용) 1호, 44형(전용면적 44.58㎡, 23평형) 신혼부부‧한부모가족 70호로 총 71호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의 소득요건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최대 150% 이하로 완화했으며,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기간 요건을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자녀 연령은 6세 이하에서 9세 이하로 완화하여 모집한다. 이번 공급되는 영광단주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60% 정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가 가능하며 고령자(주거약자용)의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339만 2천 원에 임대료 월 14만 1천 원 수준,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의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636만 원에 임대료 월 23만 6천 원 수준에 입주할 수 있다. 또한, 부대복리시설로서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용세탁실, 작은도서관, 협동카페, 근린생활시설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높은 주거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접수는 2024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오는 26일부터 5,178농가에 39억 7천 9백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2023. 1. 1.) 기준 영광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경영안정대책비는 농가별 2ha 한도, 직불금 형태로 지급되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가입 농지는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 올해는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군의 재정이 어려움에도 농가 소득 안정 도모와 지속 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군비 10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ha당 75만 원이 농가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급을 통해 쌀 시장개방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동행테마사업의 일환인 산타원정대를 추진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15개소)를 방문하여 아동들(382명)에게 선물과 희망을 나눴다. 복지동행테마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광곳간 모금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나는 가족여행(사연공모전), 사랑의 밥그릇전달, 행복케이크전달 및 '독거노인 명절음식 나눔' 등 군민 밀착형 복지사업과 우리 이웃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군민 곁에 가깝게 다가서려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산타원정대는 산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아동들에게 전달하면서 꿈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는데 매년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직접 산타로 변신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기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우리 군의 든든한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의원정책연구 2팀〈(대표) 조일영 의원, (팀원)정선우, 김강헌, 임영민 의원〉은 지난 22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광형 경제정책개발 연구’를 주제로 영광군 지방산업단지 실태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논의했다. 용역수행 기관인·전남경제연구원·은 현재 운영 중인 관내 산단의 실태와 문제점을 심도 있게 분석한 후 영광군 지방산업단지 발전방안으로 △기회발전특구 추진 △원자력 청정 수소산업과 연계한 관련 산업 육성 △국가 탄소중립 실증 연구단지 구축 △영광 미래산업전환지원센터 건립 △영광군 지역경제산업 분석 플랫폼 구축 △영광군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영광-광주 상생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의원정책연구 2팀의 대표인 조일영 의원은 “지방산업단지와 e-모빌리티 육성 및 경쟁력 강화는 단기간에 추진하기 어려운 일이기에 연구결과를 토대로 발전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