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0일, (유)와이지개발·수하임건설(주) 김인수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2,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지정 기탁했다. 2018년 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영광 7호, 전남 72호에 이름을 올린 김인수 대표이사는 “사업을 통한 수익의 일부는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키고 영광군민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영광군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베풀어 주고 있는 김인수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역민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중하게 기탁된 성금은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배분소위원회를 거쳐 영광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정 생계비, 주거비 및 의료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0일, 영광읍 와룡로에 있는 보배농장 김길성 대표가 군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곳간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면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다문화가정 주거 환경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환원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보배농장은 2020년 유기질 비료 2,000포 기부를 비롯하여, 2022년 현금 1,000만 원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길성 대표는 “평소 우리 지역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변함없이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길성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자(父子)간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우리 지역의 온기가 되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마음 더해 희망 나누는 행복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30개 단체 71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참가단체 중 우수단체 10개와 우수자원봉사자 2팀(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주요 활동 내용은 관내 환경정화 활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드론을 이용한 산불 감시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활동, 취약계층 어르신 도시락 배달, 이불 빨래 봉사, 이‧미용 봉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김화숙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결과가 열매를 맺어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군청사거리 일원,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앞 등에 위치한 주소 정보 안내판 9개를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주소 정보 안내판으로 교체 설치했다. 주소 정보 안내판은 주변 지역의 도로명, 도로구간, 주요 기관 등이 표기된 지도가 삽입되어 있는 시설로서 도로명주소 및 주요 기관 안내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주소 정보 안내판 교체설치 사업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하여 군청사거리 일원 등 9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된 조명으로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 등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소 정보 안내판에 주소 정보 안내도와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 안내 포스터가 삽입되어 있어 주변 공공기관 및 시설 등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간단한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주소 정보 안내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택시 기본요금을 이번 달 30일부터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현행 택시 요금이 2019년 5월 인상된 이후 5년 만에 인상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3년 8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전라남도 택시운임·요금 요율 적용 기준 19.75%보다 적은 15.20% 인상률을 반영하여 기본요금(2㎞)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요금은 134m당 160원에서 130m당 160원으로, 시간요금은(15㎞/h 주행 시) 32초당 160원에서 30초당 160원으로 인상하여 오는 12월 30일 자정부터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택시업계의 과중한 경영난을 덜어주고 운전기사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함으로써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의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인구정책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 별로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 분야별 77개 사업에 대해 한 해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회별로 개최한 보고회는 각 분과위원장의 주재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복지·문화분과에서는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에 따른 인구 유입효과 분석,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출산정책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한 홍보 강화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일자리·청년분과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근로자 유입에 적극 대처, 관내 기업 연계 대도시 취업박람회 참여, 영광형 일자리 적극 발굴을 통한 실질적 취업 매칭, 영광군 미래 산업에 대한 집중적 지원 강화 등 일선에서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정주여건분과에서는 공공임대주택, 농어촌 주택 정비를 통한 주거지원 확대,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강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우수 시군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 아래, 40개국 및 500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영광군은 박람회에서 시군 홍보 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강소농 대전 등에 참여하여 지역의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내었다. 특히 68개 모싯잎떡 업체가 소속된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 국제농업박람회장에 모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농특산품인 영광모싯잎떡 홍보 및 시식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혁신적인 농업 전략과 농특산물 홍보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농업과 농촌 지역의 공공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데 기여했다”라고 전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농업 신기술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21일 의결된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결과 45억 원이 증액되어 내년 총 54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확보한 내년도 543억 원의 국비 예산은 34건으로, 총 사업비는 6,500억 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초소형전기차 플랫폼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300억 원),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송이도·고성·남계 공공하수 노후시설 개량사업(24억 원) 등 이다.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를 3차례 방문하여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원을 설득하고, 이개호·유의동 여야 정책위의장 등을 함께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그 결과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20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15억 원,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마무리 사업비 10억 원 등 국회 방문활동을 통해 국비 45억 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바로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다.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73.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서원밸리CC는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를 맞이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써왔다. 또한 시즌 최종전인만큼 코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파72로 조성된 파벨류가 올해 파71로 변경됐다. 파5홀이었던 11번홀(548야드)이 506야드의 파4홀로 세팅됐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로 선정되기도 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서원밸리CC의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 국내 토너먼트 코스 중에서 그린 관리는 최고”라며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 등 선수들의 경기력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2월 21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은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김민별(19,하이트진로), △김재희(22,메디힐), △박결(27,두산건설),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KB금융그룹), △유효주(26,두산건설),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예원(20,KB금융그룹), △임희정(23,두산건설), △최예림(24,SK네트웍스), △허다빈(25,한화큐셀), △황유민(20,롯데)(이상 가나다순)까지 총 12명의 선수들로 결정됐다. 2023시즌 3승을 차지하고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휩쓴 이예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고, 상금왕 자격으로 자동선정 되어 더더욱 영광이다. KLPGA 홍보모델로서 투어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예원과 더불어 박결, 박현경, 이가영, 임희정, 최예림이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됐고, 지난 2022시즌 홍보모델로 활약했던 김재희와 허다빈은 2년 만에 홍보모델에 복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동참했다. 지난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누르고 3회 연속 우승을 거둔 대표팀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총 4천만 원의 성금을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22명 선수 전원이 기부에 참여했다. 펀딩 프로그램 운영 방침에 따라 기부에 참여한 선수단 전원의 이름은 축구종합센터 광장에 새겨질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 한 뜻으로 염원을 이룬 선수단이 다같이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향후 A대표팀에 많이 뽑혀서 축구종합센터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기에 축구인들과 축구팬들의 동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참여하는 펀딩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 중이다. 개인은 100만 원, 법인 또는 단체는 500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면 광장에 조성되는 보도블록 또는 벽에 기부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1일부터 24년 1월 26일까지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 문체부는 2024년에 총 15개소 건립을 지원할 예정인데, 이 중 4개소는 지난 공모를 통해 미리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공모로 나머지 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소당 30억 원에서 40억 원을 4개년에 걸쳐 정액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 모델 중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자체는 신규 건립 외에도 기존 시설의 새단장(리모델링) 유형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2027년까지 전국 ‘반다비체육센터’ 총 150개소 건립 추진 시군구 단위로 건립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이다. 문체부는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환경’을 구축하고자 ‘반다비체육센터’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해 2027년까지 총 150개소를 건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현재까지 89개소의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