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 시상식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를 총 결산하고 대회를 개최해 준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사 그리고 유관 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포함해 각 부문 시상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2023 시즌 우승자 소개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의 캐디상’과 올 시즌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 발전상(Most Improved Player)’의 주인공도 이 날 발표될 예정이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는 시즌 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일(수)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 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이 확정된 바 있다. 2023년 구단별 연봉 산출 결과 샐러리캡 상한액을 초과한 구단은 없었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111억 8,175만 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SSG가 108억 4,647만원, LG 107억 9,750만 원, 롯데 106억 4,667만 원, 삼성 104억 4,073만 원, NC 100억 8,812만 원 등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100억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샐러리캡을 초과해 계약하는 경우, 1회 초과 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 해야 한다. 2회 연속하여 초과 시는 초과분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7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라 한다)’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영진 의원, 간사에 임영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는 영광군의회 의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 및 영광 154kV 송변전선로 건설사업에 따른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및 한국전력공사 등에 단계별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활동기간은 내년 12월 19일까지 1년간이며, 필요시 추후 연장할 계획이다. 장영진 위원장은 “국책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우리 군민들이 감내해야 할 희생이 너무나도 크다.”라며, “특정 지역과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아무 관계가 없는 우리 군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광군의회는 지난 2월 10일,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광군 관내 송전선로 건설 반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해 관계 기관에 송부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입돼 큰 관심을 모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이 아시안컵에 도입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오는 2024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에 SAOT를 도입한다고 19일 전했다. 각 대륙 연맹 주관 대회에 SAOT가 도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오프사이드는 축구에서 가장 잡아내기 어려운 반칙이다. 또 오심 논란도 많이 발생한다. 이에 선수와 팬들의 불만도 크다. SAOT는 이를 돕는 장치로 이번 대회에서 경기장에 설치된 12개의 특수 카메라가 공과 선수의 팔다리 등 신체 위치를 파악해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한다. 이번 아시안컵에 도입될 SAOT는 오프사이드로 판정된 경우, 곧바로 VAR 심판실에 전달된다. 이후 최종 결정은 주심이 내린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칼리파 AFC 회장은 “SAOT 도입은 이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AFC는 최신 기술을 받아들이고 아시아 최고의 경기장에서 비디오 보조 심판 시스템을 완전히 구현해 선수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격하는 동료에게 패스하는 시점에서 공을 받는 선수의 앞에 최소 2명의 상대 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정부는 12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2024~2028)’,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는 스포츠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서, 윤석열 정부는 스포츠정책 거버넌스에 체육인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15개 부처 외에 민간도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로 개편했다. 개편 이후 처음 구성한 이번 1기 정책위원회는 이에리사 민간 공동위원장 등 9명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을 비롯한 정책위원회 위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종구 강원2024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 주요 내용】 온 국민의 스포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은 「스포츠기본법」 제8조에 따라 스포츠 전 분야를 총망라한 법정 종합계획으로 수립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및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가동한 ‘복지위기 가구 발굴․지원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단전·단수·건보료 체납 등 44종의 위기 정보를 추출하여 읍․면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과 협력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 및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 보장제도, 기초연금 등 공적급여를 지원하고, 공적지원 초과 가구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및 민간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이 중첩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행복 가득한 으뜸 복지 영광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내년 신규시책으로 1월부터 영광군 누리집에 월별 정책달력을 제작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달력은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군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재난, 안전, 복지 주요법률 개정사항 등의 정보알림, 농업이나 수산, 환경, 복지, 보건 등 각종 지원사업 추진 일정, 행사나 축제 문화예술 공연 일정 등 군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달력형식으로 제작 게재하는 방식으로 영광군 누리집 및 SNS를 통해 군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열린군정 군정일정, 영광스포티움 경기행사 일정, ▲영광승마장 일정표, ▲청소년문화센터 행사일정, ▲인구교육복지 평생학습 평생학습달력,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행사 등 실과소 사업별로 별개로 등록 운영되던 군정 일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한곳에서 군민들이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영광군 누리집을 개편하여 운영한다. 영광군 관계자는“군민들에게 필요한 모든 주요일정 등이 정책달력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필요한 정보를 확인부터 신청까지 쉽게 할 수 있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최대한 군민 입장에서 행정 접근성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축산물꾸러미 80박스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및 축산물꾸러미, 영유아 도서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기영 지부장은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촌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해 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축산물 꾸러미는 흑돈수제떡갈비, 돈불고기 소시지, 흑햄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윤리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규정’을 제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윤리 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을 신규제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신설한 ‘윤리 규정’은 올해 초 개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규정(Code of ethics)’을 참고하고 기존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던 관련 내용을 통합해 제정됐다. 신설된 윤리 규정에는 차별과 명예훼손, 괴롭힘, 불법 금품수수 등 축구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와 위반 시 조치가 명시됐다. 또 이날 승인된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에는 축구계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 금지 행위의 종류와 피해 대응 방안을 포함했다. 이윤남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윤리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규정 제정으로 축구인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으로 어떤 일을 준수해야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정지영(40, 주심) 심판이 앞으로도 여성 심판계를 도와줄 거라는 뜻을 내비쳤다. 18일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해를 끝으로 심판직에서 물러나는 정지영 심판은 이날 후반부에 있었던 시상식에서 은퇴 기념 감사패를 수상하며 16년 동안의 심판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정지영 심판은 “멋지게 은퇴식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심판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들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버틸 수 있던 건 동료들이 옆에서 도와줬기 때문이다”라며 “주변에서 은퇴가 빠른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나 스스로 지금이 가장 적기라 판단했고 굉장히 후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수 출신인 그는 2007년 심판 생활에 발을 들였다. 이후 지난 5월 수원FC 위민과 창녕WFC 간 경기를 통해 WK리그에서만 주심으로 100경기에 출전하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지영 심판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심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3년 KFA 어워즈에선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지영 심판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올해 전국대회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백마중의 비결은 27년간 팀을 이끌고 있는 김진수 감독의 리더십을 꼽을 수 있다. 백마중은 올해 8월에 열렸던 울진 금강송 추계중등U15 축구대회(송이그룹) 우승과 저학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U14 유스컵(대게그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팀 창단 이래 첫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와 더불어 백마중은 앞서 열린 2023 탐라기 중등 U14 유스컵 우승과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저학년부(의림그룹) 우승 등 저학년부 대회를 제패하며 2024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창단 이듬해부터 백마중을 이끌고 있는 김진수 감독은 백마중 축구부 역사의 산증인이다. 김진수 감독은 1997년 백마중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4년 감독직에 올랐다. 무려 27년을 한 팀에만 있었다. 최지용 수석코치 역시 백마중 재학 시절 선수와 코치로 만났던 김진수 감독을 따라 2012년부터 백마중에 12년간 몸담고 있다. 김 감독은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 7차례나 우승(2014, 2015, 2016, 2018, 2019, 2021, 2022)을 일궈냈지만, 특히 올해는 그의 지도력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포상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상벌위원회에서 14개 부문, 1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창조,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태권도 대상에는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국기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국기장), 박현섭 국기원 원로평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