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올해 한 해 탁월한 군정 추진으로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올해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 외부기관 각종 평가에서 업무추진 평가결과 53개 분야에 걸쳐 큰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수상현황은 대통령 표창 1건, 장관 표창 13건, 도지사 표창 등 39건을 수상했으며, 수상 분야도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반적으로 어느 해보다 군정 역량이 빛났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근 5년간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다. 또한, 올해 수상으로 5억 2,830만 원을 포함한 민선 8기 이후 총 15억 3,730만 원 인센티브(상사업비, 포상금)를 받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금년 분야별 수상실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대상)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대상) ▲지방도 도로정비평가(대상)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평가(전국 군 지역 1위) ▲재난극복 가뭄피해 복구(최우수) ▲농정업무, 식량‧원예, 산림행정, 산불예방 대응(최우수) ▲귀농어촌 종합평가(최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최우수) ▲음식문화개선 업무평가(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의 편리한 위치 찾기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 등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율 등 10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불갑사 관광지 주변 상사화 상징 자율형 건물번호판 교체설치’, ‘주택가 및 산책로 안심거리 조성’,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을 통해 주소정보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앞으로도 백수해안도로 데크길 주소정보 구축, 주소정보시설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등 다양한 주소정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소로 편리하고 안전한 영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사업의 주민참여도, 홍보실적, 추진실적 등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된 사항을 평가하여 우수시군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추진단 운영실적, 자체컨설팅 실시 등 사업 지원체계 구축 실적, 언론보도 및 SNS 홍보실적, 타 기관과의 사업 연계 추진 실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으며, 홍농읍 산덕마을과 대마면 군동마을은 마을 영상 앨범 제작과 특색 있는 마을 우편함 만들기로 전남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상향식·수평적 소통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려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영광군 주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ㆍ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이번 대회는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지난 2021년부터 매해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다. 눈길이 가는 선수로는 남자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선수 등 국내 우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종목에 걸쳐 열리며,생활체육선수부는 3쿠션 개인전 및 복식전 등 2종목으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 선도도시 영광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당구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장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당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 남자부는 안지훈(대전)이 결승에서 김행직(전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대회에서는 한지은(프로 이적)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에서는 영광군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은 영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영광군민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지원 단장은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든 생명이 물 없이는 살 수 없듯이 우리 공사도 지역에 꼭 필요한 기관이 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움츠리지 않고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 플리마켓'이 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멸종위기동물 엽서, 크리스마스 키링, 수제쿠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제품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버스킹 공연, 크리스마스 포토존, 먹거리부스 등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버스킹은 154밴드, Pit a pat 등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댄스, 보컬,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고 열정 가득한 청소년이 만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가진 재능과 역량이 발휘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2023년 식량․원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식량,원예평가가 최초 시작된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영광군은 올해 전국 최초 5년 연속‘농정업무 종합평가’최우수상,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우수상을 비롯하여 식량원예평가 대상까지 2023년 전라남도 농업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함으로써 자타공인 농업선진 지자체라고 불린다. 이는 민선8기 들어‘농업이 발전하고 풍요로워야 위대한 영광이 실현된다.’는 기치 아래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식량정책 및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확대 시책 추진의 결과이다. 영광군은 전남 최초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군비를 ha 당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벼 적정생산으로 수확기 쌀값 안정에 기여했으며, 6∼7월 집중호우 피해 필지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 연장 및 가입조건 완화와 자연재난으로 인한 휴경까지도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등의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정부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지속적인 시설하우스 지원 등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확대로 원예작물 연중생산 체계 구축과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보급 확대하여 미래농업을 준비 중이다. 강종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5일 영광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해달라며 고추장 34박스(1,020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영광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02년 염산면에 설립하여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태양초 고추를 가공하여 고추장, 된장 등 장류 전통음식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영인 대표는 “기부를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됐으며 이제는 우리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기다리는 분이 종종 계셔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잊지 않고 기부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며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정성 가득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기탁해 주신 박영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홀로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19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했고, 총 3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민생현안과 주요정책을 되짚어보고 군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 등 19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했다. 한편,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5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치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영광군 총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89억 원이 증가한 6,645억 원으로 가결했으며, 세부 내역으로는 일반회계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 등 12건에 대해 45억 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처리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내년부터 K리그1에서 K4리그에 이르는 전면적인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심판 컨퍼런스(KFA REFREE CONFERENCE 2023)에서 약 200명의 국내 활동 심판 및 심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판 운영을 결산하고, 2024년 심판 운영계획을 밝히는 한편 국제심판을 위한 휘장 수여식, 세계 축구 심판 트렌드와 관련된 강연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2024년 심판 운영계획에 따르면, 협회는 2024년부터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맞춰 심판 운영에서도 보다 정례화된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기존에제한된 승강 방식에서 내년부터는 K리그1부터 K4 리그까지 모든 리그에서 활동하는 심판들이 체계적인 평가를 받아 다음 시즌 한 단계 높은 리그에 승격되거나, 한 단계 낮은 리그에 강등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고 평가관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심판평가관도 K리그 평가관부터 아마추어 평가관까지 승강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심판 강사 운영체계도 보완하는 한편, 심판, 강사, 평가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열어 한 해 동안의 심판계를 돌아봤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전 10시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도 FIFA 국제심판 휘장수여식을 비롯해 2024년 심판발전정책 발표, 주요 경기 관련 패널 토의, 초청인사 특강, 우수심판 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KFA 정몽규 회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심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유소년 대회부터 국제 대회까지 그라운드를 열심히 누벼줘서 감사하다”며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심판이 5명 배정돼 역대 최다 배출을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컨퍼런스 자리를 더 마련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게 될 남녀 주, 부심에게 휘장이 수여됐다. 내년 국제심판은 남자 주심 7명, 남자 부심 9명, 여자 주심 및 부심 각 4명, 풋살 심판 3명, 비치사커 심판 1명으로 총 28명이 선정됐다. 휘장수여식은 KFA가 국제심판에게 FIFA 휘장을 수여해 국제 경기 활동 자격을 부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세계를 번쩍 들었던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들려주는 ‘강원2024’ 겨울이야기는 어떨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두고 KTV(원장 하종대)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20일 오후 2시 5분에 방영될 특집 다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과 대회 자원봉사단, 그리고 일생 단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는 대표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장미란 차관이 내레이션에 전격 참여함으로써 ‘강원2024’의 열기에 힘을 더한다. 특유의 차분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대회를 준비하는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역도 전설로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후배 선수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더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다음은 특집다큐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 대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점검 또 점검! 지난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성화는 G-100 행사를 통해 점화되고 모두가 즐기는 화려한 축제와 함께 성화투어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