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여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에 7-0으로 승리하며 원정 평가전을 2승으로 마무리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 대표팀이 3일 오후 6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지난 30일 열린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둔 대표팀은 박 감독의 데뷔전인 이번 평가전을 2승으로 장식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박윤정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박민지(세종고려대)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으며, 황다영과 조혜영(이상 광양여고)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홍채빈(세종고려대)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고 김신지(위덕대), 고은빈(울산현대고)이 그 뒤를 받쳤다. 포백 수비진은 정유진(포항여전고)-엄민경(위덕대)-박제아(포항여전고)-양다민(울산현대고)이 구축했으며, 최후방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박현진(대덕대)이 책임졌다. 전반 20분 만에 한국이 리드를 잡았다. 양다민이 페넡티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를 제친 후 조혜영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조혜영이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는 업체는 KBO가 주관하는 2024~2026 KBO 리그 경기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및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보유하게 되며, 중계 권역은 대한민국 영토 내로 한정된다. 입찰 참여 의사가 있는 업체는 회사명, 담당자 이름 및 직책, 연락처를 기재하여 KBOP 담당자 이메일(wjshin@koreabaseball.or.kr)로 참여 의사를 접수하면 되며, 입찰 참가 자격에 부합하는 경우 제안요청서 및 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방송사, 포탈, 통신사, OTT 서비스 등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이 가능하고, 자사 보유 플랫폼 및 채널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 편성이 가능한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업체로 제한되며, 컨소시엄(공동수급체)을 구성하여 참여 또한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3일(수) 10:00부터 16:00까지이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9억 27백만 원을 확정하고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8,405농가이며, 12,582ha면적이 해당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될 소농직불금은 2,614농가, 31억 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5,791농가, 218억 원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 중 2017∼2019년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삭제되어, 지난해 대비 신규신청농가는 768농가, 신청면적 269ha, 지급액은 5억 52백만 원이 증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내년에는 소농직불금이 인상될 예정인 만큼,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국내산 우수한 조사료를 홍보하고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영대회에서 백수의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료작물 품질경영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여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54개 경영체에서 생산한 국내산 조사료를 대상으로 1차 성분 분석 평가를 거쳐 2차 품질평가위원회에서 상위 9점을 선정했다.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조단백질 및 유기산 함량이 높고 냄새, 촉감, 색깔, 이물질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료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동계사료작물(IRG)이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영광군에서 생산한 조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30일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275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확인은 자치행정위원장 정선우 의원을 비롯한 장영진 의원, 임영민 의원과 군청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무산 맨발황톳길 진입로 편입 토지 ▲군도10호선 묘량 신천리 재해복구 사업 편입 부지 ▲보건소 신축 사업 ▲기록관 뒤편 임시주차장 조성 부지 등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면밀히 둘러봤다. 의원들은 각 현장에서 소관부서 담당자로부터 사업 계획과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안건 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영광군이 제출한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12월 18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275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이루어진 군의 재정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출된 안건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여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에 완승을 거뒀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 대표팀이 30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여자 U-19 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에 우즈벡 U-19 대표팀과 2차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이달 중순 여자 U-20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윤정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우즈벡은 내년 3월에 열리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개최국이기 때문에 이번 평가전은 대회 돌입 전 중요한 시험 단계다. 여자 U-19 대표팀은 박 감독의 데뷔전에서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다가올 여정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박윤정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원채은(울산현대고)이 배치됐으며, 황다영(광양여고)과 전유경(위덕대)이 양 날개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미드필드 라인은 김지현(대덕대), 박민지(세종고려대), 고은빈(울산현대고)이 구성했다. 진혜린(광양여고)-조예진(대덕대)-박제아(포항여전고)-양다민(울산현대고)이 포백 수비진을 형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i리그는 승부와 성적이 아닌 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축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하여 실력을 뽐낼 수 있다. 지난 26일 부산 동래구 i리그 올해 마지막 경기가 열린 강서체육공원에서는 또래보다 큰 키를 자랑하며 시원한 슈팅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선수가 있다. 바로 드림FC 박마루한(12) 선수이다. 박마루한은 올해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드림FC 정청명 코치도 “기본기는 아직 부족하지만 아직 가능성이 아주 많은 친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번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투지가 빛나는 선수이다”라고도 덧붙였다. 또한, 정 코치는 “박마루한 선수는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춤도 잘 추는 밝은 선수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자라서 즐겁게 축구하는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드림FC 박마루한(12)과의 일문일답 ]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드림FC 4번 공격수를 맡고있는 박마루한입니다. - 오늘 경기는 어땠나요, 만족스러웠나요? 이겼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어요. 연습 경기를 오랜만에 하다 보니 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30일(목) 2024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3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1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39명이 제외돼 최종 542명이 2024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KT, NC가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삼성, 키움 56명, SSG, 롯데 55명, 두산, KIA, 한화 54명, LG 42명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업인의 경비 절감을 위하여 임대 농업기계로 사용하던 불용 농업기계를 관내 농민에게 현장 매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고 기간을 걸쳐 11월 27일에 영광군 농업기계 교육관 일원에서 임대 농업기계로 활용 중 내구연한이 경과되고 재배 방법 및 작물 변경 등으로 임대가 저조한 농업기계 16종 33대를 현장 매각을 통해 새 주인 찾게 됐다.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 농작업 활동으로 농산물 품질 향상과 소득증대 기여 등 임대사업소의 노후 농기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현장 매각을 추진했다. 영광군에 거주하며 농지 대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1인 3대까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하여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농업인 100여 명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입찰에 참여한 농업인은 “원하는 농업기계를 낙찰받아 기쁘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공연한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양희경이 잔잔하고 나긋한 매력 넘치는 목소리로 진행을 맡아 마치 한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듯한 무대와 함께 관객들과 공감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 탱고, 기타 및 발레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격조 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더하여 음악의 시대적 배경과 그때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클래식에 대한 지식을 높임으로써 교육적·문화적 소양과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천 원이며, 입장권은 12월 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제도에 대한 이해향상을 위해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충주시청 소속의 홍보담당관실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B급 감성의 홍보콘텐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충주시청 유튜브 전문관(일명 충주시 홍보맨)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자랑하며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주무관은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한 공무원의 단순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지자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SNS 홍보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와 조직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금년도부터 군민 설문을 신설했으며, 2023년도 하반기 우수사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으며 총 20개 대회와 총상금 16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졌다. 올 시즌 이슈와 각종 기록 등을 총 정리해본다. 6개 대회만에 ‘시즌 3승’ 기록한 송재일, ‘스릭슨 포인트’ 1위 등극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주인공은 단연 송재일(25.스릭슨)이다. 송재일은 올 시즌 15개 대회 출전해 우승 3회를 포함해 TOP10 8회를 기록하는 등 모든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며 64,822.5포인트로 스릭슨 포인트 1위에 올랐다. 특히 ‘3회 대회’부터 출전한 송재일은 ‘4회 대회’, ‘5회 대회’, ‘8회 대회’까지 6개 대회만에 3승을 거두는 저력을 선보였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시즌 3승은 2019년 박승(27.삼호저축은행) 이후 약 4년만이다. 송재일은 “2023 시즌을 스릭슨 포인트 1위로 마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KPGA 스릭슨투어’ 활약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이어갈 것”이라며 “2024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1승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스릭슨 상금순위 1위는 65,804,879원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