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8일(화) LG 트윈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고우석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고우석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LG 트윈스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고우석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지역안전주민참여단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영광읍 물무산 일대에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은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일대 및 물무산 10km 산책로 구간에 CCTV, 비상벨, 로고젝트 및 산책로 안내판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은 방범시설물이 설치되는 현장 일대를 돌며 공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군청, 경찰서 관계자들과 나눴으며, 영광군은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공원은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범죄 불안요소를 제거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여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안전한 공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도비 50%를 보조받는 예산 1억의 사업으로, 올 초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된 바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진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환희를 안겨주었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기록과 데이터들을 되짚어봤다. ∙ 전 대회 출전 우승 1회 포함 TOP10 11회 진입 성공한 함정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차지 2023년의 NO.1은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였다. 올해로 ‘투어 6년차’를 맞이한 함정우는 시즌 18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뛰어올랐다. 이후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았다. 꾸준한 활약이 원동력이었다. 함정우는 시즌 전 대회인 22개 대회에 출전했다. TOP10에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포함 11회 진입해 콜대원 TOP10 피니시 부문에서 1위에 위치했고 단 1개 대회를 제외한 21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시즌 막판 5개 대회서는 무려 TOP5에 4회나 자리했다. 함정우는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과 축제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금년 영광군에서 개최한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에 대한 평가와 추진성과 반성 등 향후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정섭 축제발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조직 역량에 따라 좌우되므로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 추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라며 “매년 열악한 여건 속 노고가 많으시겠지만 앞으로 지역축제가 우리 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관내 전역에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아파트 분양 광고업체에 옥외광고물법령 위반 역대 최고액인 2억 7천만 원을 부과·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업체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전봇대, 교통표지판 등 광고물 설치가 금지된 장소에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1,230장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적발됐다. 설치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 상시 단속반 운영을 통해 휴일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철거하여 군민의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군은 향후에도 대량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사업 시행사 및 광고 대행사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를 통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 체납하는 경우에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른 관허사업 제한의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보행,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전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에서만 접수하며, 금융기관의 온라인 접수창구를 이용하여 기탁하는 방식으로 영광군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영광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으로 다시 배분되며,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된다. 매년 영광군에 배분된 성금액은 모금액 대비 200% 이상으로, 모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금액이 영광군에 배분되며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가장 힘든 계절”이라며 “올해도 군민의 따뜻한 도움을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 온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계각층의 참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25일 ‘영광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홍농읍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센터의 동아리 활동 양성을 위해 특기와 재능 발굴을 통한 복지 및 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15개 지역 아동센터 중 8개소의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연대회는 강종만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밴드연주, 댄스, 국악, 우쿨렐레 연주 등 각자 다양한 종목을 뽐내며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아동센터장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아동센터 아이들 간의 서로 노력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려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고,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아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평소에 배우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으면 한다. 미래의 영광에 큰 빛이 되는 꿈나무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소속팀의 통합 11연패를 이끈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시즌이 마무리됐다고 해서 절대 안일해지지 않을 거라 다짐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북한, 중국과 죽음의 조였던 B조에 속해 1승 2무로 조 2위를 기록했지만 다른 조 2위 팀들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소집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이후 첫 공식일정이기도 하다. 27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손화연은 “대회가 없긴 하지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곳은 많다. 이번 훈련을 잘 소화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화연은 지난 25일 수원FC위민(이하 수원FC)과의 2023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표팀의 막내 권다은(울산현대고)이 국가대표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북한, 중국과 죽음의 조였던 B조에 속해 1승 2무로 조 2위를 기록했지만 다른 조 2위 팀들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소집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이후 첫 공식일정이기도 하다. 27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권다은은 “이전까지 예비 멤버, 혹은 추가 발탁으로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이번엔 정식으로 합류하게 됐다. 내가 존경하는 언니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 영광이고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 꿈꿔왔던 순간이 실제로 벌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언니들 모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75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장·이장·반장활동보상금 인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통장·이장·반장활동보상금은 행정안전부 훈령인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통장·이장님에게는 월 30만 원 이내의 기본수당, 연 200%의 상여금과 월 2회의 범위에서 1회당 2만 원의 회의참석수당을, 반장님에게는 연 5만 원의 반장 수당을 기준액으로 정해져 있다. 최근 정부는 2024년부터 통장·이장님들의 기본수당을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나, 통장·이장 회의참석수당과 반장 기본수당 인상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 이에 영광군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이 커져감에 따라 통장·이장·반장님들의 역할 또한 커져가고 중요해지고 있어 통장·이장회의참석수당과 반장수당도 현실에 맞게 인상돼야 한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장기소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주민들을 위해 살신성인 애써주시는 전국의 이장·통장·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통장·이장·반장활동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4시즌 KLPGA투어를 빛낼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11월 27일(월)부터 12월 10일(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KLPGA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뒤, 투표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1인당 1회, 최대 5명 투표 가능)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매년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투표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번 투표 역시 역대급 투표 인원과 투표수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선수들이 홍보모델로 선정되어 골프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와 더불어 같은 기간 ‘투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KLPGA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홍보모델 투표를 하고 투표 인증 캡쳐 화면을 찍은 뒤 구글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만약 네이버TV의 KLPGA 공식 채널인 ‘켈피TV’를 구독하고 있는 인증 캡쳐 화면까지 함께 업로드할 경우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버밍엄시티로 이적 후 이달 초 데뷔전을 치른 최유리가 영국 무대를 통해 강하게 싸우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북한, 중국과 죽음의 조였던 B조에 속해 1승 2무로 조 2위를 기록했지만 다른 조 2위 팀들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소집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이후 첫 공식일정이기도 하다. 27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최유리는 “대회가 없는 채로 올해 마지막 소집을 하게 됐다. 우리가 큰 시합이 없다고 해서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건 아니다. 파주에 들어올 때마다 매 훈련에 성실히 임한다는 생각을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 이번 소집도 최선을 다해 소화할